2019년 대단한 화제가 되었던 조커의 속편 조커 : 폴리 아 되 4K UHD Blu-ray입니다.
널리 알려졌듯이 전편에 못미치는 평가와 흥행으로 어지간하면 품절되는 스틸북이 아직도 팔리고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전편에 못잖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줬는데도 오히려 흐름과 몰입을 끊는 뮤지컬 씬과 이야기 전개와 결말… 감독이 어떤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는지 알 듯도 하지만 왜 굳이 전편에서 쌓아놓은 캐릭터와 서사를 이렇게 소모시켜 버린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냥 라라랜드를 찍고 싶었으면 따로 찍지 왜 그랬을까…
개인적인 편견입니다만, 레이디 가가는 분명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데(가수니까 당연하겠지만) 스타 탄생, 하우스 오브 구찌, 그리고 이 조커 폴리 아 되에서도 열연을 보여줬지만 뭔가 겉돌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작품을 구상할 때부터 레이디 가가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고 하는데 말이죠.
케이스 앞면 + 띠지띠지스틸북 앞면스틸북 케이스 뒷면4K 및 2K Disk, 부클릿부클릿부클릿 내부
부가영상은 제작 영상들을 보여주는데 뭔가 열심히 구상하고 제작은 했는데 작품이 공감이 가질 않으니 뭐 어쩌라고 하는 느낌으로 보게 되네요. 특히나 영상 중간 중간 감독의 말은 괴리감을 가질 수 밖에 없네요.
팀 버튼의 재기발랄한(?) 영화 비틀쥬스의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 4K UHD Blu-ray입니다. 전편이 벌써 35년 전 얘기가 되었나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있던 팀 버튼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웬즈데이로 재기하더니 아예 웬즈데이의 주인공이던 제나 오르테가를 출연시키는 영화까지 만들었는데 평가가 괜찮네요.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등 전편의 주요 인물들이 출연하는군요. 아쉽게도 알렉 볼드윈과 지나 데이비스는 안나오네요.(다른 세계로 떠났다고…) 양아버지 역인 제프리스 존스는 금지어 마냥된지라 캐릭터 자체가 애니메이션이나 특수분장형태로만 나오고 말았네요.
모니카 벨루치라던가 데니 드 비토, 윌렘 대포의 출연도 반가웠구요,
케이스 앞면 + 띠지띠지스틸북 앞면
상징적인 모래벌레가 표지군요.
스틸북 뒷면
..비틀쥬스와 밥 슈링크…
4K UHD, 2K FHD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전작을 토대로 더 발전된 제작환경과 기술로 더 세련되게 구현되었습니다. 사실 해괴하지만 약간은 투박하달지 좀 싼티가 나는 느낌도 있어야 팀 버튼 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가영상은 요즘 영화 타이틀이 커멘터리가 수록되는 경우가 적은데 팀 버튼 감독의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네요. 하지만 자막 미제공이라 그림의 떡…
나머지 부가영상은 제작과정, 특히 스톱애니메이션과 특수효과에 대해 할애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CG로 했겠거니 싶었던 장면들을 죄다 스톱 애니메이션과 실제 모형을 제작한 특수효과로 처리했다니 놀랍기도 하고 기술 발전 덕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세기 미국문화적 요소가 많아서 그 문화를 접해보진 못해서 짙은 향수나 추억은 없지만 비지스의 tragedy라던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라던가, 전작에서 나왔던 해리 벨라폰테의 Day-o같은 익숙한 곡들도 나옵니다. (아.. 내가 Donna Summer 버전의 Macarthur Park를 들어본기억이 었었던거군요… 어쩐지 익숙하더라니…)
열심히 차고 다니던 미밴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또 미밴드를 살까 하다가 고질적인 미밴드의 고무밴드의 불편함 때문에 차라리 중국꺼 쓰느니 그래도 우리나라 제품을 사는게 낫지 않겠나 해서 안티 삼성인 제가 갤럭시 핏3를 샀네요. 어차피 LG 핸드폰 접으면서 폰도 갤럭시로 넘어간지 오래라(근데 이거 중국 ODM이네…하긴 요즘 삼성 꺼 자체 제작이 뭐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케이스와 경고문(?)
“맞게 구매하신 것”이 뭔진 잘 모르겠네요. GPS를 내장하고 있지 않고 블루투스로 폰과 교신해서서비스되는 걸 말하는 건지…
택배 박스를 뜯고 첫 인상은 ‘뭐야? 미밴드나 미핏이야?’할 정도로 박스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네요.
케이스 뒷면
밀봉된 테이프에 저 털은 뭐냐….
박스 개봉
미밴드 2배 쯤 되는 너비니 상대적으로 두툼해보이는군요.
본 제품과 충전케이블충전케이블
케이블 단자가 USB-C타입이네요. USB-A일거라 생각했는데… (에… 어디다 꽂아서 충전해야 하려나…)
최초 화면
일단 완충 시키려고 충전케이블을 꽂았더니 대뜸 초기화면이 뜨네요.
Galaxy Wearable APP필수네요.
미밴드처럼 상세 설정을 하려면 Galaxy Wearable APP이 설치되어야 하는군요.
그루 사진만 박아놨음
이미 오전에 걸어다녀서 차고 돌아다닐 일도 없어 시험 해볼일은 없었는데, 폰에 깔린 삼성 헬스 데이터가 연동이 되어 적용되네요. 미밴드는 초기화되어 밴드 차고 난 다음 인식된 걸음수만 적용되어서 불편했었는데…
당연히 더 크고 무거워서 풀어져서 잃어버리는 사태는 안벌어질지도….
내일부터 차고 다니면서 추가하겠지만, 미밴드와 뭐가 다르지? 하는 느낌도 살살 듭니다. 그냥 차고만 있고 간간히 화면만 확인해서 그런가 착용 후 3, 4 시간 지났는데도 아직 배터리가 100%라고 표시되는군요.
2024/11/10 추가
설정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대략 하루에 배터리는 10% 정도 소모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은 가겠….죠?
삼성 제품들이라 그런지 폰 제어에 좀 더 유연하네요. 문자알림이 와서 밴드에서 ‘폰에서 보기’를 선택하면 폰에서 해당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화면 밝기 자동 조절이 가능하여 밝거나 어두운 곳에서 확인하면 밝기가 조절되는군요.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쓸 수 있는 배경화면은 1종류 뿐인데 여러장을 선택해서 메인화면이 표시될 때마다 교대로 나오네요.
미밴드 쓰던 당시 샤워할 때 제일 불편했던 점이 자꾸 물방울에 터치인식이 되어버려 엉뚱한 기능이 선택되는 것이었는데, 이를 대비한 ‘워터락’이란 설정이 있는데, 설정하면 아예 터치를 못하게 막는 터치 잠금 기능이네요.
10분이상 걷거나 하면 자동운동인식을 하는군요.
2024/11/14
일요일 오전에 완충시켰는데 목요일 저녁에 배터리 부족(15%)라고 뜨네요. 어라라 일주일도 못가나??
2024/11/21
마찬가지로 일요일 오전 완충, 목요일 저녁 배터리 부족(15%) 경고 뜸. 대략 4.5일에 15%정도로 배터리가 떨어지는 듯.
몇년전부터 나온다 말만 무성하다가 미니앨범만 나오더니 드디어 나온 ‘가왕’ 조용필 20번째 앨범 20입니다.
총 수록곡이 7곡 밖에 안되고 이전 발매된 미니앨범에 Feeling of you, 찰라, 세렝게티처럼, 라 4곡이 있었으니 그래도 돼, Timing, 왜 3곡이 더 수록된 셈이 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뭐 인터뷰에서 조용필이 부른다고 작사 작곡가 들이 죄다 부담스러운지 피한다고 해서 그런건지…
앞표지뒷표지3단 디지팩디지털 싱글 시리얼이 수록된 카드, 디스크, 붙어 있는 부클릿디지털 싱글 카드카드 뒷면
…아 뭐 가입하고 까는 거 딱 질색인데… 😒특이하게 NFC네요.
뭐 이렇게 FLAC음원으로 제공되나 봅니다. 공식 뮤직비디오와 확장판 뮤직비디오가 목록에 추가되어 있군요.
시네마천국을 처음 접해본 건 고등학교때 서클실에서 OST컴필레이션 LP판에 CINEMA PARADISO라고 적혀 있던게 떠오르네요. (정작 유명한 러브테마는 아들이 작곡한 것이라죠.. 아주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비디오가게나 비디오방 상호를 시네마천국으로 하는데가 제법 있었다는거… 오히려 영화 본편보단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했더라…해서 찾아 들었던 편입니다.
실제 영화를 본건 극장도 아니고 집에서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로 빌려본 게 처음이었고 티비에서 우리말 녹음해준거 봤던 게 전부였다가, 몇년전이더라… 나무케이스에 감독판 블루레이 출시되었을때 제대로 감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독판에서 첫사랑과 깨지게 된 이유에 알프레도가 직접 관련이 있었고 훌쩍 성인을 넘어 중년이 된 후에 둘이 만나 불륜의 정사를 치루는 장면을 보고 그 아련한 기억이 와장창 깨지는 한편으론 궁금증이 해소되면서도 씁쓸하게 느껴졌었네요.
오래된 영화라 화질과 음질에 엄청난 향상은 기대되지 않았지만, 작품이 갖는 위엄에 4K UHD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주제곡만 나오면 감상에 젖게되네요.
의외로 제작 당시 감독이 나이든 감독이 아니었고, 알프레도 배우는 이탈리아 사람이 아니라 프랑스 사람이라서 막연한 상상을 깨주던 기억도 납니다. 마지막 장면인 키스신을 상영하는 장면에서 영사기 기사가 감독 본인이라더군요.
동봉된 포토카드인데 알프레드와 토토, 성인 토토와 젊은 시절의 엘레나는 뭐 당연하다시피인데 젊은 시절의 토토는 왜 창살 뒤에 카메라를 찍는 장면으로 했는지…살짝 의아하네요.
어쨌거나 4K UHD에 Dolby Vision까지 제공해주고 1.66:1 화면비라 위아래 꽉차고 좌우 여백이 좀 생기는 화면입니다.
조재휘 영화평론가의 영화 소개 책자
…혹 음성 커멘터리라도 수록을 했을까 했는데 아쉽게도 책자로만 제공되네요.
수록된 1시간 30여분의 부가영상은 블루레이 때도 수록된 것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080p지만 2006년 경에 제작된 DVD급 화질이네요. 하지만 감독인 주세페 토르나토레의 2006년 경까지의 시네마천국을 포함한 작품 세계에 대한 영상과 2006년 경 시네마천국 관련 주연배우인 필리페 느와레, 살바토레 디 비타, 감독의 인터뷰 영상 등이 있습니다. (2006년의 토토 배우 모습은 예전 감독판 블루레이 부가영상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기억이 나네요…)
전편과 감독도 다르고 전편 출연진 아무도 출연하거나 설정에 나오지 않는 별개의 영화이네요.
“미나리”의 감독으로 알려진 한국계 정이삭 감독이었지만 국내에선 흥행에 실패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출연진도 탑건 매버릭에서 ‘행맨’으로 나왔던 글렌 파월 빼곤 잘 모르는 배우들이기도 합니다.
스틸북 앞면 + 띠지띠지스틸북 앞면스틸북 뒷면4K UHD, 2K FHD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8년이란 시간이 지나 특수효과기술도 발전하여 더 실감나고 생생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안좋아 하는데 이 영화는 초반엔 무슨 공포물인가? 싶기도 하고 헐리웃 영화 특유의 뻔한 로맨스 장면도 없어서 보는데 거슬림은 없었습니다.
요즘 UHD 본편에도 부가영상을 수록해주는 워너(신기하게 워너와 유니버설의 합작이네요) 타이틀 답게 이 작품도 부가영상이 본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매우 아쉽게도 요즘 타이틀에 잘 안들어가기도 하는 감독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말 자막이 없네요… 나머지 부가영상엔 자막이 있습니다만.
부가영상은 영화 제작과정이나 특수효과, 음향, 차량과 장비 등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이삭 감독은 이민자 출신의 가족이야기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영화도 잘만드네요. 그의 차기작도 기대가 됩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의 스핀오프인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4K UHD Blu-ray입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그의 이전 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안야 테일러-조이가 맡게 되어 조금 의아하기도 했고, 크리스 헴스위스가 악역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스틸북 + 띠지띠지스틸북 앞면스틸북 뒷면4K UHD, 2K FHD캐릭터 카드
안야 테일러-조이가 맡은 퓨리오사가 아무래도 샤를리즈 테론과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 샤를리즈 테론은 단독 주연 액션 영화도 있을 정도로 액션도 잘 소화하고 체격도 작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프로필상 신장 차는 4cm정도 작지만 여리여리하게 보이는지라 열연은 하지만 뭔가 시원시원하지 못하달까요… 그런 느낌을 주네요. 게다가 스토리상 어쩔 수 없지만 시작하고 1시간이 지나야 나타나는 성인역 주인공이라니… 디멘투스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가 돋보이는데, 단순히 코 보형물만 달고 나오는게 아니라 목소리나 성격도 독특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근데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에서 헴스워스가 맡았던 빌리 리…가 자꾸 떠오르긴 하네요)
또한 CG사용을 기피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CG라 마치 게임을 보는 듯한 장면들이 좀 있어서 약간 어색하긴 합니다.
요즘 워너에서 4K에도 부가영상을 꼬박꼬박 넣어줘서 매우 고맙고 고무적이긴 한데 resume할때 자막설정 좀 저장했다 적용해주면 안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