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Stardust) Blu-ray

솔직히 뭔 영화인지도 모르고 구매한 스타더스트 Blu-ray입니다.

제목보고 SF영화인가 착각하기도 했고, 원작자 닐 게이먼에, 감독 매튜 본, 출연진을 보고 허, 뭐냐 이거…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아웃케이스 앞표지
아웃케이스 뒷표지
앞표지

미셸 파이퍼, 로버트 드 니로, 클레어 데인즈, 이언 매켈런(나레이션), 피터 오툴, 마크 스트롱, 헨리 카빌… 출연진이 대단하네요.

뒷표지
2K 1DISK입니다.
포토북 표지
글자는 없이 스틸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동화같은 설정과 줄거리, 적당히 볼만한 볼거리보다 더 인상적인 출연진보다 인상적인건 미셸 파이퍼의 모습이네요. 물론 2007년 영화니까 지금보다도 15년이상 이전이긴 해도 58년 개띠 생이니까 나이 쉬흔을 바라보는 나이라곤 믿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역변의 아이콘이라 생각하는) 여주인공 클레어 데인즈보다 존재감과 매력이 뿜어져 나옵니다. 갑자기 레이디호크가 보고 싶어지네요…옛날DVD발매시 사둔게 어디 처박혀 있을텐데…😦

영화 시작과 함께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는 이언 매켈런이고, 왕 역은 피터 오툴입니다. 프리머스 왕자는 마크 스트롱이고(대머리가 아니네요), 험프리는 헨리 카빌이군요.

부가영상은 제작영상과 NG장면 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본편만 있는게 아닌게 어딘가 싶습니다.

언터처블(The Untouchables) 4K UHD Blu-ray

1987년 영화 언터처블 4K UHD Blu-ray입니다.

스틸북앞면 + 띄지

동명의 고전영화의 리메이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2022년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의감에 불타는 엘리어스와 그의 동료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거대 악을 처벌하지요.

그때 한창 잘나가던 케빈 코스트너,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노년이 되어서도 매력적인 숀 코널리, 아직은 풋풋한 느낌의 앤디 가르시아, 그리고 알 카포네로 분하기 위해서 체중마저 조절하며 열연했던 로버트 드 니로의 명연기가 어우러져 볼때 마다 감탄하게 되는 영화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역시 고인이 된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도 잘 어우러졌고요.

국내 공중파에서 방영해줄 때 재판장에선가 로버트 드 니로 성우를 맡은 양지운 성우가 “너희들은 껍데기야!”하며 분노하며 울부짖던 장면이 아직도 인상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뒷면 띄지
스틸북 앞면

당시 시대 느낌에 언터처블스 멤버가 그려져 있는 인상적인 디자인입니다.

스틸북 뒷면

알 카포네 역의 로버트 드니로가 있습니다.

4K UHD 및 2K FHD Blu-ra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디오, DVD, Blu-ray에 이어 이제 UHD로 감상하는 언터처블의 느낌은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론 꽉차는 화면비율을 좋아합니다만, 이 영화는 2.4:1에다가 필름그레인의 자글자글함이 두드려지네요. 4K 디스크에도 부가영상이 들어 있구요.(기억이 하나도 안나 정확치는 않은데 DVD때나 블루레이 때의 영상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35년이나 지나도 회자되고 UHD도 발매된 작품인데 과거 영상매체 발매시 부가영상 외에 추가되거나 새롭게 들어간 내용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대부 트릴로지(The Godfather Trology) 4K UHD Blu-ray

아주 유명한 시리즈 중에서 제가 제대로 안 본 영화들 중에서 대표적인게 대부와 스타워즈인데, 스타워즈는 그나마 클래식이라는 초기 3부작은 그냥 봤었는데 개인적 취향도 안맞고 그뒤로는 더 망가지는 거 같아 아예 관심조차 두질 않고 타이틀도 DVD도 블루레이고 UHD도 다 건너 뛰었습니다. 대부의 경우는 어릴때는 지루하고 잔인해서 건너뛰고 언젠간 봐야지… 하다가 DVD, 블루레이 다 건너 뛰었죠. UHD로 나온다는 소린 들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50주년 기념판도 놓치고 트릴로지 판도 놓쳤다가 뒤늦게 구매했습니다.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3번째 케이스가 1, 2편에 비해 두껍네요.
1편 앞표지
2편 앞표지
3편 앞표지
1,2,3편을 나란히
뒷면
1편 4K & 2K Blu-ray
2편 4K & 2K Blu-ray
3편 본편 4K & 4K Blu-ray
부가영상 기존극장판 및 1991년판 4K & 2K Blu-ray 부가영상 Blu-ray

보너스 디스크라서 부가영상 디스크인가 했더니 코폴라 감독이 의도했던 편집판 The Godfather CODA : The death of Michael Corleone가 3편의 자리를 차지하고 기존극장판과 1991년판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소개 영상에서 코폴라 감독이 직접 등장하여 전개와 결말이 다르다고 이야기 하네요. 마지막 디스크가 복원작업 등이 들어간 부가영상입니다.

…50주년 기념판은 한장이 더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하면 떠오르는 음악이 사랑의 테마(Love theme)인데 어릴적 대부 주제곡이라고 틀었는데 트럼펫 소리나면서 딴 음악이 나와서 당황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사랑의 테마 느낌이 전혀 안드는데…

워낙에 영화 본편이 길고 (2편은 3시간도 넘고…3편은 버전이 3개나 되고)감상하려면 깨나 걸리겠네요. 다만 자막을 왜 오렌지색에 가까운 색을 넣은건지….

돌비비전도 지원해주고 포맷도 거의 꽉찬 영상을 보여주고 복원도 잘되었는지 연식을 감안해도 괜찮은 영상이라 감상이 만족스럽긴 하네요. 파라마운트 UHD는 유독 resume도 안되고 경고문구 스킵도 안되고…

차근 차근 한편씩 감상해야죠…

확실히 1, 2편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겠는데 3편은 좀 지루하네요. 편견 탓인지 감독 딸인 소피아 코폴라가 나오는 장면은 뭔가 몰입도 안되고…

분노의 역류(Backdraft) 4K UHD Blu-ray

소방관을 소재로 한 영화 중 가장 액션감이 넘치고 스타일리쉬하다고 생각되는 분노의 역류 4K UHD입니다.

90년대에 저 영화가 인기를 끌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30년 전 영화군요..ㅠ.ㅠ

띄지를 포함한 스틸북 앞면
띄지 뒷면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극중 아이를 구해 나오는 스티븐(커트 러셀)의 모습 뒤에 소방 도끼로 불길을 그린 이미지가 인상적이네요.

4K UHD 및 2K Blu-ray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영화를 볼 땐 몰랐는데 사욕을 챙기기 위해서 가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소방 예산을 감축하며 소방서 건물을 문화시설로 건축하면서 그 이권을 챙기는 정치인과 회계사들의 결탁…

소방공무원을 지방직으로 돌리고 예산 감축해서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때 적절한 대처를 못하게 하고 기념식에 차출하여 의자나 닦게 만들었던, 바로 우리의 얼마전 모습이었더군요.

영화와 우리의 경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조직을 경제 논리만으로 풀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이 영화 말곤 그 당시 포스터만 유명했던-탑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출연했던 Fair game만 기억나고, 알렉 볼드윈의 동생으로만 인식되는 윌리엄 볼드윈 외에도, 스타로드 아빠로도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커트 러셀, 저땐 나름 잘 나갔던 제니퍼 제이슨 리, 마찬가지로 요람을 흔드는 손으로 유명한 레베카 드 모네이, 키퍼 서덜런드의 아버지이기도 한 도날드 서덜랜드, 말이 필요없는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그당시 영화에서 종종 악역으로 나오던 스캇 글렌, J. T. 월시 등도 보입니다.

떡허니 나오는 Music Hans Zimmer… 그러구보니 음악이 이 양반이었군요.

Fire Fighter라는 이름 답게 불과 전쟁이나 전투를 벌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론 하워드 감독이 단순 멋져 보이는 활약에만 치우치지 않고 부조리로 인한 위험, 소방공무원들의 노고 등을 잘 녹여 보여준 것 같습니다.

4K UHD는 영화 본편만 수록되어 있고, 부가 영상은 죄다 2K 블루레이에 수록되어 있는데 DVD시절 부가영상을 그대로 수록해서 인지 부가 영상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근데 무슨 삭제장면이 40여분이나 되나…)

어제 쿠팡 물류 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고 소방관의 실종과 중상이 있다고 뉴스가 난 시점에 영화를 다시 보게 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실종된 소방관에 대한 수색이 내일이나 가능하다던데 부디 무사 귀환하시길 기원합니다.

Joker 4K UHD

결제화면까지 갔다가 품절되어서 스틸북 못사고 일반판 구매하게된 조커 4K UHD Blu-ray입니다. 지금은 일반판도 품절이네 어쩌네 하지만 곧 또 무슨 판, 무슨 무슨 판 해서 또 나오겠죠.

그러고도 남을 워너니까…

아웃케이스 앞면입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앞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웃케이스와 표지가 똑같은 걸 싫어하는데 조커가 그렇게 나왔네요. 굳이 아웃케이스를 씌운 의미가 퇴색된달까..

뒷표지…

케이스 디자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네요…

당연히 4K., Blu-ray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과 검정색의 대비로군요.

극장을 안가서 영화를 못봐서 주말에나 감상하고 또 쓰겠군요.

다크나이트 라이지즈에서 셀리나 카일/캣우먼 에게 납치당하는 상원의원 역으로 나왔던 배우(Brett Cullen)가 토마스 웨인 역으로 나왔네요. 여느 배트맨 영화에선 토마스 웨인은 선한 사람 이미지가 강한데 조커에서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마냥 선하다고도 볼 수 없고 분노하면 바로 주먹이 나가는 보통 사람 이미지네요.

데드풀에서 도미노 역으로 나왔던 배우, Zazie Beetz 도 나오는 군요.

1.85:1 비율이라 티비 화면에 거의 꽉차게 나오지만, 영화 느낌이 레트로 감성이랄까 80년대 느낌이 들더니 일부러 그렇게 찍었다는 군요. 그 당시에 T mobile이 있었는지는 전 모르겠네요. 😅

영화를 본 소감은 조커의 탄생은 본인의 지병, 환경, 그리고 주변의 무관심도 영향이 있었다에 연유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나은 환경과 주변인이 있었다면 아서는 조커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까요? 부가영상에도 나오지만 조커는 화학물질 통에 빠지지도 않고 입을 찢지도 않아서 원작과는 거리가 좀 있긴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다 망한 워너가 대박쳤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사실성이나 개연성을 위주로 영화를 만들게 된 것인지… 원작팬들은 좀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왜 황금사자상을 타게 되었는지를 증명하듯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주네요. 20kg 이상 뺐다고 하던데 엄청 마른 모습이 기괴하게 보여지기까지 합니다.

다만 부가영상은 좀 많이 빈약하네요. 하나 하나 소중한 정보이긴 합니다만, 베니스 영화제의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한 영화의 부가영상 치곤 너무 빈약합니다. 커멘터리도 없고…

느낌이 어째 무슨 확장판이나 3장짜리 이런걸로 또 나오는 건 아니겠지….워너면 그러고도 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