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Hi Five) 4K UHD Blu-ray

솔직히 어떤 영화인지 정보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우리나라 영화인데 4K로 나와서 신기해서 정보를 찾아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감독이 과속스캔들과 써니의 감독이라는데 제가 본 건 써니 밖에 없군요.

아웃케이스 앞표지

주연 격인 박완서 역의 이재인 배우와 생명력 흡수의 캐릭터가 만화풍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웃케이스 뒷면

사이비종교 교주인 서영춘의 상과 나머지 4 능력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습니다. 근데 작중 상징 문신과는 다르게 손바닥, 바람, 전기, 물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케이스 앞면

주인공 5명의 실루엣과 상징으로 표시된 앞표지 입니다.

케이스 뒷면

주역 4명과 메인 빌런으로 뒷표지가 구성되어 있네요.

4K UHD, 2K FHD

4K UHD와 2K FHD DIS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카드

주역 4명과 메인빌런, 그리고 박완서의 아버지 역인 오정세 배우로 채워져 있습니다.

감독 사인이 들어 있네요.

캐릭터 카드의 사인은 인쇄본이고 하이파이브 카드에 강형철 감독의 친필 사인이 있습니다.

영화는 뭐 그런대로 볼만 한데… 주연 중 한명인 유아인의 마약사건으로 어그려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영화 본편을 제외하곤 유아인 지우기…에 온힘을 다했다는 느낌일까요. 타이틀 구성부터 부가영상에도 기념 촬영이나 지나가는 모습 제외하곤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최고령 현역 배우인 신구 선생님의 건재한 모습도 반갑네요.

플레인 타이틀 답게 Dolby Vision도 지원하고 Dolby Atmos 사운드 덕인지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인 대사가 잘안들리는 현상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부가영상은 FHD DISK에 수록되어 있고, UHD DISK에는 오디오 커멘터리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디오 커멘터리는 살짝 심심하고(요즘 국내 영화 타이틀 커멘터리들이 좀 시간만 때우는 느낌이거나 출연자가 영화를 보는 경향이 심한데 이 작품은 출연자가 많아선지 그런 경우는 없군요)

제작과 관련한 인터뷰 영상과 삭제장면 및 해설 영상에 제공되고 예고편 영상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명 후속작을 생각은 했을텐데, 흥행에도 실패하고 유아인 사건까지 터져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커멘터리 중에 라미란 배우는 은근 후속작을 기대하는 눈치던데…

살짝 기대는 해봅니다.

화성 침공!(Mars Attacks!) 4K UHD Blu-ray

팀 버튼의 화성 침공! 4K UHD Blu-ray입니다.

국내 개봉 당시 친구들하고 보러 가자고 권유했다가 보고 나서 친구들이 욕만 안했지, 맹비난을 받은 추억이 있는 영화죠. 저는 물론 매우 만족하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유명한 배우들이 망가지는 연기라던가 패러디라던가, 유머 등에 매우 흡족했는데….

아웃케이스 + 스틸북 앞면

스틸북 디자인이 불호가 많아선지 아웃케이스가 씌워져 있는데, 영화 컨셉에도 맞는 좋은 디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웃케이스 뒷면

사양 정보가 아웃케이스 뒷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분명 중요 배역이고 인상적인 모습입니다만, 스틸북 디자인에 불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팀 버튼 영화의 매력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스틸북 앞면, 아웃케이스

영화 내의 화성소녀처럼 아웃케이스를 씌워 위장할 수 있습니다.

4K UHD DISK, 2K FHD DIS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K UHD 디스크에는 짧은 제작 후기 영상이 2개 수록되어 있습니다. 호화캐스팅인데 의외로 배우들이 참여를 안하려고 했는데, 잭 니콜슨이 출연한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출연하더라는 후일담이 재밌네요. 호텔 붕괴 장면은 실제 호텔 철거 현장에 촬영진을 보내서 실제 붕괴장면을 이용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극중 사라 제시카 파커의 애완견으로 나오는 포피라는 개는 화성인 소녀 역으로 나왔던 리사 마리의 애완견이었다는 얘기도 흥미로웠습니다.

되려 2K FHD 디스크에는 영화 본편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좀 더 영화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들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30년이 넘은 영화인데 4K에 Dolby Vision으로 선명한 화면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당시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잭 블랙의 젊은 모습도 다시 보니 반갑고…

오랫만에 보아서 추억과 기억을 되살려 준 타이틀이었습니다.

란(乱) 4K UHD Blu-ray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을 각색한 쿠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란 4K UHD Blu-ray입니다.

아웃케이스 앞면 + 렌티큘러
아웃케이스 뒷면
디지팩 앞면
디지팩 뒷면
4K UHD, 2K FHD

4K UHD, 2K FHD DIS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평론가 조재휘 님의 영화해설책자
영화 제작관련 및 영화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토카드

제작 당시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서 프랑스 자본의 지원을 받아 겨우 제작할 수 있었다더니 타이틀도 프랑스에서 복원, 제작되었네요.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고, 권선징악도 아닌 ‘신도 부처님도 없는’ 결말이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히데토라와 카에데,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매력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또한 쿠로자와 감독의 색감과 연출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복원도 잘 진행되어서 생생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다만 피 색깔은 너무 물감과 페인트 티가 좀 나서…)

영화 음양사로 인기가 높은 노무라 만사이가 이 영화에 나왔군요. 뭐 비중도 적고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츠루마루 역할이라 알아보진 못했지만요.

또한 영화를 보는 내내, 진짜 돈을 처 발랐겠구나… 저땐 CG도 없어서 물량으로 밀어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 돈 많던 일본 시절이고 다른 명작들에 비해선 비교적 최근 영화인데도 원본 네가 필름이 온전히 보존되지 않아서 복원과 보정이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으니 우리나라 영화 필름 밀짚모자 이야기가 다시 떠오르네요.

4K UHD 디스크에는 복원 과정에 대한 영상이 수록되어 있고, FHD 디스크에 2015년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기념 토크 영상과 1시간 10분이 넘는 제작과정 영상, 주연 배우였던 나카타이 타츠야, 히라다 미에코 배우의 인터뷰 영상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4억엔 들였다는 성을 불태우는 장면에서 NG없이 한번에 촬영했다는 에피소드는 당시의 장인정신과 막무가내 등등 여러 생각이 들었고 배우의 소감도 재밌었습니다.

우리 나라 고전 영화 중에 4K로 온전히 복원되어서 나올 타이틀이 있을런지…

밀수(Smulgglers) 4K UHD Blu-ray

코로나 시국의 어려운 상황에서 흥행작인 밀수 4K UHD Blu-ray입니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액션, 70년대 감성과 노래들이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박스셋
책자들이 많아 케이스가 많이 두껍습니다.

보통 스틸북은 아웃케이스가 있어도 스틸북에 따로 포장을 하던데 본 작품은 그냥 들어가 있어서 잠깐 당황해했었습니다.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 포스터 카드, 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보드

…깨나 두껍습니다.

스토리보드 콘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틸 모음
촬영 스틸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본집
시나리오 각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아카이브
포스터가 버전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및 포토 카드

…최근에 사인본 당첨이 없었는데 류승완 감독 사인 당첨이네요.

돌비비전과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고 화면비도 1.85:1 & 2.39:1로 나오고 바다 장면도 있어서 확실히 감상하는 맛이 느껴지더군요. 70년대 노래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어… 저 노래가 나오네’하면서 감상을 했습니다.

부가영상은 대부분 FHD에 수록되어 있고 4K에는 짧은 영상만 수록되어 있네요. 커멘터리는 감독&제작진 커멘터리와 감독&출연진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가영상들 상당수는 영화 홍보용 영상들이 많네요. 제작과정과 인터뷰, 커멘터리까지 있으니 중복수록보단 낫긴 합니다만.

앞으로 어떤 영화까지 나올 수 있을지… 사라져가는 블루레이 시장의 현실은 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레이저(Eraser) 4K UHD Blu-ray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액션 영화 이레이저 4K UHD Blu-ray입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아마 이 영화 이후로 계속 배우 캐리어에 하향곡선을 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봐도 오버테크놀러지 스러운 무기가 참 인상적이네요. Save the best for last를 부른 가수로 기억된 바네사 윌리엄스가 출연한 것도 이채롭네요. 제임스 크롬웰이 뭐 까메오 수준으로 출연한 거라던가 대부, 미저리 등으로 유명한 제임스 칸의 모습도 보이네요.

스틸북 앞면 + 띠지
띠지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2K FHD는 디스크를 넣으면 자동재생되고 아무런 부가 영상도 없습니다. 4K UHD에 8분 남짓의 부가영상 2개가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말 자막이 없습니다.

내주는 것도 감지덕지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기왕 나오는 거 우리말 자막 같은건 기본으로 수록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해상도와 HDR/Dolby Vision 덕에 동물원 악어 씬이 지금 보면 참 어설픈 특수효과처럼 도드라져 보이더라는 특징이 있네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 4K UHD Blu-ray

폴 토마스 앤더슨의 아카데미 수상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4K UHD Blu-ray입니다.

스틸북 앞면 + 띠지
띠지
스틸북 앞면

호보다는 불호가 많은 스틸북 앞면 타이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몰입이 안되는 캐릭터였던지라 굳이 저 장면을 스틸북 아트워크로 썼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Special feature, Photobook
DISK
포토북

평들이 굉장히 좋아서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생각보단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네요. 때마침 감상 전에 부기나이트 UHD를 감상했던 터라 뭔가 두 작품의 가족에 대한 연장선상이나 비슷하거나 다른 느낌은 받았지만, 분명 잘 만들어진 작품(그러니까 아카데미 수상도 했겠죠)이지만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나 숀 펜, 베네치오 델 토로의 연기라던가, 신인이라던 체이스 인피니티의 연기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는데, 감상 당시의 제 처지와 기분이 워낙 바닥이어서 심드렁하게 보게 된 건지….

일반판을 패스하고 부가영상 디스크가 추가된 스틸북을 구매했더니 우리말 자막도 지원하질 않아서 부가영상도 그냥 시큰둥하게 건너 뛰게 되어버리네요. 나중에 다시 재감상을 해봐야 하나…

파묘(破墓) 4K UHD Blu-ray

드디어 나온 파묘 4K UHD Blu-ray입니다. 감동이 음향에 굉장히 신경을 썼다고, 믹싱감독은 ATMOS에 수동으로 소리를 채워 넣었다는 작품이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부가영상 DISK
부클릿

천만 영화 흥행작 답게 타이틀의 구성도 알찹니다. 4K UHD에다가 커멘터리가 감독-배우, 감독-제작진 두개가 제공되고 제작 영상에 부클릿까지 제공됩니다. 커멘터리는 역시 배우들은 신변잡기적인 내용이 많고 제작진 커멘터리는 제작 간의 고생이 주 내용을 이룹니다. (그래서 배우들은 피자먹으러 갔을지…)

벤허(Ben-Hur) 4K UHD Blu-ray

물량공세와 전차 경주 신으로 유명한 벤허 4K UHD Blu-ray입니다. 솔직히 TV에서 해줄때도 안봤던 거고 소재에 아무래도 종교가 들어가기 때문에 2차 미디어 때도 계속 지나쳤었는데 UHD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1959년 영화라 당연히 CG도 없고 특수효과도 제한적이라 오히려 실제 세트를 만들고 말이고 사람이고 엄청나게 동원해서 촬영해버린 스케일은, 지금은 CG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한 장면들이라 오히려 압도적이라고 느껴지긴 합니다.

혹성탈출을 봤을땐 못 느꼈는데, 벤허에서의 찰턴 헤스턴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윌렘 데포의 이미지가 떠오르더군요,. CG가 아닌 전차 경주 장면은 정말 저걸 저 시대에 저렇게 찍을 수가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느끼게 해주는데 UHD의 강점이 드러납니다.

리마스터링이 잘 된 고전영화 UHD 답게 세트나 배경 그림 등이 도드라져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틸북 앞면 + 띠지
띠지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부가영상 DISK

음성 코멘터리에다 배경음악 사운드트랙까지 제공합니다만 우리말 자막은 전혀 없습니다. 별도의 부가영상 디스크까지 제공되는데 우리말 자막이 전혀 없어서 감상 의욕이 뚝 떨어져 버리는군요. 부가영상에 멧살라 역 테스트를 한, 총알탄 사나이의 레슬리 닐슨의 영상이 몇개 있던데 배역에서 떨어진게 이채롭더군요.

슈퍼맨(Superman) 4K UHD Blu-ray

슈퍼맨… 80년이었나… 아버지랑 동생이랑 동서울극장에서 리차드 도너의 슈퍼맨 영화를 본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연 그 영화가 아니라 제임스 건 감독의 2025년작 슈퍼맨입니다.

슈퍼맨 시리즈는 리처드 도너 판 외에는 제대로 흥행한 적이 있었나 싶네요.
브라이언 싱어의 슈퍼맨 리턴즈,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 크게 보아 저스티스 리그까지… 슈퍼맨의 매력적인 상징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지 않았나…

솔직히 이번 슈퍼맨도 제게는 그렇게 와 닿진 않네요. 보고 난 감상이 내가 슈퍼맨을 본건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본건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본건가… 싶은 느낌입니다. 확실히 제임스 건 감독은 본인의 열정도 있고 책임도 있고(DC 영화 부문 총괄이었나 뭐더라…) 그 다운 뭔가 수준은 뽑아내는 것 같은데, 어딘가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들, 뭔가 좀 생뚱맞게 튀는 장면들… 불필요하게 들어가는 잔혹한 장면이라던가…

특히나 이 영화에서 렉스 루터가 드론들로부터 수집된 현장 영상을 수많은 모니터를 통해 보고 수퍼맨 대응전략 패턴을 구두로 말하면 오퍼레이터(?)들이 해당 명령을 입력해서 슈퍼맨을 줘 팬다는 설정인데…
플래시와 사실상 동급의 속도를 내는게 슈퍼맨 아녔던가요… 렉스 일당의 동체시력, 판단력, 반응신경 등이 슈퍼맨급들이었나… 저번 미션 임파시블 파이널 레코닝도 전송속도가 좀 너무하더니…. 확실히 요즘 헐리웃 영화들이 그럴싸 함이 없어진거 아닌지…

까메오 출연이 깨나 많네요. 조엘이 로켓 라쿤이라던지… 여성로봇 목소리가 맨티스라던지.. 피스메이커가 나온다던지…

그냥 싹 다 엎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만 다음 슈퍼맨 영화에서는 제임스 건이 아닌 다른 감독이 해주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 소감이 있습니다.(더 나빠질 수도 있겠지만)

스틸북 앞면 + 띠지

…어라 사진이 돌아갔네-.-;

띠지

..앗, 얘도…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 DIS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워너가 나름 화면비도 꽉 채워주고 부가영상에도 우리말 자막을 성실히 수록해줘서 타이틀 면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임태현 씨면 DC그래픽노블들 번역하시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번역도 하셨던걸로 아는데 이번에도 맡으셨나봅니다.

부가영상들을 보면 확실히 제임스 건은 일반적인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입양한 개가 지랄발광을 하는데 거기에 초능력까지 있다면…이라는 발상을 하더니…(그런 정신세계니까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그린랜턴 또 안할래?라고 물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출연배우들은 X맨에서 비스트 역을 했던 니콜라스 홀트 빼곤 죄다 생소한 배우들이네요. 슈퍼맨 역할을 데이비드 코렌스웻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영화상에서 보고 나니 적절히 슈퍼맨 느낌이 나네요. 로이스 레인은 꽤 잘맞는 느낌이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마블 영화는 이제 뭐 디즈니 블루레이도 안나오고 디즈니+ 가입할 생각도 없어서 앞으로 볼 일도 없을 거 같은데 워너의 DC영화는 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F1 더 무비(F1) 4K UHD Blu-ray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주연의 F1 더 무비 4K UHD Blu-ray입니다.

스틸북 앞면 + 띠지
띠지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워너 흥행작 타이틀 답게 Dolby Vision, Dolby Atmos 수록에 부가영상도 충실하게 수록되고 우리말 자막도 다 달려 있네요. 아쉬운 점은 화면비가 꽉찬 16:9가 아닌 2.39:1이라는 점 뿐이군요.

탑건 매버릭과 굉장히 유사한 설정(최정상에는 오르지 못한 전설적인 “잘생긴” 퇴물과 장래는 촉망되지만 실력이 입증되지 않은 젊은이..)과 제작진(조셉 코신스키 감독이라던가 음악을 한스 짐머가 맡았다던가)이라서 보고 난 소감은 땅위에서 벌어지는 탑건이네 싶기도 하지만,-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좋아하는 설정인가??

브래드 피트 특유의 매력과 실제 F1경기장들에 투입되어 촬영하고 해서 F1을 잘 모르는 저도 참 그럴싸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게해주는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장면, 심장을 울리는 사운드와 음악… 그리고 We will rock you까지… 상영시간 2시간 35분이 길게 느껴지지 않네요. 올해 가장 재밌게 본 영화네요.

까메오가 많다는데 F1을 몰라서, 크리스 헴스워스 밖엔 모르겠던데… 그리고 아무래도 이거 화면비 키워서 또 나올 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