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틸북은 아웃케이스가 있어도 스틸북에 따로 포장을 하던데 본 작품은 그냥 들어가 있어서 잠깐 당황해했었습니다.
스틸북 앞면스틸북 뒷면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 포스터 카드, 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보드
…깨나 두껍습니다.
스토리보드 콘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스틸 모음촬영 스틸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각본집시나리오 각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포스터 아카이브포스터가 버전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포스터 및 포토 카드
…최근에 사인본 당첨이 없었는데 류승완 감독 사인 당첨이네요.
돌비비전과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고 화면비도 1.85:1 & 2.39:1로 나오고 바다 장면도 있어서 확실히 감상하는 맛이 느껴지더군요. 70년대 노래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어… 저 노래가 나오네’하면서 감상을 했습니다.
부가영상은 대부분 FHD에 수록되어 있고 4K에는 짧은 영상만 수록되어 있네요. 커멘터리는 감독&제작진 커멘터리와 감독&출연진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가영상들 상당수는 영화 홍보용 영상들이 많네요. 제작과정과 인터뷰, 커멘터리까지 있으니 중복수록보단 낫긴 합니다만.
앞으로 어떤 영화까지 나올 수 있을지… 사라져가는 블루레이 시장의 현실은 좀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예 디스크 한장을 따로 메이킹 영상 DISK로 제공하고 본편디스크에도 박찬욱 감독과 각본가, 박해일, 탕웨이의 음성 커멘터리와 박찬욱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의 커멘터리가 제공됩니다.(* LG사운드바 S95QR에서 커멘터리 음성 미출력 이슈가 있더군요. 젠장)
별도의 부클릿 책자까지 제공해서 볼거리는 풍성하네요. 찾아보니 적자는 면했다고 하는데 작품성과 흥행이 비례하진 않는다고 하지만 현실을 보면 극장영화의 미래가 암울한 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17도 흥행에 실패하고… 그래도 다음 작품을 제작중이라고 하니 또 기대를 해야겠네요.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사태에서 2020년 최고 흥행작이 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블루레이 입니다.
아웃케이스 앞면아웃케이스 뒷면
개인적으로 CJ의 디지팩 포장을 싫어하는데 이유는 비닐을 뜯어내지고 않고 디지팩 케이스를 꺼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엄청 뻑뻑해서…
디지팩 케이스 앞면디지팩 케이스 뒷면
두 주연이 앞뒤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극장개봉판, 파이널 컷 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이널 컷은 본편보다 7분여 더 깁니다. 15세 관람가를 받기 위해 들어냈던 좀 더 잔인한 장면이나 추가된 장면들이 들어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마그넷
부가영상은 극장개봉판에 홍원찬감독,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배우의 커멘터리와 메이킹 영상, 파이널 컷에 제작영상 추가분과 예고편 등이 들어 있습니다.
영화는 액션영화의 쾌감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애들끼리 장난 치고 놀 때 입으로 소리내며 슬로우비디오 마냥 천천히 움직이며 치고 받는 것을 촬영에 적용한 장면들이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태국 스턴트 스탭들은 이해를 못했다나?)
배경은 토쿄, 인천, 방콕을 오가는데 인천의 해질녘의 파랗고 빨간 장면과 전체적으로 노란 끼가 도는 방콕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주요 장면은 방콕에서진행되는데 납치, 장기밀매, 부패하고 무능한 경찰… 시가전 수준의 전투가 벌어지는 치안공백 등으로 그려지는 태국에서 항의는 없었나 궁금할 정도네요. 커멘터리에 태국에도 개봉하려 한다고 하던데…
초반에 나오는 의뢰인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했더니 “리스펙트!” 박명훈 배우군요. 너무 멀쩡하게 나와서 알아보기 힘들었…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적이 있던 가끔 보이던 토요하라 코스케…배우도 나오고… 야쿠자 영화에는 감초처럼 등장하는 하쿠류 배우도 보이고…
부가 영상도 그렇고 커멘터리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감독의 나이가 적어서 그런지 감독의 모습과 말보다는 홍경표 촬영감독(거의 감독 수준 아닌가 싶던데…)과 황정민 배우가 더 자주 노출되는 느낌입니다.
이정재 배우가 연기한 레이는 기왕이면 ‘인간백정’이라는 별명답게 목소리도 좀 독특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이정재 배우의 일반 적 톤(수양대군 ?)이군요.
박정민 배우가 연기한 레이는 처음엔 SNL에서 활동하던 정상훈 배우와 헛갈리더군요. 분장 탓인지 닮아보여서…
커멘터리 마지막에 레이가 도망갔을 수도 있잖냐는 말에 동의하며 속편이 나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황정민 배우는 더 뛰어다닐 이유는 없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