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수궁가에서 영감을 얻은 11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전통과 현대의 취향이 잘 어우러지는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좀 검색을 해보니 작년에 만들어진 밴드이고 앨범은 올해 나왔더군요. 이날치라고 줄타기를 날치처럼 잘하던 광대 출신의 조선 명창이 있었다는군요. 작년인가 화제가 되었던 이희문씨가 있던 씽씽에서 음악을 하던 분들이 다시 국악과 어우러지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특이하게 2 베이스로 구성되었고, 베이스 중 한 명은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베이스를 담당하던 분이군요.
전통을 계승하는 것도 이어져야 하지만, 다양한 실험과 발전도 함께 계속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도 스타크래프트 판소리라던가 거문고로 연주한 캐논변주곡이라던가…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