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Smulgglers) 4K UHD Blu-ray

코로나 시국의 어려운 상황에서 흥행작인 밀수 4K UHD Blu-ray입니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액션, 70년대 감성과 노래들이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박스셋
책자들이 많아 케이스가 많이 두껍습니다.

보통 스틸북은 아웃케이스가 있어도 스틸북에 따로 포장을 하던데 본 작품은 그냥 들어가 있어서 잠깐 당황해했었습니다.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 포스터 카드, 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보드

…깨나 두껍습니다.

스토리보드 콘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틸 모음
촬영 스틸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본집
시나리오 각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아카이브
포스터가 버전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및 포토 카드

…최근에 사인본 당첨이 없었는데 류승완 감독 사인 당첨이네요.

돌비비전과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고 화면비도 1.85:1 & 2.39:1로 나오고 바다 장면도 있어서 확실히 감상하는 맛이 느껴지더군요. 70년대 노래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어… 저 노래가 나오네’하면서 감상을 했습니다.

부가영상은 대부분 FHD에 수록되어 있고 4K에는 짧은 영상만 수록되어 있네요. 커멘터리는 감독&제작진 커멘터리와 감독&출연진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가영상들 상당수는 영화 홍보용 영상들이 많네요. 제작과정과 인터뷰, 커멘터리까지 있으니 중복수록보단 낫긴 합니다만.

앞으로 어떤 영화까지 나올 수 있을지… 사라져가는 블루레이 시장의 현실은 좀 안타깝기만 합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4K UHD Blu-ray

이 영화가 벌써 10년도 더 넘었네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4K UHD Blu-ray입니다.

숱한 명장면과 인상깊은 등장인물들, 유행어… 심지어는 시사유튜브에 까지 언급되는 작품으로 유명하죠. 최민식, 하정우 뿐만 아니라 김성균, 마동석 등등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연기이기도 합니다.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포토카드, 캐릭터카드
포토카드

사실상 유일한 여성캐릭터인데 얼마전에 구설수에 심하게 올라 의도적으로 잘라서 찍었….

캐릭터카드

..캐릭터 카드에서도 뺄까 했지만… 그렇게 따지면 음주운전으로 캐리어 망가진 곽도원 배우도 빼야 하니….

부클릿
부클릿 한컷

사양은 4K로 나왔을 뿐 음향도 2K 블루레이 때 DTS-HD 그대로입니다. 부가영상이나 커멘터리 녹음도 2K 발매시 수록되었던 것들 그대로 이구요. 커멘터리 도중 자는 사람 하정우 같은데…)

솔직히 뜬금포처럼 갑작스레 나와 반갑기도 했지만, 10년도 훌쩍 지난 시점에서 뭔가 추가된 것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조금 아쉽습니다.

헌트(Hunt) Blu-ray

이정재 감독/주연의 액션영화 헌트 Blu-ray입니다.

배우로써 글로벌 스타까지 된 이정재의 첫 감독작인데 흥행도 평가도 좋았죠. 넷플릭스로 감상을 했었는데 대사가 잘 안들려서 감상하는데 지장이 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2K 블루레이로 나왔는데 넷플릭스 때보단 대사가 좀 더 잘들립니다만 여전히 좀 감상에 지장을 주는, 잘 안들리는 장면들이 있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FHD 1 DISK 및 캐릭터카드 봉투
캐릭터 카드 봉투
주요 출연진 캐릭터 카드

부가영상은 53분여의 메이킹 영상과 영화 홍보용 영상들로 채워져 있고, 배우 커멘터리가 있습니다.

저번에 범죄도시3 블루레이 부가영상도 그렇더니 이번 헌트 부가영상도 범죄도시3 만큼은 아니지만 화면이 허옇게 나옵니다. 연달아 그렇게 나오다보니 인조인간에서 제작되어 나오는 블루레이 부가영상이 다 이런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만 아니라 까메오로 출연한 배우들 역시 친분관계가 두터운 듯합니다만 커멘터리는 살짝 아쉽네요. 커멘터리가 처음이라는 고윤정 배우와 허성태 배우(밀정 커멘터리 때도 거의 말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는 거의 영화 감상 모드가 되어버렸고, 감독과 죽이 원래부터 잘맞는 정우성, 전혜진, 정만식 배우들이 주로 이끌어 가네요. 정우성 배우는 주로 ‘몰아가기’를 잘하는군요. 정보보단 배우들의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는 커멘터리입니다. 커멘터리 중간중간 이정재 감독이 의도한 디테일한 내용들도 짤막하게들 나오긴 하는데 조금은 아쉽네요.
워싱턴은 여의도, 토쿄는 부산, 방콕은 강원도에서 촬영했다는 얘기는 꽤 흥미롭네요. 특히 방콕 장면 세트를 위해 야자수를 심어놨는데 폭우와 날씨땜에 죽어가고 있어서 CG로 잎사귀를 추가했다는 얘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정재 감독이 배우로 출연했던 인천상륙작전이란 영화(그 망했다는…)보다 총알을 더 썼다는 말에서 액션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사실 커멘터리보다 메이킹 영상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더군요.

이정재-정우성 두 감독 겸 배우의 앞으로도 더 나은 작품을 기대해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