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올해 첫 관람한 영화, 말모이. 시대적 상황과 사건을 토대로 다분히 예상가능한 전개였지만 무난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윤계상과 서울역에서 부딪친 아이가 윤계상의 우리말을 듣고 조선말 모른다고 말하는 장면은 읭?? ? 작금의 일본의 행태가 흥행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허성태 배우는 일본인 역으로 많이 나오던데 특화되려면 일본인 억양같은거 연구 좀 하셔야 하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