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지의 문구 “친일파는 여전히 건재하다!”라는 말에 적극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예약판매를 한다고 해서 친일파 열전을 구매하였습니다. 하필 펼친게 백선엽, 박정희네요. 작가의 말에도 나오듯 친일인명사전을 참고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만화로 풀어가는 친일행각이 더 가깝게 와닿을 것 같습니다. 제1장 친일의 역사는 구한말~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설명하고 제2장 우리는 황국신민이다 에서는 이완용 등을 비롯한 매국노들의 행적을, 제3장 학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