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포장을 벗긴 앞모습.
강렬한 빨강으로 경직된 남북을 나타낸다고 해야 할 지 촌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해야 할 지 좀 애매합니다.
영화 본편 1장, 부가영상 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연배우들을 따져보면 생각보단 관객수가 들지 않았는데 2016년만 해도 전쟁위협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2017년에 그 분위기가 평화와 대화 분위기로 바뀌어서 영화가 상황과 안맞거나 꺼림직하게(?) 여겨졌던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도 손익분기점은 넘겼었군요…)
전작인 변호인이었던 감독의 작품 치고는 뭔가 대단히 몸사리고 중립적으로 보여지려는 노력이 보이는 영화로 느껴졌고, 개인적으로 이경영, 송영창 배우가 나오면 영화에 대한 몰입이 깨지곤 하는데(두 사람이 안나온 영화를 찾는게 더 드물겠지만-.-) 강철비에서도 이경영배우가 대통령당선인 역으로 나와서 왠지 딴 생각을 가지게 하더군요.
이제 북미정상회담도 코 앞으로 다가왔고 영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남과 북,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노력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