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Shield TV Pro

TV앱으로는 Dolby Vision/Atmos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nVidia Shield TV Pro를 구매했습니다.

목적은 UHD에서 리핑한 영상을 원래 스펙대로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볼 때마다 불안한 아마존 포장…

아무런 완충 포장 없이 덩그러니 비닐 포장에 박스만 들어 왔습니다. 아마존은 진짜 무슨 배짱인지…

다행히 크게 찌그러지거나 파손은 없는 거 같네요.

박스 디자인입니다. 내용물인 본체와 리모콘 사진이 붙어 있네요.

밑바닥엔 뭐 특별한 건 없네요.
구성도 단촐합니다.

리모콘과 본체, 그리고 어댑터…끝…

설명서도 아니고 주의사항…

당연 100V 플러그이므로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보면 어댑터의 플러그를 교체할 수 있는데 저 제품이 국내에 크게 유통되고 있지도 않는 것 같아서 그냥 돼지코로 했습니다.

뭐 덩치가 클 이유도 없긴 하니…

녹색부분이 전원이 들어오면 빛이 나는데 밝은 곳에서는 이게 켜진 건지 꺼진건지 좀 구분이 안되네요.

입력단자

USB 단자 2개, HDMI단자(2.0이라죠?), 1000M 유선랜, 전용 어댑터 단자가 있습니다. 파워스위치도 없고 리모콘의 전원 버튼으로 끄고 켭니다.

리모콘

개인적으론 직관적이지 않은 버튼 배치구조입니다. 게다가 LG TV 리모콘으로 기능 대체가 가능해서 전원 켜고 끌때만 누르게 되는군요. 😒 (근데 일부러 OTT 셋탑박스로 리모콘 설정하면 작동을 안하네요. 뭘 잘못 설정했나…)

Dolby Vision 지원합니다.

일단 100% 만족 스럽진 않고 시행착오를 계속 겪고 있지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리핑한 타이틀을 재생할 때 Dolby Vision, Dolby Atmos, DTS:X, HDR이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거든요.

사용 환경 구성도입니다.

사운드바가 전원이 들어오지 않으면 신호를 TV에 전달해주지 않기 때문에 미니PC는 TV에 직접 연결했습니다. BDP는 직접 TV에 연결하고 eARC로 빼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 역시 직접 연결해둔 상태구요.

Shield TV Pro에서 NAS를 외부저장소로 연결할 수 있어서 기존 NAS에서 돌리던 Plex를 중지시키고 해당 디렉토리를 공유폴더로 Shield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하고 Shield 내에서 Plex를 구동시켰습니다.

TV내장앱과 PC, Shield앱 사용경험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TV inAppPlex for LGOXXOX트랜스코드트랜스코드일부데모영상(profile5?)은 지원
XplayOXXOXO트랜스코드일부데모영상 지원
외부KODI(PC/Win11)OOO
외부Plex Web트랜스코드트랜스코드쓸 이유를 못찾겠음
Shield TVPlexOOOOOOOO
Plex는 Shield에서, 플레이어는 KODI를 쓰는게 무난한 것 같긴 한데…

Shield의 특성이나 문제인지 종종 Plex나 KODI가 뻗는건지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더군요.

차후 업데이트 예정

LG SoundBar S95QR

아무리 막귀라지만, UHD의 (사실상) 기본 포맷이 Dolby Atmos내지는 DTS:X인데 기존 소유한 AV리시버로는 DolbyTrueHD나 DTS-HD까지만 지원되는지라 리시버를 바꿀까 고민도 하다가 천정에 구멍도 못 뚫겠고, 스피커를 새로 사는 것도 난감한지라 사운드바 쪽으로 전환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세는 삼성 990B였지만, 삼성안티인데다 리어스피커 끊김 현상 걱정도 되어서 다른 제품을 찾아봤는데 그나마 LG제품이 마음에는 들었는데 가격이 삼성제품보다 월등히 비싼 관계로 포기하려는데…

코스트코에서 할인판매를 하기에 눈 딱 감고 질러버렸습니다.

역시나 LG설치 기사님은 해당 기기 설치 경험이 많지 않았고(우리집에 설치하는 이 모델이 이 동네에서는 처음이라나요… 확실히 마이너한 LG….)

벽걸이를 희망했기에 사운드바 본체와 후면 스피커는 벽에 설치받았습니다. 사운드바 본체의 벽걸이 설치를 위한 가이드…는 종이에 인쇄된 것이더군요. 벽걸이 티비 밑에 종이를 벽에 붙이고 구멍을 뚫고 설치를 하시더군요.

설치하고 가신 후에 테스트로 이것 저것 틀어보았는데 의외로 음분리 효과가 별로라서… 사운드바의 한계인가… 싶었는데… 기사님이 후면 좌/우 스피커를 바꿔달았더군요..

직접 뜯어서 다시 바꿔 달았는데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느낌이 좀 나아진 거 같네요.

하루에 사용한 시간은 평균 1시간 정도지만 대충 열흘 정도 사용했네요.

사용환경 :

  • TV : LG OLED55E9KNA
  • 영상소스 :
    • UHD Player : Sony X800M2
    • Netflix : LG TV App
    • Plex/DSVideo : MakeMKV를 이용한 UHD 리핑 영상
  • 공유기 : ASUS RT-AX92U (Ai-Mesh 사용안함, 2.4GHz, 5GHz-1, 2 모두 사용)

음장모드는 AI사운드, 스탠다드, 음악, 시네마, 스포츠, 게임, 클리어보이스, 베이스 등이 제공되는데 영화 감상이 주인데다 모든 스피커에서 출력이 되기를 원하는지라 시네마 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은 일단 꺼놓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영화는 채널대로 나올테니)

앱을 설치하고 AI Room Calibration를 실행했는데 각 스피커에서 비프음이나 물흐르는 소리등을 사운드바 전면에 부착된 마이크로 설정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뭐가 달라졌는지 잘 안느껴지긴 하더군요.

스피커별 사운드 설정으로 각 스피커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우퍼레벨/중앙/상방향/측면/후면/후면상방향/후면좌우 … 일단 상향들만 3정도로 올려봤습니다…

연결은 Wi-Fi, Bluetooth, Optical/HDMI ARC (당연 eARC됩니다)/HDMI1,2/USB가 가능합니다.

Bluetooth를 연결해봤는데 설명서에 SBC, AAC 코덱 지원한다고… 큰 의미는 없지만 APT-X HD까진 아니더라도 APT-X나 LDAC까지 지원 좀 해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운드바 본체
서브우퍼
후면 스피커
Dolby Atmos
DTS:X

그 외 Dolby TrueHD, DTS-HD 등등은 Dolby Audio, DTS Audio 등으로 표시됩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사운드바 본체 전면 가운데에서 약간 우측에 입력연결 표시가 상시 표시됩니다. 처음엔 밝게 빛나다가 1, 2 초 후 조금 덜 밝게 빛납니다. ON/OFF설정은 제공되지 않는데 전원 표시 여부 대신 표시하기 때문에 꺼지지 않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거슬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LED표시의 밝기가 줄어듭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그렇게 밝게 빛나진 않습니다.

IMAX Enhanced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보유한 타이틀 중엔 해당음원 타이틀이 없네요.

탑건 매버릭에서 에드 해리스가 위병소에 들어설때 다크스타가 이륙하는 장면을 감상해봤는데 오… 이거구나…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간다는 느낌이 좀 살아 있네요.

넷플릭스로 기예르모의 피노키오와 헌트를 보았는데, 영화 특성인지 뭔가 좀 심심하단 느낌이고, 헌트의 경우 제 경우에는 대사를 잘 못알아 듣겠네요. 위키 등에 보내 해당 영화 개봉시에도 지적된 사안이라 사운드바 특성은 아닌 듯 합니다만.

최대 볼륨이 40인데 20만 되도 이웃집에서 뛰어 올까하는 걱정이 살짝 들더군요.

앱을 실행하면 사운드바와 연결되지 않았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앱은 2.4GHz 대역으로 사운드바와 연결 시도 하는데 공유기가 2.4/5Ghz를 지원하는 관계로 사운드바는 5Ghz 영역에 연결되었기 때문이더군요. 사운드바의 MAC주소를 등록하여 5Ghz대역 무선 연결을 차단하니 초기화할 필요없이 다시 연결이 잘 됩니다.

차후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