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이저(Eraser) 4K UHD Blu-ray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액션 영화 이레이저 4K UHD Blu-ray입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아마 이 영화 이후로 계속 배우 캐리어에 하향곡선을 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봐도 오버테크놀러지 스러운 무기가 참 인상적이네요. Save the best for last를 부른 가수로 기억된 바네사 윌리엄스가 출연한 것도 이채롭네요. 제임스 크롬웰이 뭐 까메오 수준으로 출연한 거라던가 대부, 미저리 등으로 유명한 제임스 칸의 모습도 보이네요.

스틸북 앞면 + 띠지
띠지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DISK

4K UHD, 2K FH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2K FHD는 디스크를 넣으면 자동재생되고 아무런 부가 영상도 없습니다. 4K UHD에 8분 남짓의 부가영상 2개가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말 자막이 없습니다.

내주는 것도 감지덕지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기왕 나오는 거 우리말 자막 같은건 기본으로 수록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해상도와 HDR/Dolby Vision 덕에 동물원 악어 씬이 지금 보면 참 어설픈 특수효과처럼 도드라져 보이더라는 특징이 있네요.

스파이더맨(Spider-man) 3부작 4K UHD Blu-ray

원클릭이 아니면 박스도 없군요…
개별 타이틀이지만 3부작이니… 단체 샷
1편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앞면
4K, 2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북과 포토카드가 들어있는 봉투
포토북
포토카드
2편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4K, 2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북
포토카드
3편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4K, 2K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북
포토카드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샘 레이미 감독,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3부작입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제일 먼저 영화화되어서 각인된 스파이더맨의 인상이 있어서인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그러구 보니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은 아예 본 적이 없네요. 여주인공이 엠마 스톤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에서 MJ역을 맡은 키어스틴 던스트만 나오면 몰입도가 떨어졌었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을 했었죠. 연기를 못하는 배우도 아닌데, 제가 생각하는 MJ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건 또 언제 보나…)

1편은 1.85:1 비율이었군요. 2, 3편은 2.40:1인데…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데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브루스 캠벨이 시리즈 내내 출연을 하는데 찾아보는 잔재미가 있죠. 1편에서는 링내 아나운서, 2편에서는 검표원, 3편에서는 프랑스 식당 지배인…
1편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래인 마초맨 랜디 새비지도 나오죠.

자칫 흔한 블록버스터 액션 히어로 무비로 그칠 수 있는 영화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악역을 맡아주어 그 중심을 잡아준다는 걸 1편의 윌렘 데포나 2편의 알프레드 몰리나를 보면 동의하게됩니다. 그래선지 3편이 악역 카리스마도 부족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궁상맞은 피터 파커를 토비 맥과이어처럼 잘 표현한 경우도 드물 것 같습니다. 거기에 3편에서는 찌질함마저…

UHD에서는 FHD 블루레이때보다 CG캐릭터의 느낌이 더 또렷해서 살짝 액션의 몰임은 반감되는군요.

3편은 극장에서도 보고 블루레이로도 봤었는데 태극기가 나왔었던 장면이 있군요.

헛 소니자본 영화에 태극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