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에 뜬금없이 “iPhone Xmax Free Giveaway before launching a new model” 이라는 이벤트가 한 일주일인가 열흘 연속으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뭔가 메일을 받은 것도 없고, 초대장도 받은 것도 동의같은 것을 한 기억도 없는데…( 보낸 놈 메일주소가 googlemail@green-area-250909.iam.gserviceaccount.com 이군요. )
아무래도 메일 주소를 수집해다가 스팸 이벤트에 무작정 초대를 해버려 초청장을 날리는 수법인가 봅니다. 구글 캘린더 설정을 고쳐야 겠습니다.
설정>일정 설정에서 초대장 자동 추가 부분을 고쳐야 겠네요.
설정>보기 옵션에서는 ‘거절한 일정 표시’ 부분을 건드려줘야 할 거 같네요.
설정>Gmail에 포함된 일정
이건 조금 애매한데 메일로 날아온 일정이 캘린더에 자동으로 추가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것도 자기가 결정해야 겠네요.
저렇게 설정하고 나니 구글 캘린더에는 문제의 스팸 이벤트가 안보이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하던 앱(Business Calendar 2.35.1)에서는 암만 동기화해도 스팸 이벤트가 사라지질 않아서 일괄 삭제 처리 했습니다.
스팸이 이젠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하는군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