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나 유투브 등에서 과거 역사를 되새겨 빗대어 현재의 망언, 망발들을 팩트로 후드려 패는 전우용 역사학자님의 책을 한 번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이제사 한 권 샀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넘어가던 말, 장소, 지명, 사물 들에 대한 역사와 기원 등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과 일화들이 많아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군요.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실에 투영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교훈과 경험을 토대로, 어리석은 행동과 말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