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앤올 휴대용 에어건 WNA-AG6

예전부터 에어 브로우어 같은거 하나 있어야 겠다 생각은 해오고 있다가 에어컴프레셔는 너무 크거나 세고 가격도 비싸고 했는데… 적당한 가격에 무선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물건같은 패키징입니다…

음.. 첫인상은 매우 부정적이네요… 길거리에서나 볼 법한 포장을…

노점 물건 같다는 인식을 확정시켜준 뽁뽁이 포장…

“아…씨…” 절로 탄식이 나오는 포장…

사양입니다.

대충 4시간 충전해서 1시간 미만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기 권장보다 충전기 미포함을 빨간색으로 강조했어야 한다는 개인적 생각…

근데… 충전기가 제공되질 않네요. 그것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충전중 표시가 어디에도 없네요. 뻘건불이 들어온다던가 하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

usb단자 쪽에 빨간 led가 들어오네요.(이상하다 처음 꽂을 땐 못봤는데…) 충전중엔 껌뻑거리고 완충시엔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채로 유지됩니다.

본체와 교체형 노즐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잡이가 두꺼워서 잡기 편하진 않네요.

인체공학이라던가 미려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멉니다.

USB-C 타입 포트입니다.

(촛점이 잘못 맞았네-.-) usb-c 타입 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잠깐 사용해봤는데 전원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오고, 다시 누르면 2단계, 다시 누르면 정지가 됩니다.

적당한 풍량에 적당한 소음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워낙 첫인상이 안좋아서… 투박한 만큼 내구성은 좋으면 합니다만, 진짜 저가형 중국제품이라는 티를 폴폴 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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