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여의도… 공수처설치, 검찰개혁, 계엄 특검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이, 멀리 울려퍼졌습니다. 목이 쉬어라 외치던 최배근 교수님도, 열변을 토하신 최민희 전의원님…그리고 소소한 무대라더니 나는 다 너야(뮤비상영),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덩크슛, 돈의 신 등을 불러주신 이승완환 가수님. 태극기 퍼포먼스, 국회의사당->자유당당사로 이어진 행진까지… 이제는 국회가 응답해야 합니다.
2019/10/26 공수처 설치/검찰개혁/계엄령특검 여의도 촛불집회
오늘도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공수처 설치/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여러 군데에서 벌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국회의사당->자유당사로 이동하는 행진이 있었습니다. 건물에는 자유당 글자보단 여의도연구원 같은 글자만 적어놔서 지나치기 쉽지요. 애들 밥도 줘야 해서 끝까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그래도 4시간 반을 참여했네요…) 오늘도 많은 국민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위로하며 한 목소리로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