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돌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반년 정도 지나서 엊그제 새로운 식구를 데려 왔습니다. 대략 3, 4개월전에 문래동 지나면서 마주친 삼색 아깽이였는데 처음에는 숨고 피하다가 나중에는 들이대고 물고 꼬집고 하는 아이인데, 눈에 밟혔는지 결국 데려갔네요. 캐리어에 넣고 데려왔더니 낯선 환경에 충격이 컸나봅니다. 😥 이틀째 우리를 피하고 구석에 처박히거나 바닥에 배를 깔고 기어가거나 하네요… 쩜돌이가 엄청 순했었나봅니다. 얼른 그루의 …
깐죽깐죽
까치가 고양이를 약올리고 있음…
경의선공원 최강의 널부리…
사람다가가도 경계를 저렇게 안하는 길냥이는 흔치 않은데…. 또 못찾냐….
나만 먹으면 된다!
뒤의 암컷 삼색이의 표정이…
경의선공원의 카리스마(?)
공덕역 쪽은 오히려 애들이 잘 안보이는데 서강대쪽은 예전엔 거의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살펴주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다가오는 애들이 몇몇 보이네요.
아 맛있다…
편안해 보이는 널부리들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밥을 못주겠다…
꼬여사는 어제도…
더우면 내려가고 추우면 올라오는 온도계…꼬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