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Yadang) FHD Blu-ray

30만원 국선변호사 황병국 감독, 강하늘/유해진/박해준 주연의 야당 블루레이입니다.
영화감독보다 씬 스틸러 단역으로 더 잘 알려져버린 황병국 감독의 간만의 작품이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스틸북 및 소책자
2K FHD 극장판, 2K FHD 익스텐디드 컷
캐릭터 카드
포토 카드

작년 흥행 성공작이라 그런지 패키지 구성도 단촐하진 않습니다.

익스텐디드 컷(확장판)은 15분 정도 추가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 유해진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는 부분과 약간의 장면 외에는 특별하게 다른 장면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부가영상은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이 제공되는데, 부가영상을 보면 강하늘 배우가 감독 역할도 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역할을 하는 장면들이 보입니다.

같이 수록된 감독+배우 커멘터리는 박해준 배우나 류경수, 채원빈 배우는 커멘터리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인데 류경수 배우는 커멘터리하는 것 자체가 좀 불편한건가 성격이 좀 그런가 싶을 정도로 커멘터리에서 대화의 연결이 이어지질 않더군요. 의외로 커멘터리도 많이 참여해봤을 유해진 배우도 조금 피곤한 상태로 커멘터리 하나…? 개인적 느낌은 그랬습니다.

오랫만의 작품인데 흥행을 했으니 황병국 감독의 차기 활동도 기대가 되네요. 대신 감초 단역 역할은 줄어들려나요?

서울의 봄 2K Blu-ray

2023년 천만 관객을 기록했던 서울의 봄 블루레이입니다. 흥행성적도 좋아서 혹 4K로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2K로 나왔네요. 영화 본편 사운드 문제라는 혹만 달고…..

80년 서울의 봄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기대를 날려버리고 다시 군사 독재 시대를 이어가게 했던 전두환과 하나회가 주축이 된 반란군과 그에 대응했던 군인들과의 12.12사태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지요.

아쉽게도 실존인물들의 실명을 쓰지 못하고 전두환을 전두광, 노태우를 노태건, 장태완을 이태신으로 써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제작진과 배우들도 이 영화 찍을 수는 있나 걱정하면서 찍는 형편이었으니 할 말이 없죠. 그렇게 개봉하고 화제가 되고 흥행을 하는가 싶더니 21세기에 친위쿠테타라는 황당한 사태를 또 겪고 아직도 그 내란수괴와 잔당들이 제대로 처벌도 안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시 영화를 접하면서 착잡함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2K FHD DISK, 부가영상 DISK
포토카드 봉투
포토카드 앞면
포토카드 뒷면

부가영상은 따로 디스크로 제작되어 영화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들려주고, 오디오 커멘터리도 감독+출연배우, 감독+미술감독+촬영감독 커멘터리가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만, 영화 본편의 사운드는 결코 좋게 나왔다고 해줄 수가 없네요. 단순히 볼륨만 약한게 아니라 그 덕분인지 음 분리효과도 미약한지 매우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심심한 사운드로 제공됩니다. 타이틀 제조사인 인조인간은 이전에도 부가영상이 뿌옇게 나오거나 음량 문제가 종종 있어왔는데, 이번 작품에도 어김없이 고추가루를 뿌렸네요. 안타깝습니다.

브로커(Broker) Blu-ray

일본인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한국인 배우들이 출연한 브로커 블루레이입니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배두나, 이주영 등 화려한 캐스팅에 고레에다 감독의 합작인데 생각만큼의 결과물은 나오지 않아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웃케이스 앞면(렌티큘러)
아웃케이스 뒷면
소책자가 포함되어 있어 두께가 두껍습니다.
블루레이 케이스와 책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2K FHD 디스크 및 포토카드
포토카드

..싸인본은 역시나 꽝. 당첨된게 언제더라…

미공개 사진집 엽서북
포토북
포토북 내부
사은품 포스터 카드와 컵받침

…요건 그래24 사은품이네요.

1시간이 넘는 메이킹 영상도 부가영상으로 제공되고, 각 인터뷰 등이 수록되고, 커멘터리도 고레에다 감독 단독 커멘터리와 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주영 배우의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통역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감독+배우의 커멘터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감독은 감독대로, 배우들은 배우대로 생각하고 느꼈던 점들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공통된 점은 일본어를 쓰는 외국인 감독이고 배우들은 우리말을 쓰는 한국인들이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미묘한 의미나 차이라던가 제작방식과 중시하는 점이 달랐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로인해 기대만큼의 작품이 나오지 않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망작이나 졸작은 결코아니고 한국과 일본의 가족, 그리고 유대에 대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의 시국이 시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