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공공연히 검찰공화국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현실에서, 이미 온 가족이 수난을 당한 조국 전 장관의 가불 선진국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했으니 소감은 나중에 적겠지만, 조국 전 장관님 좀 더 힘 내시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그나마도 가불한 선진국 지위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머릿말만 봐도 답답함이 밀려 옵니다…
조국의 시간
발간되자 마자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는 조국의 시간입니다. 5.28에 예약했었는데 오늘에야 받았네요. 출간 전부터 폄하와 공세가 시작되었지만, 춥고 덥던 날 서초동과 여의도에 모였던 시민들은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마움 그리고 미안함… 코로나19 사태로 다시금 모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없기에 이 책에 관심과 응원을 모은 것이겠지요. 파렴치한 선택적 분노와 검찰의 기우제식 수사, 무리를 넘어서는 …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검찰과 언론의 민낯을 온국민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낸 조국사태를 다룬 조국백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나왔습니다. 연초에 후원을 받아 진행하다 다양한 상황으로 연기되다가 드디어 560페이지라는 두터운 책으로 나왔습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님,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최민희 19대 국회의원, 후원회장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께서 맡고 계십니다.필자 및 기획자로는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남국 변호사,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 박지훈 데브퀘스트 대표, 이종원 시사타파TV 대표, 임병도(1인미디어 아이엠피터),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http://www.jogukwhitepaper.org/mh/spbbs_notice/read/8 에서 인용)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시민들이 서초동으로, 여의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