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차고 다니던 미밴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또 미밴드를 살까 하다가 고질적인 미밴드의 고무밴드의 불편함 때문에 차라리 중국꺼 쓰느니 그래도 우리나라 제품을 사는게 낫지 않겠나 해서 안티 삼성인 제가 갤럭시 핏3를 샀네요. 어차피 LG 핸드폰 접으면서 폰도 갤럭시로 넘어간지 오래라(근데 이거 중국 ODM이네…하긴 요즘 삼성 꺼 자체 제작이 뭐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맞게 구매하신 것”이 뭔진 …
삼성 갤럭시 S23 256GB
LG의 거한 삽질로 스마트폰시장에서 철수한 연유로 삼성안티인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삼성 폰을 샀습니다. 그동안 써오던 벨벳이 배터리는 2시간도 안가고, USB-C단자는 걸핏하면 접촉불량에다 폰은 버벅거리기까지 해서 3년 썼으니 바꾸긴 해야 겠다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부터 했지만, 삼성 폰이 아니면 대안이 없는 관계로 버티다 버티다 결국 삼성폰으로 갔습니다. 아이폰은 절대 쓰기 싫고(Apple ][ 이후로 팜 시절까지 악감정만 쌓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