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아무리 퀸빠라지만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음악이 좋은 영화였지 영화적으로는 좋은 영화라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영화 내내 눈물이 흐르던 건 노래 탓이라 우깁니다만) 결국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서 구매를 했는데… “켁?!” 절로 쓴웃음이 나오는 겉 표지… 이상하다 예약받을 땐 저 표지가 아녔던거 같은데… 커버식으로 덮힌 표지 밑엔 원래 책자의 보라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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