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the inside story the official book of the film

솔직히 내가 아무리 퀸빠라지만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음악이 좋은 영화였지 영화적으로는 좋은 영화라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영화 내내 눈물이 흐르던 건 노래 탓이라 우깁니다만)

결국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서 구매를 했는데…

뭐야 이거….?

“켁?!” 절로 쓴웃음이 나오는 겉 표지… 이상하다 예약받을 땐 저 표지가 아녔던거 같은데…

… 이게 낫네…

커버식으로 덮힌 표지 밑엔 원래 책자의 보라색 표지가 있군요.

책의 내용은 영화화 관련한 얘기, 배우 정보, 재현에 대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자폭인가… 솔직히 영화 내내 서프라이즈 재현배우를 보는 느낌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장면입니다. (그래도 브라이언 메이는 볼때마다 소름끼칠 정도로 닮았습니다. 아들이 출현이라도 한 것처럼)

…이거 말고도 곧 블루레이도 예약나올거 같고 또 진짜 퀸 관련 상품도 나오던데 퀸빠로써 반가우면서도 무섭습니다.

오데온, 레인보우, … BBC인터뷰까지 나왔었는데 이젠 또 뭐가 나올려나…

그래도 어쨌든 또 지르겠지…?

The show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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