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리토 UV 무선 칫솔살균기

이전에 쓰던 칫솔살균기가 파란 불빛은 장식이고 철판의 열로 제균하는 방식인줄 모르고 구매해서 좀 불만을 가지고 쓰다가(철판에 칫솔 눌은 자국이 생긴다던지…) 적당한 제품으로 생각되어 구매했습니다.

포장박스
나름 신경을 쓴 것 같긴 한데 크게 감흥을 주지는 않는 내부 포장
칫솔살균기 본체, 면도기 거치가능 교체품, usb충전용 케이블, 벽면 부착용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관점은 uvc, 무선전원, 면도기 거치 가능이었는데 며칠 써보니 해당 항목 들에는 부합은 합니다.

벽면에 부착한 거치대와 연결하여 장착합니다.
기본 칫솔거치대 부속을 떼어내고 면도기 부착부속으로 갈아끼웠습니다.
UVC led가 보입니다.
Usb-c 충전 단자 마개
충전시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됩니다. 배터리 부족시에도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좌측에 적외선 센서가 부착되어 움직임을 감지하고 시계를 표시하거나 작동 중 정지한다고 합니다.

전원을 넣으면 기기 윗면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 시간을 맞출 수 있는데 설명서가 부실해서 꾸욱 눌러야 하는지 살살 눌러야 작동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시간 맞추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네요. 그렇다고 시간을 안맞춰놓고 쓸 수도 없고 일정 시간 간격으로 살균을 한다니 요령없이 무식하게 시도 끝에 맞췄네요.

면도기 거치대의 높이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질레트 퓨전 파워 같은 면도기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이전 쓰던건 획일적으로 면도날 부분으로 거치하게 되어 있어서 부러뜨려서 걸어놨었습니다).

그런데 면도기가 잘 안빠지고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던 좋은데 여유가 너무 없어서 면도기를 위로 올려 면도기 손잡이다 얇은 부분으로 밀었다 뼀다 해야 해서 편치는 않습니다. 심지어는 이러다가 벽면 거치대에서 기기가 이탈하는 경험까지 했네요.

또한 uvc자외선이 삐져 나가지 못하게 구조를 갖춘건 좋은데 그 덕분에 칫솔이나 면도기의 습기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뭐 어쩼건 잘 써야죠. 전원 소켓도 부족하고…

울트라웨이브 UVC 마스크 살균기

백신 접종이 진행되어도 마스크를 벗는 일상생활은 아직까진 요원한 관계료 쓰던 마스크를 보관하기 의한 방법을 찾던 차에 uvc살균과 송풍 기능이 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무난하네요. 포장은 쓰던 거 패킹해서 보냈나 싶을 정도로 좀 허술하던데.

검정 박스가 동봉되어 있어서 뭔가 했더니 아크릴 재질의 거치대(?)입니다.

아크릴 소재의 거치대

거창하게 거치대라 불러도 되나 싶긴 한데 실제 거치해보면 정확히 맞지는 않고 좀 여유가 있어 헐겁습니다. 기기가 둥글게 라운드 처리되어 있어 세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포장 뒷면
박스 디자인과는 다른 느낌의 속포장. 일반 빵봉지라 불리는 포장입니다.
나름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생각보단 깔끔한 외형입니다.

전원버튼, 충전led, 송풍led, uvc led, usb 5핀 충전 단자입니다.

요즘은 usb-c타입을 많이들 쓰긴 하는데 뭐 큰 상관은 없죠.

마스크를 거치대와 팬, uvc led가 보입니다.
충전중이면 전원버튼 밑의 적색led가 껌뻑댑니다.
기동 테스트… 송풍은 은근히 시끄럽긴 합니다.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이후 버튼을 누르면 10분 송풍+10분 uvc조사 ▷10분송풍▷10분조사 순으로 변경됩니다.

동시에 송풍과 조사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단계별로 따로 작동을 하네요. 즉 20분이 소요됩니다.

송풍을 위한 팬소리가 꽤 커서 도서관이나 조용한 장소에서는 사용이 꺼려질 듯 합니다.

기분 탓인지 기존 uvc쏘여서 쓰던 때보다 냄새와 꿉꿉함은 덜 한 거 같습니다. 10분간 송풍으로 말리는게 생각보단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이전보단 느낌상 더 낫네요.

기기본체를 뚜껑과 분리할 때 조금은 익숙해져야 순조롭게 열리네요.

많이 쓰이는 마스크(새부리형 말고) 형태를 구김없이 케이스 뚜껑 안에 밀어넣는 건 많이 어렵네요. 대충 구겨 넣게 됩니다. 뚜껑 통 자체가 접힌 마스크보다 작은 건 아닌데 마스크에 끈이 양쪽에 있다보니 수납하기가 매우 번거로워서 대충 끼우고 돌려버리게 되네요.

깔끔한 디자인과 송풍과 uvc조사가 되는 건 좋지만 동시에 되질 않으니 밥먹으러가서 먹는 동안 20분 돌리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은품? 으로 제공된 거치대는 없는 것보단 낫지만 견고하게 지탱해주는데는 무리라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제품이 흰색이라 가방 등에 넣고 다니면 지저분해지거나 흠집나기 쉬울 거 같습니다. 파우치 같은 걸 제공해주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13cm의 길이와 너비가 작은 건 아니어서 휴대가 썩 용이하진 않습니다.

제품의 Uvc투사거리 및 투과거리가 10여cm라는데 뚜껑을 씌우지 않고 거치대에 꽂아 사용하는 용례 사진이 보이는데 안전한진 모르겠습니다. 더 커지는 소음은 둘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