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아무리 퀸빠라지만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음악이 좋은 영화였지 영화적으로는 좋은 영화라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영화 내내 눈물이 흐르던 건 노래 탓이라 우깁니다만)
결국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서 구매를 했는데…
“켁?!” 절로 쓴웃음이 나오는 겉 표지… 이상하다 예약받을 땐 저 표지가 아녔던거 같은데…
커버식으로 덮힌 표지 밑엔 원래 책자의 보라색 표지가 있군요.
책의 내용은 영화화 관련한 얘기, 배우 정보, 재현에 대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곧 블루레이도 예약나올거 같고 또 진짜 퀸 관련 상품도 나오던데 퀸빠로써 반가우면서도 무섭습니다.
오데온, 레인보우, … BBC인터뷰까지 나왔었는데 이젠 또 뭐가 나올려나…
그래도 어쨌든 또 지르겠지…?
The show must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