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20

몇년전부터 나온다 말만 무성하다가 미니앨범만 나오더니 드디어 나온 ‘가왕’ 조용필 20번째 앨범 20입니다.

총 수록곡이 7곡 밖에 안되고 이전 발매된 미니앨범에 Feeling of you, 찰라, 세렝게티처럼, 라 4곡이 있었으니 그래도 돼, Timing, 왜 3곡이 더 수록된 셈이 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뭐 인터뷰에서 조용필이 부른다고 작사 작곡가 들이 죄다 부담스러운지 피한다고 해서 그런건지…

앞표지
뒷표지
3단 디지팩
디지털 싱글 시리얼이 수록된 카드, 디스크, 붙어 있는 부클릿
디지털 싱글 카드
카드 뒷면

…아 뭐 가입하고 까는 거 딱 질색인데… 😒특이하게 NFC네요.

뭐 이렇게 FLAC음원으로 제공되나 봅니다. 공식 뮤직비디오와 확장판 뮤직비디오가 목록에 추가되어 있군요.

부클릿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돼’보단 ‘왜’가 귀에 더 잘 걸리네요.

가왕 조용필의 새로운 시도와 변신, 노래를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습니다.

국악이상 1집 어반풍류 CD

얼마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인상깊은 노래를 들려준 국악이상의 음반을 찾아보니, 2017년에 발매된 1집 밖에 발매된 게 없더군요. 봉화음악제에도 출연 했던데…

CD 케이스 앞면
CD 케이스 뒷면
디스크 및 부클릿
부클릿

부클릿의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소리를 담당한 멤버와 최근 활동하는 소리 담당은 다른 사람이네요. 또한 호응을 얻었던 달타령이나 다른 노래들도 CD에 수록되어 있진 않습니다.

다만 달타령같이 섞어놓은 듯한 느낌의 곡도 있고 이때도 나쁘진 않았네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가만 보면 인기를 끌었던 이날치도 그렇고, 악당광칠도 그렇고 곡들도 귀에 잘 걸리고 느낌도 좋은데, 구성원 변동이 너무 심한게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물론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테지만요.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LG SoundBar S95QR

아무리 막귀라지만, UHD의 (사실상) 기본 포맷이 Dolby Atmos내지는 DTS:X인데 기존 소유한 AV리시버로는 DolbyTrueHD나 DTS-HD까지만 지원되는지라 리시버를 바꿀까 고민도 하다가 천정에 구멍도 못 뚫겠고, 스피커를 새로 사는 것도 난감한지라 사운드바 쪽으로 전환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세는 삼성 990B였지만, 삼성안티인데다 리어스피커 끊김 현상 걱정도 되어서 다른 제품을 찾아봤는데 그나마 LG제품이 마음에는 들었는데 가격이 삼성제품보다 월등히 비싼 관계로 포기하려는데…

코스트코에서 할인판매를 하기에 눈 딱 감고 질러버렸습니다.

역시나 LG설치 기사님은 해당 기기 설치 경험이 많지 않았고(우리집에 설치하는 이 모델이 이 동네에서는 처음이라나요… 확실히 마이너한 LG….)

벽걸이를 희망했기에 사운드바 본체와 후면 스피커는 벽에 설치받았습니다. 사운드바 본체의 벽걸이 설치를 위한 가이드…는 종이에 인쇄된 것이더군요. 벽걸이 티비 밑에 종이를 벽에 붙이고 구멍을 뚫고 설치를 하시더군요.

설치하고 가신 후에 테스트로 이것 저것 틀어보았는데 의외로 음분리 효과가 별로라서… 사운드바의 한계인가… 싶었는데… 기사님이 후면 좌/우 스피커를 바꿔달았더군요..

직접 뜯어서 다시 바꿔 달았는데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느낌이 좀 나아진 거 같네요.

하루에 사용한 시간은 평균 1시간 정도지만 대충 열흘 정도 사용했네요.

사용환경 :

  • TV : LG OLED55E9KNA
  • 영상소스 :
    • UHD Player : Sony X800M2
    • Netflix : LG TV App
    • Plex/DSVideo : MakeMKV를 이용한 UHD 리핑 영상
  • 공유기 : ASUS RT-AX92U (Ai-Mesh 사용안함, 2.4GHz, 5GHz-1, 2 모두 사용)

음장모드는 AI사운드, 스탠다드, 음악, 시네마, 스포츠, 게임, 클리어보이스, 베이스 등이 제공되는데 영화 감상이 주인데다 모든 스피커에서 출력이 되기를 원하는지라 시네마 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은 일단 꺼놓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영화는 채널대로 나올테니)

앱을 설치하고 AI Room Calibration를 실행했는데 각 스피커에서 비프음이나 물흐르는 소리등을 사운드바 전면에 부착된 마이크로 설정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뭐가 달라졌는지 잘 안느껴지긴 하더군요.

스피커별 사운드 설정으로 각 스피커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우퍼레벨/중앙/상방향/측면/후면/후면상방향/후면좌우 … 일단 상향들만 3정도로 올려봤습니다…

연결은 Wi-Fi, Bluetooth, Optical/HDMI ARC (당연 eARC됩니다)/HDMI1,2/USB가 가능합니다.

Bluetooth를 연결해봤는데 설명서에 SBC, AAC 코덱 지원한다고… 큰 의미는 없지만 APT-X HD까진 아니더라도 APT-X나 LDAC까지 지원 좀 해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운드바 본체
서브우퍼
후면 스피커
Dolby Atmos
DTS:X

그 외 Dolby TrueHD, DTS-HD 등등은 Dolby Audio, DTS Audio 등으로 표시됩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사운드바 본체 전면 가운데에서 약간 우측에 입력연결 표시가 상시 표시됩니다. 처음엔 밝게 빛나다가 1, 2 초 후 조금 덜 밝게 빛납니다. ON/OFF설정은 제공되지 않는데 전원 표시 여부 대신 표시하기 때문에 꺼지지 않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거슬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LED표시의 밝기가 줄어듭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그렇게 밝게 빛나진 않습니다.

IMAX Enhanced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보유한 타이틀 중엔 해당음원 타이틀이 없네요.

탑건 매버릭에서 에드 해리스가 위병소에 들어설때 다크스타가 이륙하는 장면을 감상해봤는데 오… 이거구나…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간다는 느낌이 좀 살아 있네요.

넷플릭스로 기예르모의 피노키오와 헌트를 보았는데, 영화 특성인지 뭔가 좀 심심하단 느낌이고, 헌트의 경우 제 경우에는 대사를 잘 못알아 듣겠네요. 위키 등에 보내 해당 영화 개봉시에도 지적된 사안이라 사운드바 특성은 아닌 듯 합니다만.

최대 볼륨이 40인데 20만 되도 이웃집에서 뛰어 올까하는 걱정이 살짝 들더군요.

앱을 실행하면 사운드바와 연결되지 않았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앱은 2.4GHz 대역으로 사운드바와 연결 시도 하는데 공유기가 2.4/5Ghz를 지원하는 관계로 사운드바는 5Ghz 영역에 연결되었기 때문이더군요. 사운드바의 MAC주소를 등록하여 5Ghz대역 무선 연결을 차단하니 초기화할 필요없이 다시 연결이 잘 됩니다.

차후 추가 예정?

AIR GUITAR ANTHEMS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직접 편집했다는 컴필레이션 앨범 Air Guitar Anthems입니다.

2016년에 나온 건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구매하면서 찾아보니 브라이언 메이가 진행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이 Air Guitar 시리즈인가 봅니다. 이 앨범 말고도 몇개가 더 검색되네요.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들을 CD 3장에 담았는데 뭐 곡들은 모두 쟁쟁합니다. (Queen, Led Zeppelin,Deep Purple, Metallica 등등…)

특히 Rainbow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곡을 수록하는 걸 허락안한다는데 브라이언 메이가 개인적 친분으로 해결했다고… 선정기준은 브라이언 메이의 취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이한 점은 첫번째 CD는 Bohemian Rhapsody로 시작해서 마지막CD는 We will rock you로 끝난다는 점입니다.(유일하게 2곡이 수록된 그룹/아티스트 이기도 합니다.)

또한 Gary Moore가 아닌 Brian May의 연주와 Kerry Ellis 노래의 “Parisienne Walkways”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CD 앞표지
수록곡 모두가 쟁쟁합니다.
디스크 3장입니다.

보통 컴필레이션 앨범은 구색맞추기에 급급한 느낌인데, 요건 뭐…

박규희 Letter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금요음악회 코너에 종종 출연하던 박규희씨의 Letters CD입니다.

CD 앞표지

아는 것도 없고, 출연해서 연주한 곡들을 들으면 뭔가 청아하달까 맑달까 하는 느낌인지라 하나 들어봐야 겠다 하고 찾아보니 앨범이 적지 않은데, 이 앨범이 베스트 앨범인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세계적인 기타리스트를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뒷표지, 수록곡 순서가 다릅니다.

수록곡 중 아는 곡이라곤 Beatles의 Yesterday, Cavatina하고 뉴스공장에서 연주했던 Tango an skai, El Ultimo Tremolo 정도군요… 🤣

근데 그래24를 비롯한 (제가 찾아본) 모든 사이트 들에서 수록곡 리스트가 실제 CD와는 다르더군요. CD를 사면 항상 MP3를 뜨곤 하는데, 상품 정보에 있는 곡 리스트를 적용했더니 제목과는 다른 전혀 엉뚱한 곡이 튀어나와서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수록곡 전체는 같은데,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수록곡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01 – The River Bed from Three River Moments (Kevin Callahan) 리버 베드 (케빈캘러한)
  • 02 – Walking in Rio (Luiz Bonfa) 워킹 인 리우 (루이스본파)
  • 03 – Valseana from Aquarelle(Sergio Assad) 발세아나 (세르지오아사드)
  • 04 – Scherzo Waltz (Miguel Llobet) 스케르초 왈츠 (미구엘 료벳)
  • 05 – Leonesa(Miguel Llobet) 레오네사 (미구엘 료벳)
  • 06 – Invitation from suite Summer Garden (Sergio Assad) 인비테이션 (세르지오아사드)
  • 07 – Agua y Vino (EgbertoGismonti) 물과 포도주 (에그베르토지스몬티)
  • 08 – Pais De Abanico (Agustin Barrios Mangore) 파에드 데 아바니코 (아구스틴바리오스망고레)
  • 09 – Yesterday(John Lennon & Paul McCartney(arr. T. Takemitsu)) 예스터데이 (존 레논&폴 메카트니(T. 타케미츠 편곡))
  • 10 – Tango enskai(Roland Dyens) 탱고 앤 스카이 (롤랑디앙)
  • 11 – Berceuse from Cancion de cuna (Eliseo Grenet (arr. L. Brouwer)) 자장가 “요람의 노래” (엘레세오그레네트(L.브라우어 편곡)
  • 12 – Valses des Anges – Angel’s waltz(Roland Dyens) 천사의 왈츠 (롤랑디앙)
  • 13 – Canco del Lladre from MelodiaPopulaCatarana (Miguel Llobet) 도둑의 노래 (미구엘 료벳)
  • 14 – La nit de Nadal from MelodiaPopulaCatarana (Miguel Llobet) 크리스마스의 밤 (미구엘 료벳)
  • 15 – Palhaco (EgbertoGismonti(arr. L. Bravo)) 팔랴수(에그베르토지스몬티(L. 브라보 편곡))
  • 16 – Cielo Abierto (QuiqueSinesi) 열린 하늘 (키케시네시)
  • 17 – El Ultimo Tremolo (Agustin Barrios Mangore) 최후의 트레몰로 (아구스틴바리오스망고레)
  • 18 – All of me (Gerald Marks & Seymour Simons(arr. R. Dyens)) 올 오브 미 (제랄드마크스&시무어사이먼스(R. 디앙 편곡)
  • 19 – Cavatina (Stanley Myers) 카바티나(스탠리마이어스)
속지와 디스크

속지에는 곡에 대한 박규희씨의 간략한 설명과 약력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승환 30주년 콘서트 무적전설 블루레이

지난 3.1절 mbc에서 방영해줬던 이승환 30주년 콘서트 무적전설의 블루레이가 드디어 당도했습니다. 연기도 되고 혹시나 4K UHD를 막연하게 꿈꾸던 이들도 있었지만 작금의 현실에는 블루레이로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지요.

포장용 비닐에도 무적전설이라고 써있고 띄지가 있네요.
노란색 디지팩 케이스와 녹색 티셔츠가 들어있습니다.
배포되는 티셔츠는 2종류 중 하나라던데… 다른 디자인은 어떤걸까요?

셔츠는 아까워서 입을 일은 없을 듯…

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블루레이 2장이 수록된 디지팩과 라이브 음원이 수록된 CD 2장이 수록된 디지팩 2개입니다.
라이브 CD디지팩 앞면
디지팩 뒷면
CD 두장과 52페이지였나 포토북이 붙어 있습니다.
포토북은 가사와 공연 스틸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지팩 뒷면

… 아 앞면 사진 따로 안찍었네..-.-

공연실황 블루레이, 부가영상 블루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사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우리말 자막 설정이 가능합니다.
나와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대다수 공연실황 영상 포맷이 1080i로 나왔다지만 원천 소스가 1080i라는 건 아쉽긴 아쉽습니다. 뭐 예전에 제작 발매한 DVD땜에 큰 고생했다고 들었으니 ….

특유의 노란색과 검정색으로 배치된 디자인의 디지팩인데, 요즘 품질관리에 말이 좀 있던데 여기저기 접착제 자국이 보이기도 하고 디지팩이 좀 눌려 찌그러지는 등 양품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상태로 받았네요. 다행히 블루레이와 CD는 재생에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연CD에는 “태양의 노래”가 수록되었는데 원래 Fall to Fly 後에 수록되려다 수록되지 못한 곳인데 담겨 있습니다. 뭔가 운동가요나 기념식용 노래같은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부가영상에는 sbs에서 방영했던 (설날특집…🤪) “진짜콘서트”(1:28:47)영상과 돈의 신 등의 영상들이 들어 있습니다.

감상 후 추가 예정~

이날치 – 수궁가 CD(여보나리)

작년 디지털앨범과 LP로만 발매되었던 이날치의 수궁가 앨범이 신곡 “여보나리”를 수록한 CD로 발매되었습니다.

LP는 턴테이블도 없고 부피도 커서 보관도 나쁘거니와, 취향도 아니어서 디지털앨범으로 즐겼는데 드디어 CD로 발매가 되었네요. (15일에 발매되었는데 이제사 배송해준 망할 그래24….)

케이스 앞면. 렌티큘러로 글자와 그림이 표시됩니다.

특이하게 플라스틱 케이스나 디지팩케이스가 아닌 두꺼운 비닐케이스 입니다.

케이스 뒷면

이전 11곡에 신곡인 여보나리(Please Don’t go)가 추가되었습니다.

이건 좀 아니다…

케이스라 부르기 좀 민망한 두꺼운 종이로 반 접어서 부클릿과 CD…그리고 흠집나지말라고 종이를 하나 끼워놨네요… 쩝…

흠집에 유난히 취약한 CD인데… 디지팩에 자주 쓰이는 스폰지 같은 디스크홀더 조차 없으니…

가사가 아니라 해당곡의 상황 배경을 설명하고 있네요.

신곡 여보나리… 남생이와 자라는 노린내와 꼬순내로 구별해야 하는 거군요…😅

기왕 CD 발매하는 김에 라이브버전이라던가 보너스 트랙 같은 거 넣어줬으면 더욱 좋았으렸만… 새로운 작품이 또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Queen + Adam Lambert – Live Around The World

프레디 사후 만들어진 작품들은 살까 말까 매번 고민을 하게됩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퀸의 전부는 아니지만 프레디 머큐리가 없는 퀸은 다른 의미의 퀸이니까요.

그러한 이유로 존 디콘도 그룹을 나가버려서 명목상으로는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둘이 퀸의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게는 Tribute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퀸의 이름이 들어갔으니 별 수 없이 구입했습니다.

맨 왼쪽이 아담 램버트, 가운데 로저, 오른쪽 브라이언 이군요.
이젠 뭐 국내에서 CD 잘 만들지도 않으니…

트랙리스트입니다.

  1. Tear It Up
  2. Now I’m Here
  3. Another One Bites The Dust
  4. Fat Bottomed Girls
  5. Don’t Stop Me Now
  6. I Want To Break Free
  7. Somebody To Love
  8. Love Kills – The Ballad
  9. I Was Born To Love You
  10. Under Pressure
  11. Who Wants To Live Foverer
  12. The Show Must Go On
  13. Love Of My Life
  14. Bohemian Rhapsody
  15. Radio Ga Ga
  16. Ay-Ohs
  17. Hammer To Fall
  18.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19. We Will Rock You
  20. We Are The Champions
존 디콘도 없으니…

수록곡은 20곡이나 됩니다. 라이브니까 보헤미안 랩소디는 코러스 전 초반까지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16. Ay-Ohs 는 목소리가 프레디 머큐리와 너무 똑같아서 어라? 했더니 예전 프레디의 것을 틀은 것이더구만요. (F**k you에서 알아차림)

아담 램버트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무슨 프로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나름 듣기에 그렇게 거북하다던가 하진 않네요. 좀 기교를 많이 부린달까…
프레디 흉내내지 않고 부르는 것 같아 나름 다른 맛을 느끼게는 해줍니다만, 그는 프레디가 아니라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네요. 뭔가 미묘하게 이 맛이 아닌데…싶은…
프레디 머큐리에 너무 익숙해서 일까요?
그래도 자기 노래가 아닌데 저걸 다 불렀으니 그 능력만큼은 인정해야지요.

개인적인 감상은 Queen1/2 + Adam Lambert 입니다.

악단광칠 1집

삘받은 바에 악단광칠 1집도 구매했습니다.(인생 꽃 같네 가 1집이 아니더라구요)

광복70주년에 결성했다고 악단광칠이라 이름도 짓고… 다스뵈이다에 출연도 하고,
“주범가”라는 노래도 만들기도 하고…

앞날이 평탄치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이끌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잘 나아가길 빕니다.

2번째 앨범은 자신들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첫번째 앨범인 1집은 원류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랄까…

음반제작사가 1집과 2집이 다르네요.

1집은 악당이반… 우리 국악을 주로 내놓는 곳으로 아는데…
가진 CD들을 뒤져보니 예전에 유일하게 하나 산 판소리 앨범이 이 회사 거군요.(채수정 흥보가… 판소리 도중에 비행기 날아가는 소음이 녹음된…😀)

뭔가 성의없달까🤣 과감하달까 싶은 앞표지입니다.
뒷표지, 수록곡 목록이 보입니다. 2집과 마찬가지로 9곡 수록되어 있네요.
소책자가 붙어 있는데 디지팩케이스가 4단구성이군요.
표지와 동일한 디자인의 시디 프린팅

2집과는 다르게 첫번째 곡 모십니다에 인사 멘트도 들어가고, 적벽가에서 모티브를 한 곡도 들어 있고, 2집보다 좀 더 다채롭다는 느낌입니다. 굿거리나 판소리 공연 현장 같은 느낌도 들고…

2집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을 완전히 자리잡은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것들을 모티브로 한지라 2집 가사만큼 톡 튀는 느낌은 덜합니다만, 판소리 + 굿거리 + 마당놀이, 그리고 오묘한 발성 들은 마찬가지로 중독성이 있습니다.

악단광칠 인생 꽃 같네

얼마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날치에 못잖은 임팩트를 안겨줬던 악단광칠의 2집 인생 꽃 같네 입니다. 사실 유투브에서 이날치 관련 영상을 보다가 관련 영상으로 줄기차게 나와서 저긴 또 뭐하는 이들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뉴스공장, 다스뵈이다에 출연해서 끼를 뽐냈지요. 다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2.5단계로 인해 이날치도 그랬지만, 생각만큼의 반향은 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무슨 스페인 사람이 그렸다는 앞표지입니다.
수록곡은 9곡.. 40분 정도면 약간 짧은 느낌이네요. 연주곡도 한 곡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소책자가 붙어 있어 가사와 그룹 멤버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방송 출연 등에서 귀에 꽂혔던 곡은 와대버인데, 다른 노래들도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굿거리에서 나올 법한 흥얼거림이라든가 뭔가 묘한 발성(엔야??)..

이날치 수궁가는 말그대로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베이스와 드럼이 가미되고 가사는 원래 판소리 가사를 인용, 반복하는 스타일이라면, 악단광칠은 황해도 민요나 굿 등을 모티브로 하고 현재 공감받을 수 있는 가사를 국악기를 반주로 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이날치, 악단광칠 같은 옛것과 현대를 잘 어우러지는 시도들이 더 다양화해지고 만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날치도 CD로 나왔으면 좋겠다. LP는 턴테이블도 없고 보관도 힘들어 디지털 다운로드로 만족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