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브래드 피트 + 마고 로비 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길이 가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4K UHD 블루레이입니다.
브루스 리에 대한 모독과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영화를 직접 보질 않아서 아직은 그 내용에 대한 판단은 미루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타란티노 감독은 쟝고를 같이 찍었었고, 브래드 피트와는 Inglorious Bastards를 함께 찍었었죠. 근데 마고로비와는 같이 찍은 적이 있었던가…없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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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우리말 녹음이 들어가 있네요. 거침없는 욕설이 나오는 우리말 녹음의 성우들의 연기가 신선합니다.
타란티노의 헐리웃 영화계에 대한 연애편지…라는 정의가 잘 맞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에겐 큰 감흥을 주지 못하는 1969년 미국의 정서… 화면에 세밀한 디테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우리에겐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그 당시를 기억하는 미국인들에겐 추억으로 남아 있나 봅니다.
푸시캣으로 나온 배우… 인상이 낯익다 했더니 앤디 맥도웰의 딸이라는군요.
부가영상을 보면 엄청나게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해 애를 썼다는 걸 알 수 있더군요.
세트라던가 의상이라던가 차량이라던가…
우리에겐 공통된 향수의 시대가 언제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