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혁명가 김원봉

월북으로 인해 금기시되고 평가절하되었다가 근래들어 재평가, 재조명이 한창인 약산 김원봉에 대한 허영만 화백의 작품이 나왔습니다.

앞표지
뒷표지
뭔가 아쉬움이 남는 작화…
부록 : 단재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과 김원봉 연보가 있습니다.

월북인사에다 알려진 사항이 많을테고 자료도 많지 않은 듯 내용도 의열단활동과 월북까지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범일지나 돌베개를 보면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인물이라 보는 이도 조심스러워지네요.

작화는 딱 보면 허영만 작품이라는 화풍은 그대로입니다만, 데생? 밑그림 수준의 작화이고 일부 장면은 사진을 필터 효과만 줘서 그림처럼 느껴지게 한 정도라 허영만화백의 최근작의 반가움이 곧 아쉬움으로 바뀌네요.

그래도 술술 읽게 만드는 건 역시 만화라는 매체의 특징에다가 허영만이라는 50년을 넘나들며 지금까지 존경받고 인정받는 존재의 힘이겠지요.

김원봉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노덕술 관련 에피소드를 보며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반민족적 작태를 보면서 무력감, 분노, 다짐 같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허영만화백의 마지막 작품은 이 작품보단 좀 더 작화에 신경쓰신 작품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검찰과 언론의 민낯을 온국민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낸 조국사태를 다룬 조국백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나왔습니다.

연초에 후원을 받아 진행하다 다양한 상황으로 연기되다가 드디어 560페이지라는 두터운 책으로 나왔습니다.

부제목이 조국 사태로 본 정치검찰과 언론 입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남국변호사의 이름은 빠졌네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님,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최민희 19대 국회의원, 후원회장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께서 맡고 계십니다.필자 및 기획자로는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남국 변호사,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 박지훈 데브퀘스트 대표, 이종원 시사타파TV 대표, 임병도(1인미디어 아이엠피터),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http://www.jogukwhitepaper.org/mh/spbbs_notice/read/8 에서 인용)

목차입니다.
목차입니다(2)
백서이기에 다양한 자료와 일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명이인이 3명있네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시민들이 서초동으로, 여의도로 촛불을 들고 나왔던 기억을 다시금 되새겨 보고 아직 진행중인 검찰개혁, 언론개혁이 꼭 완수되길 기대해 봅니다.

Mad Max Fury road 4K UHD Blu-ray

이제 슬슬 4K UHD에도 기존에 없던 우리말 자막이 붙어 나오는 타이틀 들이 나오고 있네요.

극찬과 반응이 뜨거웠던 매드 맥스 4K UHD로 발매되었습니다.

세기말 분위기란 이런 것이다…라는 기준을 만들어 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르나 문화에 영향력을 끼친 시리즈 이기도 하죠.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이라던가, 애플II때 재밌게 하던 게임 Auto Duel이라던가…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4K UHD, FullHD Blu-ray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으윽 블루레이 중복구매가 되버린…😥

엽서가 사은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영화 중 장면들로 구성된 4장입니다.
빛바랜 사진 효과를 내주는 필터?가 있습니다.

필터(?)를 씌우기 전과 씌운 후 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의 효과를 줍니다.

주말에 개인적 사정으로 바빠서 감상도 못하고 켜보기만 했는데…
폰트 크기가 너무 하더군요… Full HD용 자막을 그대로 4K에 적용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크게 나오던데-.-;;;

기존 4K UHD 판본에 우리말 자막을 수록해서 발매해주는 건 대단히 반가우면서도 고마운 일이긴 합니다만… 자막 크기도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추후 감상 후 갱신 예정…

존 윅(John Wick) 4K UHD Blu-ray

블루레이로만 나오고 4K는 안나왔던 존윅 시리즈가 매월 1편씩 4K UHD로 발매됩니다.

4K는 안나오길래 우리말 자막도 없는 미국판을 구매했더니…이런 날벼락(?)…

그나마 4K UHD만 수록되어 있어 중복구매는 최소화?한 셈이 되었네요.

아웃케이스 앞면(렌티큘러)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케이스 앞면
스틸북케이스 뒷면
동봉된 Special gift
케이스를 열면 작중 한 장면과,
열쇠고리가 들어 있습니다.
4K UHD 한장만 들어 있습니다.
동봉된 엽서

우리말 자막이 수록된 존윅을 볼 수 있는 기쁨과 불필요한 지출과 중복구매를 해야 했던 아쉬움이 교차되네요. (북미판은 누구 줘버려야 하나… 주변에 UHD는 커녕 블루레이 보는 사람도 없는데-.-) 그래도 2편, 3편 구해야죠. 쿨럭…(그나마 3편은 블루레이만 사서 다행??)

블랙 머니(Black Money) 블루레이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론스타-검은머리 외국인을 다룬 영화 블랙머니 블루레이입니다.

거래되어선 안되는 상황에서 헐값에 사들여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도 처벌받거나 부당이익을 환수한게 없는 현실을 반영한 영화이죠.

영화는 매각이전~매각 시점까지를 그리고 있고 이의 부당함을 추적하고 밝혀내려는 이들의 행적을 보여줍니다.

경제사건을 다루는 만큼 어려운 경제용어들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등장인물들의 대사로 이에 대한 풀이를 해주고 있습니다만, 결국 과하게 설명조로 가는 장면들이 많이 들어가버렸네요.

조진웅 배우가 나온 막프로 검사는 출중한 연기지만, 검사치곤 ‘너무 막나가서’ 개인적으론 검사가 맞나 싶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검사라기 보단(실제 수사도 다른 부서가 하고 있었으니) 정보를 빼내거나 캐와서 제공하는 기자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

실제 아직까지도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은 현실처럼 영화의 마지막도 카타르시스라던가 통쾌함을 주는 대리만족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왜 수사를/처벌을 안하는거지?라는 의문을 갖게는 만들어 주죠.

아웃케이스 앞표지
아웃케이스 뒷표지
케이스 앞표지
케이스 뒷표지
디스크와 엽서

엽서에 사인판이 있는지도 확인안해봤네요…😨

4장 들어있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내 팔자에…. 🤣

부가영상은 제작과정이라던가, 배우 인터뷰 등 일반적인 부가영상이 수록되어 있어, 실제 론스타 사건에 대한 자료나 관련영상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살짝 아쉽습니다. (하긴 그러면 애초에 2디스크로 갔어야 겠죠)

작년 개봉에 커멘터리 녹음을 올해 4월에 해서 배우나 제작진이 제작당시의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남아있어 여러가지 이야기를 더해 주더군요. (갑자기 곡성 커멘터리가 떠오릅니다…)

정지영감독님도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으신 것 같은데 뭔가 말을 아끼신달까 책잡힐 일을 만드시진 않으려는 느낌을 주시는군요.

지금이라도 론스타에 대한 수사와 부당이익에 대한 처벌, 환수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때 검찰이나 지금 검찰이나 한숨나오게 하는 건 달라진게 없다는게 충격적입니다.

제대로 규명되고 처벌되어 블랙머니의 후속편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쿨타임(Cool Time)

낮과 퇴근시에 많이 걸어다니며 땀도 많이 흘리는 관계로 뭔가 좀 대책을 찾느라 무슨 타올도 사보고 반다나 같은 것도 사봤는데 크게 효과가 없던지 착용에 불편하다던지 계륵 같은 느낌이 많은데… 이번에도 또 한번 속아보자는 셈 치고…

타올같은 게 직접적인 햇빛 차단도 되고 찬물에 의한 효과도 있긴 하지만 그걸 뒤집어 쓰고 시내를 돌아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다른 걸 찾아보니 목에다 거는 형태의 물건이 있더군요.

포장은 뭐… 보관 용이하라고 지퍼락처럼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없이 포장 뒷면에 게재되어 있네요.

18도 이하를 유지하는 특수 냉매물질이라고 합니다. 튜브형태라서 뾰족한 것에 찔리면 터질 거 같은 불안함이 있습니다.

냉동실에 한시간 넘게 넣어 두었더니 하얗게 변했네요.
다른 쪽 면도… 18℃ 및 상표가 흰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아 사진을 안찍었구나…) 저 상태에서 온도를 재보니 25도 정도 나오던데 체온과는 차이가 있으니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겠습니다. 머리와 얼굴로 열이 오르는 걸 좀 줄여줄 수 있을련지…

목에 얹거나 (손오공 마냥) 머리띠 처럼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로현상이 없다고 써있지만 냉매가 녹으면서 물기가 나오더군요. 조금은 과대홍보가 아닐까…

장마철의 집안에서 잠깐 착용하고 테스트 해본 것이니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장마 끝나고 해가 들어야 시험해볼 수 있겠네요.

차게하면 하얗게 얼은 듯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시원한데 냉동실에 넣어두면 대략 1시간~1시간 반 정도 후면 다 녹아버리는군요.
체온보다 낮은 온도로 유지되는 동안은 찬 수건을 목에 두른 듯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거의 다 녹은 시점에는 끄트머리부분에만 빙결된 듯한 상태로 되고 시원함은 느낄 수 없습니다.

Hygienic 덴마크 화장실 실리콘 브러쉬

화장실 청소 제일 하기 싫은 이유 중 하나가 브러쉬가 더럽고 잘 닦이지도 않는다는 거인데, 실리콘 재질로 틈새까지 닦기 좋다고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그냥 비닐 포장입니다.
브러쉬(?) 수납구와 본체로 구성되어 있네요.
생각보다 크기는 작네요. 하긴 변기 구멍까지 들어가려면…

씻기 전에 시험삼아 살짝 사용해 봤는데,

  • 실리콘이니까 물기가 없으면 뻑뻑해서 잘 밀리지 않음, 물이나 세제에 적셔서 사용해야 함
  • 변기가 워낙 오래되고 관리가 부실해서인지 생각만큼 말끔하게 닦이지는 않는데 여러번 해주면 깨끗해 질 것 같은 기대는 감
  • 솔모양의 브러쉬가 아니라서 지저분한 때 안끼는 건 좋음
  • 가격은 일반 변기 청소용 브러쉬의 몇 배..😱

면으로 문지른다는 느낌이 아닌 측면으로 긁어 낸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도구네요.

HWALLY 비접촉식 체온계

이놈의 코로나19 정국 초기에 가정상비용으로 온도계 하나 장만해둬야 겠다 해서 찾아보니 죄다 품절에 가격이 난리가 아니어서 포기했다가… 근래 다시 좀 찾아보니 국산제품도 나오고 가격도 조금은 정신을 차려가는 거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중국산이 아닌 국내 생산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반 체온 및 영유아 체온, 생황온도 모드 3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동봉된 설명서나 포장박스의 설명 내용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온도계 본체, 설명서,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씌우면 비접착 모드, 빼면 귀에 꽂는 체온계로 사용 가능 합니다. 에너자이저 배터리 AAA 2개가 제공되었습니다.

배터리 크기와 비교해봐도 크기는 작습니다.

AAA 2개 들어갑니다.
일반 체온 측정 모드

회색 버튼을 눌러 모드를 전환합니다.
그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 온도 측정을 합니다.

영유아 체온 모드…
생활 온도 모드

체온 측정 시 정상 범위 내이면 바탕화면이 초록색으로, 정상 이상이면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할 거 같은데 별도 케이스가 아니라 파우치라서 원치않는 눌림에 의해 파우치에 화면 불빛이 비치는 현상이 잦네요.
  • beep음 on/off 기능은 제공되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의미가 없습니다.

확실히 저는 체온이 낮은 편인가 봅니다…확인사살을 하게 만드네…쩝…

엑시트(Exit) 블루레이

작년 최고의 화제작이자 히트작 중 하나인 엑시트 블루레이입니다.
영화적 흥행 뿐만 아니라 건물 옥상 개방에 역할을 한 사회적 기능까지 담당한 영화라지요. 극장에서 예고편을 본 적이 있는데 그냥 흔한 코믹물을 재난 소재로 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현재 실상과 공감할 사안들을 다뤄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습니다.

기본이 코믹물이고 영화기 때문에 엄밀한 잣대를 들이대면 저래도 되나 싶은 장면들도 보이긴 합니다만, 위급상황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보는 이들에게 잘 가르쳐준 영화이기도 하구요.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하나만으로도 엑시트 영화의 영향과 존재감을 느낄 수가 있네요.

그러고보니 영화 제작사가 류승완 감독의 외유내강이군요. (아 그래서 주제가가 가수 이승환님의 슈퍼히어로?)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케이스뒷면
디지팩 케이스 앞면
디지팩 케이스 뒷면
포토책자와 1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북입니다.

DP에 화질이 별로 안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우려했던것 만큼 화질이 나빠보이진 않네요. 이미 높아진 화질에 대한 눈높이에 4K UHD도 아니고 HDR도 아닌 블루레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맞추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타이틀은 적당한 부가영상들과 감독+주연배우, 감독+제작자, 감독+제작진 커멘터리로 구성되어 영화제작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조정석 배우야 이름값과 기대만큼의 연기를 보여주고 아이돌가수 소녀시대 출신의 임윤아씨도 무난한 연기(찰진 욕설?)을 보여주네요.

주제가 슈퍼 히어로. 지난 3.1절 행사 영상이지만 노래는 EXIT 버전이라서…

故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인들을 만나게 될 기회가 거의 없는데 2014년 뚜벅이 유세 때와 시장실로 시민 초대 하셨을때 직접 뵈었던 박원순 시장님.

제 손으로 3번 뽑았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자랑스러웠던 분이셨는데….

진정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이끌어 가는데 온 힘을 쏟으셨던 분들 중 한 분이셨던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4년 뚜벅이 유세 때

7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시민분향소가 차려져서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고, 저도 다녀왔습니다.

시청앞 서울광장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조문객들은 발열체하고 일정간격을 떨어져서 대기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영정사진을 보니 슬픔이 밀려옵니다.
제 이후로도 많은 시민들이 박원순시장님을 조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7월 13일 오전 8시반부터 온라인영결식이 유투브 등으로 진행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