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작품에 나오는 윌리 웡카를 주인공으로 한 프리퀄? 웡카 4K UHD입니다.
사실 저를 비롯한 한국인들에겐 이 작품의 원전이 되는 1971년 작품 보단 2005년 팀버튼 감독 + 조니 뎁의 영화가 더 알려져 있고 익숙하죠. 제작 영상에서 계속 71년작과 진 와일더를 강조하는데 71년 작을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아 그렇군요…하는 정도이랄까요?
배우들도 티모시 살라메 빼곤 그렇게 익숙한 배우들은 없네요. 다들 개성적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만… 키 앤 필의 키건 정도는 알겠는데….아! 로완 애킨슨….그리고 움파룸파가 있었군요…😂이 양반도 손주들 볼만한 영화들을 찍어대는건가… 던전앤 드래곤즈에도 나오더니…
팀 버튼의 영화와 동일한 시각적 재미는 아닙니다만, 나름 독특하고 침넘어가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스틸북 앞면 + 띄지띄지
매우 놀랍게도 우리말 녹음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워너가 왠일이지…???
스틸북 앞면스틸북 뒷면4K UHD, 2K FHD DISK
국내 개봉시 더빙 상영도 했다더니 UHD타이틀에 우리말 녹음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자막만 우리말 자막 설정하고 재생하는데 갑자기 우리나라말로 노래하는 게 나와서 어? 어? 뭐지 했네요.
4K 디스크에도 2K DISK와 동일하게 부가영상이 수록되어 있어 디스크를 교체하지 않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작중 등장하는 초콜릿들을 쇼콜라티에가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보면서 아… 초컬릿 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뮤지컬 영화 형식이라 노래부분만 따로 감상할 수 있는 부가영상도 제공됩니다. 커멘터리가 잘 안들어가는 워너 타이틀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다 넣어준 거 같네요.
어딘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바다 버전 같은 느낌도 들고, 거대 곤충 괴수도 나오고, 반지의 제왕 같은 느낌도 주기도 하고… 아쿠아맨의 숙적이라고 하지만 전편에서 나왔던 블랙만타가 또 나오고, 동생과 힘을 합치는 과정도 납득이 잘 안가지만, 그 감옥이 교화기능이 굉장한지 왜 저런 사람이 전편의 빌런이었던건지 잘 이해도 안가고…
아무리 배우와 캐릭터와는 별개라고 하지만 개차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간 엠버 허브를 처음엔 안보이고 애만 보이길래 아 퇴출시켰나 했더니 버젓이 나와서 할 거 다하고 모성애에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몰입이 전혀 안되더군요.
전세계 뉴스 장면에서 한국어 장면도 잠깐 나오는데 무슨 폰트나 화면 연출이 유튜버 만 못한 느낌이 드네요. 킹피시의 목소리가 마틴 쇼트군요…
특이할 점은 전편은 화면 비율이 장면에 따라 2:41에서 IMAX비율로 바뀌었는데 이번 편은 주욱 1.78:1이라서 블랙바가 생기지 않네요.(시연용을 노린건가…)
스틸북 앞면 + 띠지띠지스틸북 앞면스틸북 뒷면4K UHD, 2K FHD DISK 2장
요즘 워너 타이틀들 보면 4K에도 부가영상을 수록해줘서 굳이 2K 블루레이 디스크를 보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맘에 드는데 이번에도 제작영상을 4K에도 수록했네요.
제작영상은 좀 과하다 싶은 자화자찬이 많아서 어 대단하다 보단…아 그렇습니까…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이제 워너는 DC로 재미를 못봐서 또 리부트 한다던거 같은데… 과연 다음엔 괜찮을런지.. 마블도 맛이 가버린 상황에…
국내 개봉시에도 화제가 되었던 흥행작 더 퍼스트 슬램 덩크 4K UHD Blu-ray입니다.
영화관 가는 것도 꺼려지고 이런 저런 이유로 블루레이 발매하기만 기다렸더니 황당한 가격에 괴상한 사양으로 국내 발매되는지라 포기하고 우리말 자막도 없는 일판으로 갈 수 밖에 없었네요.
90~2000년대를 지내온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최소 이름만이라도 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겐 유년기엔 마징가Z였다면, 청소년기에는 마크로스 20대 때는 슬램덩크였다고 생각되네요.
현지화가 잘되어서 사쿠라기 하나미치 보단 강백호가, 루카와 카에데 보단 서태웅이, 소호쿠(상북)보단 북산이 익숙한 세대이기도 하여 거진 20여년 만에 보게된 극장판은 어느면에서는 그당시 추억이 되살아 나기도 하고 어느면에서는 어? 뭐지 하는 부분도 있더군요.
회상신에 잠깐 나오는 변덕규라던가 아예 배경 캐릭으로 전락해버린 신현필이라던가… 원작에서 감초처럼 등장하던 이들도 다 빠져버리고, 송태섭(미야기 료타)이 주인공이면 여주인공은 한나가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대사도 많지 않은 단역처럼 되어 버려 약간 혼란스럽긴 하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뒷면도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에 씌워진 띄지비닐 벗겨내고 다시 찍었습니다.디스크케이스 및 봉인특전, 부클릿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디스크, 부클릿, 특전디스크 케이스 앞면디스크 케이스 뒷면4K UHD Blu-ray DISC보너스 DVD 디스크
…뜬금없이 DVD….
원작자이자 감독인 이노우에 타케히코 인터뷰, 라이브방송, 토크 등의 영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클릿 앞표지부클릿 뒷표지2021~23 년 동안 진행된 행사, 굿즈 등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봉인 특전…클리어 카드…인가 뭐시기 인듯 합니다.横断幕風サテン生地ステッカー … 이건가 봅니다.
뭐에 쓰는 건진 모르겠음-.-
キャラクタースタンド 全5種コンプリートセット
…캐릭터 스탠드랩니다.
북산 주전 5명 스탠드입니다.安西先生タプタプ再剥離ステッカー
안선생님 스티커…
シアターバナー・アップサイクルチャーム
…이건가?リョータL判クリアポスター 2枚セット
송태섭(미야기 료타) 클리어 포스터(…포스터라기엔 너무 작은데..)
朝練・昼練・夜練L判チラシ 3枚セット
…찌라시???
그 뒷면山王×湘北 観戦チケットしおり
산왕x북산 경기표 앞면
표 뒷면
대진표가 그려져 있네요.
ベンチメンバー光沢紙ポストカード
…북산 벤치 멤버 엽서
엽서 뒷면円陣B6サイズクリアファイル
..클리어 파일
뒷면
..까매서 핸드폰이 잘 찍혔네…
뭐 작화도 슬쩍 만화풍으로 채색도 살짝 물빠진 느낌으로 한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면서도 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농구 장면은 생동감이 있긴 한데 비디오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몇몇 장면의 연출은 왜 저렇게 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더군요.
만화 그림체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간간히 외곽선에 도트가 튀어 보이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원작 및 국내 더빙 상영시에 성우진 교체가 이슈가 되었던걸로 아는데 애니를 거의 안보고 만화로만 봤던지라 이질감은 별로 없네요. (다만 서태웅은 미도리카와 히카루 성우가 훨씬 낫다…는 느낌) 우리말 녹음본을 볼 기회가 있을런지… 저 가격엔 돈주고 사고 싶어지지가 않아서…
영화를 위해 각색된 부분도 많아 원작보다 그럴싸 한 부분도 있고 좀 불필요하네 싶은 부분도 느껴지네요.(정대만과 송태섭은 어지간히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다 이해하겠는데…
이건 이해 못해주겠네요…. 왜 연출을 저렇게 한건지….그 명장면을….
부가영상 디스크가 2장인데 둘 다 DVD이네요. 원작자이자 감독인 이노우에 타케히코 인터뷰 외엔 기념 인터뷰나 토크 뿐이네요. 제작과정이나 뭐 그런건 없고…-.-
감상을 해봤는데 막눈, 막귀라 그런지 FHD와의 차별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Dolby Vision이나 HDR이 아닌 SDR에다가 Dolby Atmos나 DTS:X도 아닌 DTS-HD인것도 이유가 될련지 모르겠네요. 화면을 직접 폰으로 촬영해봤는데 4K UHD는 이번 타이틀이고 2K FHD는 동봉된 FHD블루레이가 아니라 이전 출시된 “살인의 추억” CJ 블루레이 타이틀로 비교해봤습니다.(리핑해서 캡춰하긴 귀찮아서…) 이전에 색감이 좀 다르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어서…
감상 시 다른 UHD 타이틀만큼의 만족감은 없었고, 펀딩 당시에 참여할까 말까 고민을 하게한 이유이기도 했는데, 국내 타이틀이 출시가 줄어드는 판에 한 편이라도 더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죠.
4K UHD4K UHD4K UHD
2K FHD2K FHD2K FHD
완전히 동일한 컷이 아니지만 기존 블루레이가 더 붉게 보이고 UHD가 약간 색감이 덜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타이틀의 의의는 몇 안되는 국내영화 4K UHD 타이틀이다, 2023년 20주년을 맞은 봉준호, 송강호의 인터뷰 수록, 시나리오 콘티 부클릿이라고 생각합니다. (UHD타이틀 규격에 맞는 장점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스필버그 감독 작품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국민학교 때던가 중학교 때던가 mbc에서 어느 토요일 특선영화로 방영해줬는데 무심코 보다가 그냥 빠져들어서 끝날때까지 몰입해서 봤던 영화입니다. 영화에 한번 충격받고 이 영화를 스필버그가 감독했다는 것에 두번 충격 받았었죠.
스틸북 앞면 + 띄지띄지스틸북 앞면스틸북 뒷면4K 및 2K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K와 2K 구성이 거의 같은데 4K에만 TV방영판(물론 미국…)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감상 후 추가 예정(…이거 언제 보나..)
다시 감상해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어릴 때 볼때는 주인공의 위기에만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 와 다시 보니 주인공은 또 왜 저래? 하는 부분이 많네요.
10일만에 제작해야 하는 촉박함에선지 다시 보니 뭔가 허전하거나 허술한 부분들도 보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빨간 차-플라이머스 로고가 은박지? 같은 것으로 가려진 장면이 있다가 안가려지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던지… 트럭을 피하기 위해서 방울뱀 우리를 밀쳐내며 피하는 장면이라던지…)
부가영상도 꽤 흥미로운데, 초짜이자 젊은 스필버그가 TV영화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소감, 뒷 얘기 등이 나오고 TV영화를 해외 개봉을 위해 90분 이상으로 늘이게 된 이야기 등이 나와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8, 90년대 영화조차 관련 자료는 커녕 원본 필름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 방송들은 이미 다른 방송편집용으로 덮어 씌워지거나 하는 실정이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