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Dune) UHD Blu-ray

대학생 때 Dune 게임이 매우 인상 깊어서 국내에 발매된 모래행성 듄 소설책도 읽어보고, 카일 맥라클란, 숀 영, 스팅 나오던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듄 영화도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은 2보단 1이 더 듄 같은 느낌이 들었죠. 사실 2가 RTS 게임들의 틀을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지만요)

당시 소설은 5권까지 나왔었던가… 황제가 되는 것까진 본 거 같은데… 스파이스 중독으로 눈이 퍼래진다거나 프레맨, 샌드웜 정도만 기억나네요.

어쨌든 코로나 19 세상에서도 화제와 흥행에 성공한 듄 4K UHD입니다.

개봉 전 스타 캐스팅을 보고 진짜 어안이 벙벙했었네요. 이 영화에 저렇게 많은 유명배우들이 튀어나오나… (근데 유독 히어로물 영화에 많이 나왔던 배우들이 많네요. 아쿠아맨이라던가 타노스라던가 드랙스라던가… MJ라던가…)

스틸북 앞면 + 띄지
띄지
스틸북 앞면

듄이라면 이런 느낌이어야지 하는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스틸북입니다.

스틸북 뒷면
4K UHD 및 2K Blu-ray

워너 스틸북 답게 아웃케이스도 없고, 캐릭터 엽서나 소책자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대신 워너 답게 돌비 비전도 지원해주고요.

… 나는 왜 거니할렉을 멘타트로 기억하고 있었던거지… 😂 (투피르 하와트의 존재가 영화에서 워낙 비중이 적어서 오래전에 읽었던 내용이 혼동이 있었나봐요…흘)

4K는 영화 본편만 수록되어 있고 2K 블루레이에 1시간이 넘는 제작관련 영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워낙 긴 이야기이므로 어찌보면 뭔가 시작하다 끝난 느낌마저 듭니다.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지네요.

…아 원작 소설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레미니센스(Reminiscence) 4K UHD Blu-ray

휴 잭맨, 레베카 페르구손 주연의 레미니센스 4K UHD 입니다.

스틸북 앞면 + 띄지
띄지
스틸북 케이스 앞면
스틸북 뒷면
4K, 2K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닥 몰입안되고 여운도 그닥 남지 않는 영화는 간만이네요. 최신작인만큼 화질도 나쁘진 않은데…

휴 잭맨 + 레베카 페르구손 조합이고 두 배우의 연기는 인상적인데 영화는 인상깊지가 않네요.

설정도 좀 모호하고, 왜 등장인물들이 저래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좀 한발짝 떨어져서 보게 되고…
리사 조이라는 여성 감독 작품인데 본 영화가 없네요…

4K 디스크엔 부가영상이 전혀 없고 2K 디스크에만 약간 수록되어 있는데, 평소 어지간한 영화 부가영상까지 다 챙겨보는데 이 영화는 무슨 의무감으로 본 것 같이 영화 제작에 대해 관심이 잘 안일어 나네요. 나중에 찬찬히 다시 봐야 하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 4K UHD Blu-ray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4K 블루레이 입니다. 악평이 워낙 많았던 전편 덕에 감독도 가오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을 했던 제임스 건에게 맡겼다고 하지요.

배우 캐스팅 외에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접하지 않아서 전편 보단 낫다는 평을 받았다는 것 밖엔 알지 못해서 직접 봐야 알겠네요.

앞면
띄지

아웃케이스가 없네요. 쩝… 렌티큘러는 커녕 아웃케이스도 없다면 구작이나 평작 취급이란 소리인데… 2021년 작품이 구작일 리도 없고…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및 2K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망한 전작을 탈피하고자 했는지 좀 과하게 피와 살점이 튀거나, 욕설이 난무합니다.

이미 할리 퀸을 상징하는 마고 로비 외에, 마블 토르 시리즈에서 헤임달로 익숙한 이드리스 엘바라든가, 유명 레슬러인 존 시나, 감독의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했던 마이클 루커나 실베스터 스탤론 등이 등장합니다. (토로 라그나로크 감독이자 코르그 역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다크나이트나 앤트맨에 출연 했던 데이비드 다스트맬키안도 보이는군요)

할리 퀸의 춤을 연상시키는 액션신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냥 시간 때우기 용 영화로는 적당하지만 잔인함과 비속어, 욕설이 많아 온가족이 함께 보기엔 적합하진 않군요.

우리말 번역은 그래픽노블 번역으로 이름이 익숙한 임태현씨네요. 업계 종사하는 분이 번역을 해서 그런지, 보통 히어로 영화들 보면 가끔 뜬금없거나 의미를 잘 모르게 만드는 자막을 보게 되는데 적어도 이 타이틀은 그런 경험은 없네요.

화면비도 16:9 (1.85:1)로 화면을 채워줘서 개인적인 만족도도 높습니다. 4K 부가영상에는 할리 퀸의 탈출장면 메이킹만 수록되어 있네요. (작품 비중을 드러내는 걸까요?)

나머지 부가영상은 2K 블루레이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고 커멘터리 우리말 자막은 없는 점도 아쉽습니다.

본편 감상 중 미니 버스로 검문을 통과하는 장면(53:06) 에서 끊김 현상이 있는데 X800M2에서만 그런건지 디스크 레이어가 변경되는 부분이라 알 수 없네요. 아님 디스크 불량인지…

고질라 VS. 콩(Godzilla vs. Kong) 4K UHD Blu-ray

그닥 재미있어 하지도 않았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결국 나오는 대로 다 사버린 몬스터버스 최신작 고질라 VS. 콩 4K UHD 블루레이입니다.

관심에 비해 성과가 별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어쨌거나 고질라와 콩이 붙습니다.

띄지가 붙은 앞면
사양이 적힌 띄지
스틸북 앞면
스틸북 뒷면
4K UHD, 2K FHD Blu-ray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K 디스크에 부가영상은 없고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말 자막이 없습니다-.-… (2K도 마찬가지로 커멘터리에 우리말 자막이 없네요)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토리나 설정은 구색맞추기이고 괴수들의 모습과 액션이 얼마나 볼만한가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데… 큰 감흥은 없네요. (그래도 고질라 아가리 쑤시는 장면은 원작 영화?를 떠올리게 해서 웃음이 나긴 하더군요)

지구공동설은 뭐 그렇다 치고…(근데 무슨 건담에 나오는 스페이스 콜로니인가 위쪽 바닥에 붙었다 아래쪽 바닥에 붙었다 하는 건…좀..)킹콩은 무슨 엑스칼리버전설이나 워너의 다른 영화 아쿠아맨이라도 참고했나 조상들의 유적이 나오고 거기서 도끼를 뽑아 들질 않나… 전편에서 모스라 포션(…)이 인상깊었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엔 고질라 공격버프(…)를 받아서 두들겨 패질 않나…

뭔가 화려한 장면들이 많긴 하지만 탄성을 일으킬 만한 장면이라고 기억되는 장면도 없고 그냥 잘 깨부시는구나…

괴수 몰빵이라 인간들의 역할이 큰 게 없고, 그래선지 인지도가 매우 높은 배우들은 눈에 띄질 않네요. 특히나 남자주인공인 린드는 지구공동설을 연구하는 학자인줄 알았더만 작전 책임자가 되어 명령을 내리질 않나 본 적도 없는 비행체를 문제없이 조종하질 않나…맹활약을 하는데 출연작을 본 게 없어서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10년을 콩을 연구했다는 학자는 콩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으니 일기만 작성한건지….

일본배우 오구리 슌이 나오는데 별 임팩트도 없고 병풍이라고 하기엔 대사가 많고 조연이라고 하기엔 감정표현도 거의 없는 역할이라 솔직히 굳이…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최후만큼 허망하기도 하고…

고질라 시리즈에 출연하던 카일 챈들러는 까메오라고 불러도 무방할 수준이고…
존윅 시리즈에서 컨시어지 역으로 인상적인 Lance Reddick이 나오는데 까메오인가 싶네요.
데드풀 2에서 파이어피스트로 나왔던 줄리언 데니슨이 보이더군요. 살이 더 찐건가 빼질 않은건가…

찾아보니 토호 영화사와 고질라 판권이 끝나서 몬스터버스는 일단락 될 수도 있나보던데 제가 괴수영화 팬이 아니다보니 그냥 시큰둥 하네요.

인디아나 존스 4-Film 콜렉션(Indiana Jones 4-Movie Collection)

개인적으로 스필버그 감독이나 루카스 감독 영화를 그닥 안좋아합니다. (그나마 스필버그 감독은 듀얼 이라던가 몇몇 작품이 깊은 인상도 주었고, 스필버그보다 스필버그 사단의 작품 들 중에 좋아하는 영화들이 많기라도 했지… 루카스 감독은 워낙 스타워즈를 안좋아해서 DVD~UHD 오는 동안 단 한 작품도 산 게 없네요… 4-5-6이 되어 버린 클래식 스타워즈는 그나마 좀 정이 가지만…)

어릴때 레이더스는 그냥 저냥, 미궁의 사원은 굉장히 재밌게 보았고, 3편은 영화보단 게임이 더 기억에 남았고 4편은 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인디아나 존스 콜렉션이 나온다고 해서 살까 말까 좀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1, 2편은 추억이라도 있기에 결국 구매 결정을 했었죠…

그래도 능글맞은 미소를 짓는 해리슨 포드의 인디 캐릭터에 대해서는 호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박스 앞면… 아 씨 구겨졌어…
박스 뒷면 및 사양
옆면

개별 스틸북 4개 짜리라 두껍습니다.

뭔가 조금은 애매한 느낌이..
스틸북 수납용 가이드가 달려 있긴 한데 뭔가 좀 허술합니다.

…없는 것보단 나은 가이드…

스틸북 앞표지 모음
레이더스 스틸북 앞면
레이더스 스틸북 뒷면

국내 개봉시에 “레이더스”란 제목으로 해서 후에 인디애나 존스와는 별개의 영화로 착각하게 만들었었죠…-.-

Apple ][ 게임으로 Raiders of the lost ark 라고 있었던게 생각납니다. 어드벤처 게임이라 얼마 해보지도 않았고… 그 게임 원작이 영화라는 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미궁의 사원 스틸북 앞면
미궁의 사원 스틸북 케이스 뒷면

비디오로도 열심히 빌려봤던 미궁의 사원입니다. 근데 왜 미궁의 사원일까요? Temple of doom이면 멸망의 사원이라고 하던지… 파멸의 사원이라 하던지… 여기 나왔던 여배우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결혼했었죠 아마… 나중에 이혼했다고 들었지만. (기억의 오류네요)

개인적으로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지.

최후의 성전 스틸북 앞면
최후의 성전 스틸북 뒷면

해리슨 포드의 인디보다 숀 코널리의 인디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최후의 성전이군요. IBM 게임으로도 깨나 인기가 있었지요. 그 성공 덕에 루카스필름이 게임사(루카스 게임스였나?)로도 한참 나갔던 기억도 납니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스틸북 앞면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스틸북 뒷면

솔직히 (지금도) 관심도 없고 관람도 한 적 없는 최근작? 크리스탈 해골… 입니다.

1편만 감상해봤는데, 나름 연식이 되어버린 영화들이라 화질이 쨍하진 않지만 4K UHD의 Dolby vision으로 보니 볼만 하네요. 원경은 좀 뿌연게 원본 자체의 한계지만.

1편에서 인디를 배신하고 보물을 챙기려던 라틴계 일꾼 역의 배우가 닥터 옥스 였네요…

부가 영상은 최근작만 별도의 블루레이 부가영상 디스크를 제공하고 1~2편은 예고편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더빙도 들어 있던데 쩝…우리말 녹음은…흑)

당시에는 잘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 지금 보자니 인종 차별이나 편견, (1편은 PG등급이던데) 생각보다 수위가 높은 폭력장면, 우리로 따지면 일제시대에 미국인이 제멋대로 삼국시대 유물을 도굴한다는 수준이 되어 버려서 현재의 시점에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다만,
둥근 바윗돌 굴러가는 장면을 보면 어느새 그런 거 다 잊고 보게되더군요. (인디는 역시 구르는 바윗돌이 상징이 아닐까요?)

파라마운드 UHD들은 항상 resume도 안되고 경고문구 스킵도 안되고 (뜬금없이 기본언어는 영어에 포커스가 가있는 건 또 뭐랴…) 개인적으로는 깨나 안좋아합니다.

이제는 고전이 된 시리즈이고 해리슨 포드도 너무 늙어버렸고, 치매로 고생하던 숀 코널리옹은 이미 작년에 고인이 되어 버려서 리부트를 하기 전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긴 어렵겠죠.(하신 스필버그 감독도 이젠 나이가…)

하지만 성장기에 큰 즐거움을 주었었던 것 중 하나라, 당시 관람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거나 추억에 젖게 하는 또다른 감흥이 있네요.

감상 후 추가 예정…

원더우먼 1984(Wonder Woman 1984) UHD Blu-ray

망해가던 DC의 구세주 역할을 했다는 원더우먼 1984입니다. 시간은 흘러 2차대전에서 1980년대 냉전 체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케이스 앞면
스틸북 케이스 뒷면
UHD 한장과 2D, 3D Blu-ray 디스크가 포개져 있습니다.
디스크 총 3장입니다.

대다수의 애호가들이 그렇듯이 포개서 수납하는 홀더를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보란 듯이 구성되어 있네요.

워너 타이틀들이 그렇듯이 부가영상은 UHD 디스크에는 없고 2D 블루레이에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요즘 드물게 3D 디스크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만, 3D 디스플레이가 없어서…음음….

감상소감은 솔직히…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왜 그렇게 진행이 되었어야 했는지… 솔직히 지루함을 넘어서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어야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공감가지 않는 캐릭터들, 전편에서 사망한 스티브 트레버를 어떻게 처리할 건가 하는 궁금함은 실망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또한 IMAX 시퀀스 장면은 오프닝의 시험장면과 마지막 거리장면 정도고 계속 2.35:1 비율의 장면만 이어져서 안그래도 감흥이 덜한데 만족도도 떨어지네요.

갤 가돗의 원더우먼 시리즈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원더우먼의 들쭉날쭉한 능력의 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가”인 이유가 있다곤 하지만 약점이 없어서 배트맨이 제일 신경쓰는 존재갤 가돗의 원더우먼 시리즈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원더우먼의 들쭉날쭉한 능력의 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가”인 이유가 있다곤 하지만 약점이 없어서 배트맨이 제일 신경쓰는 존재일 정도로, 슈퍼맨에 버금가면서 특별한 약점도 없는 원더우먼이 퍽퍽 나가 떨어지는 건 아무리 그래도 좀…-.-;; (근데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원더우먼이 날아다녔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스파이더맨 흉내를 계속 내긴 민망했었나…)

일단 부가영상 마저 보고 추가해보렵니다. (근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먼저봐야 할 듯…-.-)

워드프레스는 HEIC 포맷 지원 언제 해주려나-.-;;; 포맷 변환하고 올리는 수고를 좀 덜어주지…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 4K UHD Blu-ray

이름은 들어봤는데 막상 본 영화는 없고… 기생충 부가영상에서 봉준호감독과 대담하던 라이언 존슨 감독의 나이브스 아웃입니다. 한차례 발매 연기가 되더니 연기된 발매일보단 일찍 배송이 되었네요.

사실 블랙프라이데이 때 아마존에서 샀었는데 자막의 한계로 감상을 미뤘다가 우리말 자막으로 보니 확실히 몰입도 되고…쿨럭….

아웃케이스 앞면 렌티큘러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요즘들어 배송되는 작품들 스틸북과 디스크에 흠집이나 파손되어 오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흠집은 눈에 잘 안뜨였지만 스파인 부분이 깨져서 와서… 이거 교환도 안될텐데…젠장…

포토카드가 수록된 봉투, 4K, FHD Blu-ray 디스크
영화상에도 주요소품으로 등장하는 봉투…네요
주요등장인물들의 포토카드가 7장 들어 있습니다.
동봉된 포스터, 소책자

영화는 성공한 미스테리 작가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화목하고 각자 성공해서 문제가 없어 보였던 자녀 일가들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나며 사건이 얽히고 섥히며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는 내용입니다. 묘한 반전도 좀 있다고 해야 하나?

출연진도 화려해서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드 아마스(낯이 익다 했더니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조이역으로 나왔던 배우군요), 제이미 리 커티스, 돈 존슨, 마이클 섀년 등이 출연합니다.

최근 영화라 화질은 우수한 편이고(자글자글한 필름 그레인이 좀 느껴지지만 감독은 필름을 선호하지만 촬영감독이 디지털을 선호해서 디지털 촬영을 했다고 하는군요.) 4K 디스크에도 1시간 54분 분량의 부가영상 외에도 40분이 넘는 Q&A영상, 삭제장면등이 이 수록되어 있네요.

속편도 제작에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나름 매력적인 블랑 탐정의 시리즈 물이 나올 수 있을까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기생충(Parasite) 4K UHD Blu-ray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스틸북 케이스 앞면
스틸북 케이스 뒷면
포토북 앞표지
포토북 뒷표지
포토북에 실린 봉준호 감독의 코멘트
포토북…
4K UHD, FHD Blu-ray와 부가영상 디스크로 총 3장입니다.

2020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한 대한민국 영화 기생충의 4K UHD 블루레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온지 일주일도 넘었지만 이제사 감상을 완료해서…)

칸느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뒤흔든 영화 답게 3디스크로 구성되어 있지만 더 수록할 내용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블루레이를 중시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답게 UHD화질, 그리고 음질(아쉽게도 돌비애트모스 감상은 커녕 볼륨도 함부로 못올리는 시청환경인지라… 😥 음향감독이 애트모스 사운드를 활용해서 효과를 내었다고까지 했는데…)에서 감탄이 절로 납니다.

UHD/FHD Blu-ray 디스크에는 영화 본편과 커멘터리 2개(봉준호감독-송강호-장혜진-최우식-조여정-박명훈; 이선균-박소담-이정은-박명훈), 예고편과 짧은 제작영상이 수록되어 있고, 부가영상에는 영화에서 인상깊었던 대사를 메뉴로 제작과정과 출연진, 제작진 인터뷰 등과 삭제장면&NG장면, 라이언존슨 감독과의 대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커먼터리는 영화의 대성공에 힘입은 탓인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 진행되며 단역들이 단순한 보조출연진들이 아니라 독립영화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이라던가, 영화 스텝들이 출연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줍니다.(형사같지 않은 형사 배역의 이시훈 배우가 엑스파일의 멀더역으로 유명한 이규화 성우의 아드님이었군요). 배우들이 공통적으로 제일 아쉬워 한 부분이 박사장 집 세트장이 철거되었다는 것인데, 제 생각에도 남겨두어 길이 기억되게 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차피 각 층마다 세트가 장소가 달라 존재의 이유가 줄어들긴 합니다만. 작품의 한 배경이 되는 우리슈퍼가 만리동 부근이라 해서 지도를 찾아보니 중고등학교때 자주 지나던 곳이더군요. 머리깎거나 오락실갈 때 지나치던….😜

라이언존슨 감독과의 인터뷰도 재밌고 유익하긴 합니다만, 촬영을 스마트폰으로 했었는지 화질이나 화면 흔들림, 각도 등은 살짝 아쉽습니다. 또한 칸느나 아카데미에서의 반응이나 관련 영상은 거의 수록되지 않아 그 부분도 조금 더 들어가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거 혹시 부가영상 더 추가해서 타이틀 또 내놓는거 아닌지 몰라…)

아카데미 주요부문 4관왕이라는 이전에는 생각도 못할 성과를 이룬 봉준호 감독과 제작진, 출연진에게 앞으로 더 멋진 작품들을 기대하게 됩니다.

백 투 더 퓨처 3부작(Back to the future Trilogy) 4K UHD Blu-ray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개봉명도 빽 투 더 퓨쳐였죠)

30주년 블루레이 나온지 몇년지나서 4K UHD로 다시 나온 백 투 더 퓨처 3부작입니다.

스틸북 주문 카드 결제 하다 튕겨버려서 스틸북 실패로 할인할 때까지 그냥 버티고 있다가 할인하길래 구입했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돌비 비전을 지원합니다.

3편 케이스가 좀 더 두껍습니다. 보너스 디스크가 들어 있더군요.

각 편마다 4K UHD + FHD Blu-ray 1장씩인데 3편에는 보너스 디스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앞표지

개봉 당시 포스터를 표지로 하고 있습니다. 속편으로 갈수록 포스터에 사람이 늘어났죠.

뒷표지
각 디스크, 3편만 3장

보너스 디스크는 헐리웃 박물관이나 백 투 더 퓨처 뮤지컬 관련 홍보, 과거에 했던 이벤트 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네요.

1955년과 1985년의 세대간의 교감을 그린 영화인데 그로부터 또 35년이 지나 버린 현재에는 어떻게 보여질런지 좀 궁금합니다.

1편만 감상했는데, 참 소소한 내용을 잘도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제작 자체부터 난관도 많았다고 부가영상에서 밝히고 있는데… 이전에 스필버그와 같이 영화제작했다 망해서 다른 제작자를 찾아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던가…
특히나 마이클 J 폭스 이전에 5개월 동안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까지 했다가 밀려난 에릭 스톨츠(Eric Stoltz)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그 후로도 꾸준히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마이클 J 폭스도 인기드라마 출연중이라 겹치기 활동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그 외에도 타임머신이 원래는 자동차가 아닌 냉장고 였다고 하는 등 다양한 뒷이야기 보따리를 풀러놓는군요.

요즘 저렇세 셔츠 한쪽만 내놓고 다니는 이들이 종종 보이던데…앞서가는 패션이었나..

(2,3편 감상 후 추가 예정)

날씨의 아이(天気の子 / Weathering With You) 4K UHD Blu-ray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을 좋아 합니다. 특히나 아련한 사춘기의 정서랄까??
별의 목소리가 워낙 인상 깊었고, 2012년이었던가 별을 쫒는 아이 DP 시사회 때 직접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던 기억도 있던지라 응원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국내에선 그렇게 폭넓게 각광받지 못하다가 너의 이름은…으로 어마어마하게 인지도가 더 높아지기도 했죠.

그 후속작품인 날씨의 아이가 4K UHD 블루레이로 발매가 되었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아웃케이스 옆면
아웃케이스 옆면
디지팩 케이스, 포토북, 대본집

..그리고 구겨진 포스터-.-

4K UHD, FHD Blu-ray, Bonus Disk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북
대본집

…일어 공부할 것도 아니고, 매니아도 아닌 내겐 솔직히 필요없는 부록이 아닐런지… 삽화가 들어 있는것도 아니고…

케이스에 동봉된 엽서
프리오더 특전이라는 포스터 3종

지관통에 들어가 있는데도 구겨져서 온 포스터…-.-

개인적 감상은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감성은 잘 살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후반부의 작화가 왠지 전반부보다 이질적이고 서둘러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고,
신카이 마코토 세계관에서는 사회적 시스템이나 경찰 등이 대부분 갈등이나 대립관계라고 느껴지는데 이번 편에도 여전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만 여전한 현실 풍경을 바탕으로한 실제적이고 섬세한 배경이라던가, 전작의 주인공들이 까메로로 나온다던가 하는 잔재미들, 4K에도 수록된 우리말 녹음 등은 좋은 인상을 줍니다.

호다카 역의 다이고 코타로는 우리나라 영화 봉오동 전투에도 출연했었군요. 포로가 되었던 일본병사 역인가 봅니다.

다만, DP에서 제기된 FHD Blu-ray의 개봉판 소스로 제작싱된 화면은 제가 봐도 과도하게 허옇게 변질된 색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K UHD 화면 촬영(폰 : LM-G900 / TV : LG OLED 55E9KNA)
FHD Blu-ray 촬영 장면

완전 동일 장면은 아니지만(FHD는 뜬금없이(국내개봉소스라 그렇겠지만) 수입배급사 로고 장면이 들어가서 동일한 시간대를 바로 잡기가 어렵더군요. 그럼에도 푸른 4K UHD화면과 대비되는 미세먼지라도 끼었는지 허옇게 떠버린 하늘색과 의상 색깔 차이를 확인할 수 있네요.

4KUHD에서 우리말녹음 재생 시 전철 플랫폼에서 호다카가 뛰어가는 장면에서 소리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처음 감상은 일어녹음으로 봐서, 다시 우리말 녹음으로 재생해보았는데 제 경우에는 해당 현상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재생 기기 SONY UBP-X700)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2350833 )

리콜이 이루어 질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2021.01.04 리콜제품이 왔습니다. 공지엔 없던 AR대본집도 함께 왔는데요.

토에이 –> 토호로 바뀌었다는 것 같습니다.
기존 블루레이 화면 촬영
프레임도 24fps 였었죠.
확실히 허연 기가 줄었습니다.
재생시간도 1:52:13

자세한 사항은 DP에 정보글이 있어 링크합니다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237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