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되팔이들이 많아진건지 블루레이 타이틀 예약이 전쟁이 되어버렸습니다. 1분도 안되어서 매진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왕왕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놓친 타이틀이 꽤 되죠… 😥)
어찌어찌하다가 영화관 관람은 못했고….어쨌거나 그 전쟁 통에 운좋게 구입한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입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홈 커밍에 이은 두번째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타이틀이면 영화 타이틀답게 제목과 로고는 들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에 그림 뿐인 표지는 좀 심심합니다.
영화를 아직 못봤으니 할 말은 없네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아직도 더 익숙해서 그런지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어리다는 걸 자꾸 잊게 됩니다. 순진하고 무거운 책임감에 고민하기도 하고…(그러구보면 스파이더맨의 주제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가 맞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