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 검찰개혁 촛불집회

관성적으로 여의도로 갔다가 아 오늘 국회의사당에서 집회였네…하고 우왕좌왕했습니다.

아차, 여의도역이 아니라 국회의사당인데…부랴부랴 이동합니다.

저만 착각한 건 아닌가봐요…

국회의사당 앞에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검찰개혁, 공수처설치에 대한 국회의 대답은 과연…
오늘은 사정이 있어 행진까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저녁이 되어 사람들은 계속 늘어가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저는 이동해야 했네요…

어쩌면 마지막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될 지 모르는 현장을 떠나는게 아쉬웠지만, 마지막 기회를 검찰과 국회가 잃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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