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30 검찰개혁 촛불집회

한달 가까이 국회의 시간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이번 푯말 표어입니다.

때마침 자유당은 민생법안을 볼모로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을 걸어왔지요…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또 국회의사당~자유당사를 향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국회 앞에서 무슨 실랑이가 있었는지 행진을 잠시 멈추게 하는 일이 있었나봅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부는 아스팔트 바닥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추워집니다.

행사가 예정보다 조금 길어진 듯 합니다만,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한결같은 것 같습니다.

추위와 분노로 힘들지만, 지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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