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파트 2 4K UHD Blu-ray입니다.
예약 당일날 예약인지도 모르고 넘어갔다가 뒤늦게 알아차리고 간신히 예약했던 기억이 있네요.
카드 뒷면을 합치면 그림이 완성 되네요.
예전 데이빗 린치 감독의 듄의 엔딩부분 정도와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네요.
엘비스 나오던 오스틴 버틀러의 캐릭터가 인상적이기도 하고, 플로렌스 퓨(살많이 뺀거 같은데…)도 나오고… 크리스토퍼 월켄도 황제로 출연했군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컬에서 인상적인 킬러로 나왔던 레아 세두도 출연했네요.
부가영상을 보면 1편이 상영중인 상황에서도 듄 매니아였던 한스 짐머가 계속 작곡을 해서 감독에게 보냈다면서 얼마나 정성과 열정을 더했는지 알 수가 있네요. 또한 출연진들에게 프레멘들이 쓴다는 설정의 Chakobsa 언어를 가르쳐서 연기하게 했다고도 나오네요.
대작이고 워너라서 부가영상도 1시간이 넘게 수록되어 있어 영화를 어떻게 제작했는지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화면비는 좀 어떻게 안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