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WF-1000XM4

2020년 5월에 WF-1000XM3를 구매해서 배터리 광탈 현상으로 6개월도 안되어서 교체를 받아서 1년1개월 쓰고 나니 또 배터리 광탈현상이 발생해서 홧김에 1000XM4를 구입해버렸습니다… 에코 포장이라는 말이 좀 궁색할 정도로 볼품 없는 계란판같은 재질의 박스 입니다. 환경도 좋은데 바가지라도 되는양 둘로 갈라져 버려서 접합이 되지 않아 보관한다면 애로사항이 발생하네요. 정말 많이 작아지고(사실 M3가 너무 컸던거죠) 무게도 가벼워져서 되려 …

BAS 무선 초강력 욕실 청소기

게을러 터진데다 요령도 없어서 욕실 청소기를 사서 청소해보자 하는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종이 박스 안에 구성품들이 들어 있는데 다행히 파손은 없었습니다. 연장관이 있어서 무선청소기 마냥 서서 쓱쓱 밀 수는 있습니다만, 연장관의 길이 조절은 되지 않고 빼거나 끼거나 해서 조금 번거롭습니다. 그냥 연장관 없이 직접 연결해서 앉아서 청소하던지 연결해서 서서밀던지 써야 합니다. 설명서에 3시간 반 충전,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받았습니다

지난번 예약했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신분증 지참하고 예약한 병원에 방문해서 문진표 작성하고 대기하다가 접종하고 15분 정도 머물다 가라고 해서 있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예약할땐 모더나 인거 같았는데 1, 2 차 모두 화이자 인거 같습니다. 1차는 화이자였구요. 사람마다 워낙 반응과 경험이 제각각이라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 경우엔 주사 놓을때 약간 욱씬함이 느껴지고 이후 접종주의는 심하진 않지만 …

LG VELVET(LM-G900N) Android 11 update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엊저녁에 OS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림이 왔네요. 안드로이드 11 OS가 적용되었습니다. 대화 전용 알림창이 추가 되었습니다. 메시지 버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삭제한 알림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추가 되었습니다. 앱의 활성화 시에 1회에 한정하여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이번만 허용‘ 옵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잠금 화면 및 상태 표시줄에서 무음 알림 숨기기 기능이 …

故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인들을 만나게 될 기회가 거의 없는데 2014년 뚜벅이 유세 때와 시장실로 시민 초대 하셨을때 직접 뵈었던 박원순 시장님. 제 손으로 3번 뽑았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자랑스러웠던 분이셨는데…. 진정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이끌어 가는데 온 힘을 쏟으셨던 분들 중 한 분이셨던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7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시민분향소가 차려져서 많은 …

Sony WF-1000XM3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셋

작년, 재작년 여름에 헤드폰 끼고 버티고 다니다가 올해도 기온이 올라가는 날에 땀 범벅이 된 헤드폰을 끼고 다니는 ‘미친 짓’을 그만 두고자 헤드셋을 찾아봤는데, 개인적 취향과 다른 대안을 아무리 뒤져봐도 마땅한 해답이 없어서 결국. 이 시국에 일본 소니 제품을 구매하고야 말았군요. 전에도 그랬듯이 블루레이와 책 사서 모은 포인트에 살짝 보태 구입을 하였습니다. 케이스는 당연히 작습니다. 2단으로 …

여수 당일치기 방문

비행기 한 번 안타고 모았던 마일리지의 만료 예정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제주, 부산 방문에 이어 이번엔 여수였습니다. 뭐 여수 밤바다라는데 밤늦게나 1박2일로 일정을 보낼 수가 없어서 아침에 타고 저녁에 와야 하는(보니까 비행기도 꼴랑 두편있더만요) 일정으로 갔습니다. 또한 싸돌아다니는 걸 위주로 가고, 먹는 것도 해산물을 가리는 관계로(아, 저 아니죠 물론) 먹는 것 위주로 가지도 않고… 대충 시내(이순신 …

타임스퀘어 코카콜라 홍보장에 띄운 쩜돌 사진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치는데… 콜라 4병에 혹해서 쩜돌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참여해봤습니다. 자신들 사진 외에는 관심이 없을 사람들도 귀여운 쩜돌군의 사진에는 호응을…흐흐흐 쩜돌아 건강하자. 콜라 4병에 널 판 건 아냐… 🥰 응 응

2019/12/14 검찰개혁 촛불집회

관성적으로 여의도로 갔다가 아 오늘 국회의사당에서 집회였네…하고 우왕좌왕했습니다. 저만 착각한 건 아닌가봐요… 저녁이 되어 사람들은 계속 늘어가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저는 이동해야 했네요… 어쩌면 마지막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될 지 모르는 현장을 떠나는게 아쉬웠지만, 마지막 기회를 검찰과 국회가 잃지 않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