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4K UHD 블루레이

말도 많고 평도 극단적으로 갈리는 버즈오브 프레이 :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4K UHD 블루레이입니다.

조커의 연인으로, 흥행에 실패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기가 집중되었던 할리 퀸의 단독 작품인데 제목은 버즈 오브 프레이(블랙 카나리, 헌트리스, 오라클 등이 결성한 여성팀?)으로 붙은 이상한(…) 영화가 되었다는군요.

스틸북 앞표지입니다.

O링케이스도, D링케이스도 아닌 띄지로 붙어 있습니다.(아 정말 싫어…)

슬리브 및 사양 정보입니다.
스틸북 뒷면입니다.

가로로 그어져 있는 선들이 보이는데 긁힌게 아니고 원래 이미지가 그렇습니다.

스틸북을 펼친 모습입니다.
UHD, FHD 블루레이 디스크로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보고 나니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두번 감상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주말동안 다크피닉스, 이 세상의 한 구석에서, 버즈 오브 프레이 3편을 때렸는데 개인적으로 이 세상의 한 구석에서 > 다크피닉스 > 버즈 오브 프레이 순으로 감상 만족도가 들었네요)

일단 캐릭터들이 별 매력이 없네요. 할리 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보여준 것 만큼은 보여주긴 했지만. 혼자 애쓴달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연장이라고 해야 할 지…

일단 팀 구성이 신기할 정도로 인종구색을 맞췄네요. 백인, 흑인, 혼혈? 동양계…
블랙 카나리가 백인이 아닌건 상관없는데 초반에 유리잔 깨먹는 것 말곤 쌈질하는 거만 보여주고 초능력을 보여준게 없다가 갑자기 막판 전투에서 음파 공격을 한다던가…(쌈질만 하길래 음파공격하는 능력은 아직 없거나 미약한 줄 알았네요. 근데 그 와중에 귀도 안막고 롤러스케이트 타고 음파 속을 달려나가는 할리 퀸…)


그냥 배우가 노안인가 했더니 64년생…이 르네 몬토야라고 나오고…(르네 몬토야가 퀘스천될 일은 없는건지…) 동성애자라는 원작의 설정은 갖다 쓰더만…

헌트리스는 개그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지… 크로스보우 킬러가 아니라 헌트리스라고 매번 발끈하질 않나…

카산드라 케인은 동양계를 쓰는 건 상관없는데 굳이 뚱뚱한 배우를 넣은건지…(얘도 배트걸이었나 뭐였나 배트맨 떼거리로 나오는거에서 활약하는 캐릭터 아녔는지…)

원작과 따로 갈 거면 굳이 원작을 가져다 쓸 이유가 없는게 아닌건지… 재해석의 결과가 갸우뚱합니다.

주인공은 죄다 여성들이고, 악당이나 불공정한 역할은 죄다 남성뿐인건 지금 시대에 맞는 설정인건지… 하필 감독이 여자라서 편견을 갖게 하는건지…

이완 맥그리거가 블랙마스크라는 빌런이라는데 원작에 그런 빌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이유를 알 수가 없더군요.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의식용 마스크인가?

과거를 복기하는 연출은 왠지 데드풀을 떠올리게 하고…

거기에 자막 번역도 “오마이갓김치”라든가 “유리멘탈”같은 말장난이나 유행어를 집어넣어 말많은 박 모씨가 아닌지… 😕

부가영상도 여타 워너 블루레이처럼 커멘터리는 없고, 자화자찬의 연속이라는 느낌이 드네요.(마고 로비야 제작까지 참여했으니 좋다고 주장해야 겠지만…)

존 윅 시리즈에서 무술감독을 했던 Jonathan Eusebio 가 참여했는데 막판의 집단 전투씬은 억지로 하나씩 끼워넣은 듯하고,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할리 퀸 혼자 날뛸때는 괜찮았는데…

포드 v 페라리 4K UHD Blu-ray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포드 v 페라리 4K UHD입니다.

요즘 어지간한 스틸북 타이틀은 예약전쟁으로 대혼란인데 이 작품은 유독 난리가 났었던 작품입니다.

아웃케이스 앞표지입니다.
아웃케이스 뒷표지입니다.
스틸북 앞면입니다. 타이틀 표시 없는 그림만 붙어 있습니다.
스틸북 뒷면. 타이틀에 쓰인 로고? 배경이네요.
4K UHD, Blu-ray 디스크 두장과 스틸불 옆면 스파인에 붙이기 위한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틸북과 스티커…

핸드폰 강화유리도 잘 못붙이는 똥손이라 스파인은 저대로 놔둘거 같습니다. 😶

레이싱에 대해서 아는 게 없는 상태에서 감상을 해서 생소한게 제법 있더군요.

영화는 페라리를 인수를 진행하던 포드가 이용만 당하고 모욕적으로 인수실패를 당하자 콧대를 꺾겠다고 르망24에서 페라리를 꺾기 위해 캐롤 셸비(코브라 자동차로 유명한 그 셸비가 맞더군요)에게 의뢰를 하고 켄 마일스와 함께 차량을 개선하고 경영진의 압박과 방해를 딛고 레이싱에 참여한다는 내용입니다.

모든 걸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페라리와 포드시스템으로 일컬어지는 대량생산 체제의 포드. 보통 이런 경우는 페라리 쪽이 주인공이나 선역?이 되는데 영화에서 주인공은 포드 팀이네요. 단순히 미국만세나 영웅주의의 영화가 아니라고 강변하듯 승리하기 위해 물량공세와 자원을 퍼부어 대는 것도 좀 이채롭습니다. 거기다 이기기 위해서 스톱워치를 숨기거나 볼트를 흘려 상대 피트 크루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반칙과 꼼수까지 서슴치 않는 장면에서는 미국의 현주소와 왠지 잘 어우러 진다는 느낌입니다.

레이싱 영화라 레이싱 장면에 기대가 갈 수 밖에 없는데 몰입감과 속도감에 배우들의 열연이 잘 녹아 들어 빠져들게됩니다. 특히나 성질머리 사나운 켄 마일스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은 왜 크리스찬 베일인지 잘 보여줍니다. 체중조절을 심하게 한건지 삐쩍마르고 주름지고 푸석한 몰골(…)로 출연해서 본인이 영국출신임을 되새기게 하는 억양으로 실존인물을 투영한 듯한 연기를 보여주네요. 레이싱 영화의 경우 레이싱 외의 드라마 장면에서 늘어지거나 느슨해 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드라마에서 갈등이 고조되고 레이싱에서 폭발하듯 이어져서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극적 효과를 위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제법 있다고 하네요. 하긴 엔초 페라리는 F1을 위해서 자동차를 생산하던 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 외에도 갈등 구조나 주도적 역할을 위해 과장되거나 변경된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레오 비비 부사장과 그렇게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일부러 엿먹이진 않았다는 거 같고…(생글생글 웃으면서 엿먹이는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뭐 감동에는 영향은 없지만.

영화를 보면서 포르쉐는 왜 안나오지? 했더니 그때까진 출전을 안했었나 봅니다. 검색해보니 19회 최다 우승이라는군요. 레이싱 출발전에 벽면에 드라이버들이 대기하다가 준비땅! 하면 일제히 자기 차로 뛰어드는 장면이 있더군요. 예전에 하던 방식으로 지금은 그런 방식을 안쓴다고 하는데…

엔초 페라리는 대체 생전에 얼마나 많은 적을 만든 걸까요? 트랙터나 만들던 회사라고 멸시해서 람보르기니가 만들어지게 하질 않나… 포드가 적개심을 가지게 해서 레이싱에 뛰어들게 하지 않나…

예전에 보았던 크리스 헴스워스, 다니엘 브륄 주연의 Rush 영화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이쪽은 르망24고 그쪽은 F1이지만, 통제불능 영국인 드라이버라는 점도 공통점이고, 이유는 다르지만 빤짝했다는 것도 그렇고… 다만 Rush는 경쟁 속에서 생긴 존중과 우정이라면, 포드 v 페라리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의기투합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신뢰와 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켓맨(Rocketman) 4K UHD Blu-ray

솔직히 엘튼 존을 좋아하지도 않고… 아는 노래도 Crocodile rock이나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정도만 알고… 특정 소절 듣다가 아 이게 엘튼 존 노래였구나…하는 정도의 관심에다 모자, 동성애자, 빤짝이… 등등으로 기억되는지라… 발매시 그냥 넘어갔었는데 할인행사도 하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스틸케이스 앞면입니다.

스틸북인데 쿼터슬립…으…

뒷면… 쿼터슬립 인쇄물 부분입니다.
스틸북 케이스 뒷면은 피아노를 치는 엘튼 존 모습입니다.
4K UHD + 블루레이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대 배경이 60~80년대라서 UHD임에도 쨍하거나 또렷한 화면보단 그당시 화면처럼 보이려고 의도적으로 번지거나 흐릿하게(retro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처리된 화면이 많습니다.

Taron Egerton이 엘튼 존으로 나오는데, 노래도 제법 잘하고 나름 연기도 잘합니다만, 본인 입으로 뚱보라고 하는데 살찌운 노력은 보이지만 전혀 뚱보로 보이지 않고 실제 외모 차이도 너무 많이 나서 엘튼 존을 연기하는 태런 에저튼…이라는 느낌이 영화 내내 드네요.(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별로 안 닮기는 했지만 느낌은 그럴싸 했구나 하는 느낌도 드네요) 보헤미안 랩소디와 마찬가지로 의상은 재현을 참 잘했구나…싶은?

빌리 엘리어트, 설국열차에도 출연했던 제이미 벨도 보이네요.

6, 70년대 영국 록스타는 동성애+마약+과음과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건지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좀 더 센 연출 들이 나옵니다. (아우 쫌…) 가족과 흥겹게 볼 영화는 저얼대…

보헤미안 랩소디에도 엘튼 존 매니저인 존 리드가 출연해서 퀸의 매니저를 해주기도 했는데, 그 존 리드가 로켓맨에도 나와서 매니저 이상의 관계였음을 보여주네요. 제작자가 엘튼 존이니 뭐 아예 없던 얘기는 아닐테고…

영화는 개인적 취향에서 거리가 있어서 인지 큰 감동도, 감흥도 없네요. ‘아 그랬겠구나’, ‘아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엘튼 존의 자기 고백 같은 영화인데, 애초에 엘튼 존에 큰 관심이나 애정이 없어서 겠지요. 원래 뮤지컬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뜬금없이 뮤지컬처럼 연출하는 부분이 중간 중간 튀어나와서 차라리 뮤지컬 분위기로 주욱 가던가 했으면 했는데 오히려 몰입이 안된 거 같습니다.

4K 디스크에는 부가영상은 없고 블루레이 디스크에만 부가영상이 있습니다. 파라마운트 4K UHD 타이틀 들이 이어보기(resume) 기능을 제대로 지원안해주는데 로켓맨 타이틀도 그러네요.😒

애드 아스트라(AD ASTRA) 4K UHD Blu-ray

이번 주말 감상 예정작 애드 아스트라 입니다.

솔직히 브래드 피트 나오는 우주물이라는 거 말곤 아무런 정보도 접하지 않았습니다.(믿고 보는 빵형?)

예약 구매 알림 오던 날 바빠서 못해서 품절이라더니 다음날 버젓이 또 판매를 하길래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스틸북 케이스 앞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싫어하는 쿼터슬립 케이스… 입니다. O링이나 D링으로 하지….😥

스틸북 케이스 뒷면

스펙이 적혀진 뒷면입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그냥 까맣군요.
본편 4K UHD + 블루레이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업시디 느낌이…

브래드 피트 외에 타미 리 존스, 도날드 서덜랜드 …노장들이 나오는군요.

떡대공주였던 리브 타일러도 나오네요.

자세한 감흥은 주말이후에~

가족애가 주제인가? 싶네요… 근 미래라는데 뭔가 구식인 면이 있는가 하면 현재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들도 보이고… 시대를 가늠하기 애매하게 하려는 건지…

달로 가는데 민간우주선을 타고 가는데 우주왕복선같은게 아니라 분리 로켓에 달착륙선까지… (목숨 걸고 여행하는 건가…)

해적이 창궐한다는데 뭔가 단단히 준비해서 가나 했는데 꼴랑 개인화기들고 뚜껑도 없는 월면차를 타고 다니는게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수직으로 착륙을 시도하려 급정거로 도킹하는 것도 좀??

타미 리 존스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고… 애매하네요.

그래도 4K 본편에 감독 커멘터리가 우리말 자막으로 수록되어 있어 주욱 봐야 겠습니다.

AMD Ryzen 3200G + madVR + 팟플레이어

HDR이나 Dolbyvision 샘플 영상을 팟플레이어로 돌려보면 이른바 ‘물빠진 색감’으로 나오는데 검색을 해보니 madVR을 설치, 설정해서 팟플레이어에 설정하면 된다고 해서 설치 및 설정을 해보고 샘플 영상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설치와 기본 세팅만 해서 혹 성능향상이나 품질향상이 더 될 수 있는지는 검색과 공부를 해봐야 겠지만요.

  • HDR의 경우 TV에서 직접 동영상을 재생했을때와 크게 색감이나 물빠진 느낌 없이 재생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 Dolbyvision의 경우 여전히 물빠진 색감으로 표현되는 영상이 있었습니다.(Dolbyvision 비교 영상 중에 꽃밭나오고 비행기나오고 동굴 나오는 영상은 멀쩡하게 보이긴 하던데..) 하긴 Dolby vision 라이센스 비용 문제도 있을테니…
  • 조금 다른 얘기지만, 팟플레이어의 재생정보에 따르면 2160p의 경우 Fluid Motion 적용 시 GPU 점유율이 99% 막 넘어가고 프레임이 40 ~ 50에서 머무르고 때론 재생안되고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음성신호를 passthrough 로 설정했는데 팟플레이어에서 Dolby TrueHD 되었다가 FFmpeg 으로 표시되었다가 껌뻑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팟플레이어에서 프레임 수 정보가 해괴하게 나오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GPU 점유율 99% ….

원본이 60frame이라 그런지 반토막난 프레임을 보여주면서도 GPU점유율은 99%군요… 😑

프레임수가 뭐지 저건…
음성신호가 없는 테스트 영상인데 40~50 프레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더군요.
물빠짐 현상을 보여주는 Dolby vision 샘플 영상
역시 물빠짐 현상을 보여주는 Dolby Vision 샘플 영상
HDR 영상은 별 무리없이 보여는 주는데 FPS가 문제네요.

…현재까지로 볼때 3200G의 4K Fluid Motion은 무리군요.

DXVA 하드웨어 가속을 끄면 소비전력이 더 올라가며 성능은 조금 올라간다는데 한번 테스트 해봐야 겠군요.

2020/02/13 세팅을 이것저것 건드려봤지만 오히려 다운되기도 하고 먹통이 되어버려서 원상복구해버렸습니다. 좀 더 세팅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 할 거 같네요.

DXVA 하드웨어 가속을 끄면 프레임이 조금 더 나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불안정하고 화면이 제대로 안나오기도 하는군요. 또한 돌비비전 물빠진 색감은 여전히 해결이 안되고요.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4K UHD

쿠엔틴 타란티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브래드 피트 + 마고 로비 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길이 가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4K UHD 블루레이입니다.

브루스 리에 대한 모독과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영화를 직접 보질 않아서 아직은 그 내용에 대한 판단은 미루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타란티노 감독은 쟝고를 같이 찍었었고, 브래드 피트와는 Inglorious Bastards를 함께 찍었었죠. 근데 마고로비와는 같이 찍은 적이 있었던가…없던거 같네요.

렌티큘러 앞표지입니다.
뒷표지입니다.
스틸북 앞표지
스틸북 뒷표지
4K Disk와 블루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터로 구성된 사진들입니다.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우리말 녹음이 들어가 있네요. 거침없는 욕설이 나오는 우리말 녹음의 성우들의 연기가 신선합니다.

타란티노의 헐리웃 영화계에 대한 연애편지…라는 정의가 잘 맞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에겐 큰 감흥을 주지 못하는 1969년 미국의 정서… 화면에 세밀한 디테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우리에겐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그 당시를 기억하는 미국인들에겐 추억으로 남아 있나 봅니다.

푸시캣으로 나온 배우… 인상이 낯익다 했더니 앤디 맥도웰의 딸이라는군요.

부가영상을 보면 엄청나게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해 애를 썼다는 걸 알 수 있더군요.

세트라던가 의상이라던가 차량이라던가…

우리에겐 공통된 향수의 시대가 언제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Joker 4K UHD

결제화면까지 갔다가 품절되어서 스틸북 못사고 일반판 구매하게된 조커 4K UHD Blu-ray입니다. 지금은 일반판도 품절이네 어쩌네 하지만 곧 또 무슨 판, 무슨 무슨 판 해서 또 나오겠죠.

그러고도 남을 워너니까…

아웃케이스 앞면입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앞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웃케이스와 표지가 똑같은 걸 싫어하는데 조커가 그렇게 나왔네요. 굳이 아웃케이스를 씌운 의미가 퇴색된달까..

뒷표지…

케이스 디자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네요…

당연히 4K., Blu-ray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과 검정색의 대비로군요.

극장을 안가서 영화를 못봐서 주말에나 감상하고 또 쓰겠군요.

다크나이트 라이지즈에서 셀리나 카일/캣우먼 에게 납치당하는 상원의원 역으로 나왔던 배우(Brett Cullen)가 토마스 웨인 역으로 나왔네요. 여느 배트맨 영화에선 토마스 웨인은 선한 사람 이미지가 강한데 조커에서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마냥 선하다고도 볼 수 없고 분노하면 바로 주먹이 나가는 보통 사람 이미지네요.

데드풀에서 도미노 역으로 나왔던 배우, Zazie Beetz 도 나오는 군요.

1.85:1 비율이라 티비 화면에 거의 꽉차게 나오지만, 영화 느낌이 레트로 감성이랄까 80년대 느낌이 들더니 일부러 그렇게 찍었다는 군요. 그 당시에 T mobile이 있었는지는 전 모르겠네요. 😅

영화를 본 소감은 조커의 탄생은 본인의 지병, 환경, 그리고 주변의 무관심도 영향이 있었다에 연유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나은 환경과 주변인이 있었다면 아서는 조커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까요? 부가영상에도 나오지만 조커는 화학물질 통에 빠지지도 않고 입을 찢지도 않아서 원작과는 거리가 좀 있긴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다 망한 워너가 대박쳤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사실성이나 개연성을 위주로 영화를 만들게 된 것인지… 원작팬들은 좀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왜 황금사자상을 타게 되었는지를 증명하듯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주네요. 20kg 이상 뺐다고 하던데 엄청 마른 모습이 기괴하게 보여지기까지 합니다.

다만 부가영상은 좀 많이 빈약하네요. 하나 하나 소중한 정보이긴 합니다만, 베니스 영화제의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한 영화의 부가영상 치곤 너무 빈약합니다. 커멘터리도 없고…

느낌이 어째 무슨 확장판이나 3장짜리 이런걸로 또 나오는 건 아니겠지….워너면 그러고도 남지만…

The Matrix Trilogy 4K UHD

DVD 시대를 열었던 매트릭스 3부작이 블루레이를 거쳐 4K로 나왔었죠… 불량 얘기도 있었는데… 이제사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아웃케이스 앞면에는 트리니티, 네오, 모피어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Dolby Atmos, Dolby Vision을 지원합니다.
각 편별로 케이스가 있습니다. 아 표지 울은거 봐라… 😑

합본의 의미가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각 편별로 디스크 3장으로 UHD, 블루레이, 부가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VD-블루레이-UHD입니다.

개인적으로 DVD, 블루레이, 4K 동시에 소장하고 있는 타이틀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DVD, 블루레이, 4K로 소장하고 있는 타이틀은 없었는데… 매트릭스가 최초가 되었네요. 원래 중복구매를 피하는 편이라 포인트나 모아서 살까 안사고 버티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굽신굽신~

꿈의 구장(Field of Dreams) 4K UHD Blu-ray

군대가기 전이었었나 군대에서 외박나와서 비디오 빌려가서 봤었나…
암튼 잔잔한 감동이 있던 영화 꿈의 구장 UHD가 나온대서 가격이 좀 내려가길 기다렸다가 약간 할인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꿈의 구장 앞표지입니다.

30주년이라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표지의 케빈 코스트너도 한창때고…

부가영상 없습니다…

30주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예고편 조차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혹시나 블루레이에는 부가영상이 있나 살펴봤지만 마찬가지로 영화 본편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화본편 딸랑 2장 들어있는 타이틀 오랫만이군요…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영화 본편은 그때의 감동을 다시 되 새겨 줍니다.

저때 잘 나갔죠. 케빈 코스트너… (아차 플래시 터졌네..)

영화는 화이트삭스 스캔들을 소재로 합니다. 환상특급 같은 이야기이고 단순하지만 마지막에 주는 잔잔한 감동이 참 좋았는데 지금도 그 느낌 그대로 입니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보여주고…

생각해보니 저는아버지와는 캐치볼 한 번 해본 적 없네요. 지금은 그런거 하시기엔 무리실 거 같기도 하고…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살갑지 않았기에 이 영화가 인상적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 전화나 한 통 드려야겠어요.

조 잭슨 역에 좋은 친구들의 레이 리오타였군요. 그땐 제임스 얼 존스도 모르던 때라…

그레이엄 의사역에는 버트 랭카스터였군요. 이것도 몰랐었네…

IMDB에 따르면 목소리 역이 에드 해리스 라는군요?!!! 벤 애플랙과 맷 데이먼이 엑스트라로 나왔다고…

89년 영화라 쨍한 화면은 아니고 자글자글한 화면입니다.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도 아니라서 요란하지도 않구요.

아… 캐치볼이라도 하고 싶다…. 😥

어벤저스 : 엔드게임 4K UHD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어벤저스 : 엔드게임 4K 블루레이입니다.

원래 지난 달에 발매되었어야 하는데 스틸북 불량으로 연기되어 오늘에야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

어쨌든 2008년이었나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사실상 핵심 시즌? PHASE를 정리하는 작품으로 전작 인피니티워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도 극장에 못가서 여기저기서 대충 내용 누설 당해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

전작(인피니티 워)에서 생존하거나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들이 아웃케이스 앞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웃케이스 뒷표지는 타노스
말많았던 스틸북 앞표지… 아이언맨은 극중에 나오지 않은 모델을 합성한 모습이라나?
역시 전편에서 생존자들이 앞표지입니다.
뒷표지는 사망하거나 소멸된 인물들이 뒷표지에 수록되어 있네요.
아웃케이스, 스틸북, 소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D 없이 4K, 2D, 보너스 디스크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9:1 화면비라 화면을 꽉 채우지도 않겠군요.
스틸북 케이스 안에 봉투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어벤저스 로고 스틸 북마크, 아크리액터 코스터(컵받침), 메탈스티커… 퀄리티는 좀 많이 별로네요.
특히 코스터… 보헤미안 랩소디는 LP판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아크리액터 코스터는 입체감이 없어서 영…
소책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Jr)에 대한 헌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이언맨 몰빵…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정도만 캐릭터 소개가 수록되어 있네요.

그러구보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모두 계약이 종료된 배우들이군요… 했더만 크리스 헴스워스는 계약이 또 되었다는군요. 그래서 토르가…?

사실상 아이언맨에서 시작된 대장정을 매듭짓는 편이라 상영시간이 3시간이나 되고, 엔딩 크레디트에 쿠키 영상도 없었나 봅니다.

다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풀고 매듭지어야 하기 때문에선지 영화내내 떠들기만 하다가(?) 실제 액션신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등장한 인물들의 비중들도 오락가락해서 솔직히 왜 나왔지 싶은 정도도 있고 “소드마스터 야마토”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살짝 실망스러운 전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계속 보아왔던 팬들을 위한 장면과 연출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은 됩니다. 근데 여성캐릭터들만 모아서 장면을 만들어 놓은 건 굳이 저렇게 연출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뭔가 할 것 같더니만…

이제 젊은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로 새로운 영화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과연 그정도의 매력을 갖춘 영화가 나올 수가 있을지… (새로운 감성으로 대박이 날 수도 있겠지만…)

어우… 주요등장인물이 너무 많으니까 태그만 몇십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