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제작 이력, 콘티, 원작자이자 감독인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인터뷰, 그리고 단편 피어스가 수록된 re:SOURCE입니다.
극장 가기 싫어서 (설마) 블루레이(내지는 UHD)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라 영화를 보지 않아서 감흥이나 소감은 없습니다만, 원작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결국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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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석에도 주요 내용은 국내 인물명과 고유명사를 썼고 제작상 수정에 관한 내용은 원래이름을 썼다고 밝히고는 있습니다만, 정대만이라고 나오다 미야기라고 표기되고 송태섭이라고 쓰고 또 료타라고 나오니 좀 헛갈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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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송태섭이 어린 시절 만난건 이한나라는게 공식 설정이 되는가 보군요.
슬램덩크의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고, 장면이나 표현이 바뀐 이력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작자의 인터뷰는 깨나 오랫동안 간보고 고민과 시도를 했었음을 알 수 있네요. 아쉬운 점은 ‘베가본드를 그릴 수 없게 되었다’는 식으로 대체 언제까지 미루고 미룰 건지… 에 대한 말이 없네요. 그림을 더 잘 그리게 되었다며!!!
팬에게는 좋은 선물이긴 합니다. (제발 베가본드 완결이나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