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rocks Queen Roger Taylor

이달 초에 우연히 퀸 피규어를 발견하고 5종 모두를 주문했는데 느닷없이 품절이라고 월말 경에 입고된다고 하더니만 꼴랑 하나만 도착해서 졸지에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로저 테일러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 모으는 건 부담을 가지고 있어서 안했는데 은근 귀여워서…쿨럭 뭔가 졸린 듯한 눈이 임팩트… 근데 로저가 졸린 눈이었나??? 이산가족 상봉(…)이 되면 또 올려야지.

제100주년 3.1운동 중앙기념식

퇴근하고 집에 오니 현관문에 구겨져 끼워져있던 우편물이 있길래 ‘또 전단지인가…’ 했는데  집어보니… 지난 주에 3.1운동 100주년 이벤트로 인터넷 국민참여로 신청했던 참가신청이 되었네요. 이번 3.1절에 광화문에 태극기 흔들러(…어?) 갑니다.

프레디 머큐리 – 보헤미안 랩소디를 외친 퀸의 심장을 엿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광풍에 힘입어 퀸관련 상품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퀸 빠돌이로썬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부담이…쿨럭쿨럭… 부제는 참 맘에 안드네요. 그럴싸해 보이려고 막 갖다 붙였군요. 책 제목이 The great pretender 인데 무슨 심장어쩌구…-.-;; 많이 보던, 때론 드문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설마 동명의 영상물과 똑같은 …

Bohemian Rhapsody the inside story the official book of the film

솔직히 내가 아무리 퀸빠라지만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음악이 좋은 영화였지 영화적으로는 좋은 영화라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영화 내내 눈물이 흐르던 건 노래 탓이라 우깁니다만) 결국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서 구매를 했는데… “켁?!” 절로 쓴웃음이 나오는 겉 표지… 이상하다 예약받을 땐 저 표지가 아녔던거 같은데… 커버식으로 덮힌 표지 밑엔 원래 책자의 보라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