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른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anyway the wind blows…

얼른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안경을 끼고 사는 처지라 안경이 땀에 절고, 코받침에 때끼는게 엄청 스트레스여서, 안경점에 비치된 안경세척기에 관심이 가서 언젠가 하나 장만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당시에 한 10만원하더군요.
당연 가격이 엄청 싼 것도 있긴 한데 솔직히 신뢰가 안가서… 망설이다가 조금 가격이 내려가고 사진으로 봐서 물건이 싸구려같진 않아 보여서 샀습니다. 브랜드는 모르는 브랜드입니다. 처음에 풀셋의 오타인줄 알았습니다. FULLSAT이라나봅니다.






솔직히 얼마나 깨끗해진건지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안경을 험하게 써도 2달도 안썼는데 코받침에 때가 낀 것도 안보이고 해서…) 그런데 저렇게 스멀스멀 나오는건 좀 충격이네요. 이거 얼마나 자주 세척해줘야 하는거지…???
주의 사항에 오랜시간 넣어두면 UV코팅 같은 게 벗겨 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누르면 파란 불빛이 켜지고 180초, 꾹꾹 두번 누르면 보라색 불빛으로 300초 작동합니다. 과열방지 기능이 있어서 정지 후에 다시 쓰면 된다고 설명서에 써있습니다.
쓰고 나서 물버리고 닦아줘야 하는데 대충 닦으니 물때 얼룩이 남습니다… 😑
핸드폰 케이스도 세척 가능하다고 하는데 망할 폰케이스가 너무 커서 안들어 가네요…쳇
조국장관의 사퇴로 검찰개혁과 공수처설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가,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던 개국본을 바로 집회를 열게끔 했습니다.
오늘은 서초동에서는 검찰개혁을, 여의도에서는 공수처개혁에 비중을 둔 집회가 열린것 같더군요. 두군데로 분산되었지만 양쪽 모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목소리를 높인 것 같습니다.

서강대교로 이동했는데 자칭 보수의 알박기 집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 틈 사이 이동로를 따라 지하철역으로 들어가서 다시 건너편 출구로 나와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두군데로 나뉘었지만 나중 기사등을 보니 여의도, 서초 양쪽 모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더군요.

이미 사람들이 많아서 무대는 커녕, 화면도 잘 안보이고 소리도 잘 안들리더군요.

그래도 시민들은 계속 모여들고…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에게는 작은 추억거리가 될 수도 있겠더군요.
자칭 보수집회에도 어린아이를 동반한 참가자가 있는 것 같던데…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이들의 집회를 방해하고자 모여든 집회에서 어떤것을 배우고 커 갈 지 착잡하더군요.



이젠 국회가 국민의 명령에 대답을 해야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어벤저스 : 엔드게임 4K 블루레이입니다.
원래 지난 달에 발매되었어야 하는데 스틸북 불량으로 연기되어 오늘에야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
어쨌든 2008년이었나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사실상 핵심 시즌? PHASE를 정리하는 작품으로 전작 인피니티워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도 극장에 못가서 여기저기서 대충 내용 누설 당해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









그러구보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모두 계약이 종료된 배우들이군요… 했더만 크리스 헴스워스는 계약이 또 되었다는군요. 그래서 토르가…?
사실상 아이언맨에서 시작된 대장정을 매듭짓는 편이라 상영시간이 3시간이나 되고, 엔딩 크레디트에 쿠키 영상도 없었나 봅니다.
다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풀고 매듭지어야 하기 때문에선지 영화내내 떠들기만 하다가(?) 실제 액션신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등장한 인물들의 비중들도 오락가락해서 솔직히 왜 나왔지 싶은 정도도 있고 “소드마스터 야마토”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살짝 실망스러운 전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계속 보아왔던 팬들을 위한 장면과 연출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은 됩니다. 근데 여성캐릭터들만 모아서 장면을 만들어 놓은 건 굳이 저렇게 연출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뭔가 할 것 같더니만…
이제 젊은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로 새로운 영화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과연 그정도의 매력을 갖춘 영화가 나올 수가 있을지… (새로운 감성으로 대박이 날 수도 있겠지만…)
어우… 주요등장인물이 너무 많으니까 태그만 몇십개네…

오늘도 누야와 신경전을 하는 쩜돌군

새는 커녕 벌레도 못잡는 놈…

얄미운 짓을 해도 이쁘니까 봐준다. 누야 품에서 끼부리는 돌군.
하지만 엉아가 나타나면 등 돌리겠지…
언제부턴가 되팔이들이 많아진건지 블루레이 타이틀 예약이 전쟁이 되어버렸습니다. 1분도 안되어서 매진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왕왕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놓친 타이틀이 꽤 되죠… 😥)
어찌어찌하다가 영화관 관람은 못했고….어쨌거나 그 전쟁 통에 운좋게 구입한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입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홈 커밍에 이은 두번째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타이틀이면 영화 타이틀답게 제목과 로고는 들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에 그림 뿐인 표지는 좀 심심합니다.

영화를 아직 못봤으니 할 말은 없네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아직도 더 익숙해서 그런지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어리다는 걸 자꾸 잊게 됩니다. 순진하고 무거운 책임감에 고민하기도 하고…(그러구보면 스파이더맨의 주제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가 맞나 봅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원로가수(?) 이승환씨의 12집 fall to fly 後 입니다.
11집 – fall to fly 前에 이은 앨범입니다. 그 이후로 이번 앨범에도 수록된 10억광년의 신호, 돈의 신 등은 싱글로도 나왔었지요.


수록곡 목록입니다.
01 30년
02 나는 다 너야
03 너만 들음 돼 (feat. 스텔라장)
04 그저 다 안녕
05 생존과 낭만 사이
06 Do The Right Thing
07 10억 광년의 신호
08 백야
09 돈의 신
10 Fall To Fly (feat. 곽이안)

케이스가 크다는 걸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진이네요.

이제 감상해 봐야지요.
촛불집회에서 받아온 풍선과 손팻말을 가지고 쩜돌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전히 평화로운 돌.


개국본이 주관하는 검찰개혁 촛불집회 “시즌1” 마지막 집회가 오늘도 서초동역 사거리에서 벌어졌습니다.
오늘도 길냥이들 밥주고 저녁 때우고 서리풀터널 방향으로 도착한게 이미 5시가 한참 넘은 시간. 그래도 이미 많은 시민들로 가득 차서 이동이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세월호 사건에 이루어졌다면 현재 결과는 어땠을까요?




대형 태극기가 제 머리 위로 이동했습니다.


절대 질 수 없습니다.
주최 측도 강조했듯이, “시즌1″의 마지막 집회였습니다. 검찰과 언론이 여전히 제 자리와 역할을 못하고, 국회가 제 구실을 못한다면 촛불집회는 또 이어질 수 밖에 없지요.
민주주의는 누군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 가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소수의 정치인들이 이끌어 가는 게 아니라 국민 모두의 뜻과 행동으로 이끌어 지는 것이겠지요.
엊그제 자칭 보수들인 자유당 + 일부개신교 + 기타등등의 집회가 더욱 더 사람들을 자극하고 검찰의 뻔뻔한 작태에 분노한 시민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채 5시가 되지 않은 시간인데다 메인무대(?)인 7번 출구가 아닌 5번 출구쪽인데도 사람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사법개혁을 위한 집회 때가 생각납니다.

메인 무대 쪽은 태극기를 군중들 사이로 이동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사람들은 태극기가 그려진 손팻말을 들고 호응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힘은 역시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금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