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00만이어도, 150만이어도, 200만이어도 상관없는, 우리의 뜻과 생각은 같았음을 느낄 수 있는 촛불집회였습니다.
느긋하게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고 6시 되기 전에 서초역 7번출구 근처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람들로 빽빽한 현장이었습니다.
방배역에서 걸어와서 서초역 내부에 저런 안내표지판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이미 6시가 되기도 전부터 서초역 7번 출구 부근까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자리에 앉기 위해 뒤로 밀리다 보니 서초역 4거리까지 밀려나 버렸습니다.어두워 지면서 촛불도 하나둘 씩 켜지고…차량통제되고 있었지만 긴급환자를 실은 앰뷸런스가 지나가기 위해 시민들이 길을 터주었습니다.너무 많은 인원이 모였기에 행진도 불가능했습니다.교대 방향으로도 시민들은 모여서 검찰개혁을 외쳤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그 힘은 국민들의 의지,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으로 비롯됨을 느낄 수 있었던 뜨거운 현장이었습니다.
비록 무대는 커녕 주최측의 방송조차 들리지 않는 위치였지만 서로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구호를 선창하고 복창하며 검찰개혁, 조국수호, 공수처설치 를 외쳤습니다.
예전 카드 이용으로 항공 마일리지가 쌓이는 카드를 주력카드로 써서 마일리지를 제법 쌓아서 언젠가 일본 여행 갈때 써먹어야지 했었는데… 후쿠시마 터지고, 일본이란 나라도 더이상의 매력도 없고… 결정적으로 돌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하루를 넘는 여행이 불가하게 된 상황이 되어서 마일리지 소멸된다고 알림오면 국내 당일치기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번에는 제주도를 갔으니 이번엔 어딜 가볼까 하다가 아무생각없이 부산으로 예약하고 갔더니 태풍 전날이라 온종일 비가 스멀스멀 뿌리는 날씨라 걷기엔 적당하지 않았습니다. 뚜벅이 여행이라서 걸어서 다닐 만한 곳을 골라보았는데 동아대 석당박물관,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BIFF광장 정도를 골라보았습니다.
김해공항의 기류가 태풍 영향인지 불안정해서 비행기가 종종 흔들리더군요. 무슨 놀이공원도 아니고…
일단 김해공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을 향했습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느낌은 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 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임시수도 청사로도 사용되었다던가요.
빗살무늬 토기
중고등학교 때 국사책 처음 펴면 항상 나오던 빗살무늬토기… 근데 그게 큰건 꽤 크더군요. 국사책의 흑백 사진으로는 크기는 가늠할 수 없었으니…
안중근의사 유묵
안중근의사 유묵과 전시물도 있습니다.
옹관
부산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노무현대통령님과 문재인대통령님, 그리고 김외숙법무처장이 함께 하시던 법무법인 부산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세월도 흘러 부산지방법원도 이전하고 법무법인도 이전하여 이미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고 하지만 온 김에 들러보았습니다.
법무법인 부산이 있던 자리
부산 온 김에 점심을 밀면을 먹어보고 가야겠다 해서 해당 건물에 있는 밀면집(복국집이었다고 하다죠)을 가보려고 했더니만 토요일 휴무…쿨럭…
주변에 다른 음식을 찾아보니 조금 떨어진 곳에 ‘완당’이라는 음식이 있다고 해서 뭔지도 모르고 걸어가보았습니다. (그냥 닥치면 뒤져 본다…-.-)
비오는 토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줄이 서 있고 번호표를 주는 곳이네요.
완당과 초밥
중국식 식사라는 거 같은데 만두가 납작만두도 아니고 굉장히 작고 얇아서 만두의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초밥은 특별한 느낌은 없었구요.
발국수
이름이 특이해서 시켜보았는데… 모밀이 대나무 발에 나와서 발국수인가 봅니다. 하나 시켰는데 주문서에 발국수가 2개 나와서 어? 주문이 잘못들어갔나 했는데 원래 발국수 하나가 2개에 담겨 나오나 보더군요. 그 가격에 그 정도 맛이면 가성비 뛰어나고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만 몇십분씩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덴가 하는 것엔 살짝 의문은 가지게 되더군요.바로 인근에 눈에 띄는 다른 식당도 없으니 여길 목적지로 왔으면 기다릴 수 밖에 없겠네요.
점심 식사 후 감천문화마을로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비석문화마을이라 그런지 집모양 비석들이 귀엽게 놓여져 있습니다.색감도 모양도 귀엽네요. 특히 집 벽에 그려진 고양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감천마을은 마을 관광장소로 나름 잘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날씨가 비가와서 사람이 적을 줄 알았더니 외국인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다니고…
태풍 영향인지 날씨는 계속 비를 뿌렸다 잠시 멈췄다날씨가 영 안도와 줍니다.중간 중간 아기자기하게 전망대 식으로 꾸며놓고 경관을 보거나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바오밥나무 조형물과 어린왕자?
다음은 어디로 걸을까… 용두산 공원에 한번 가보자… 해서 걸어 가봤는데… 타워 말고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더군요. 남산 밑에 살면서도 남산타워 잘 안갔는데 굳이 여기 왔다고 돈내고 타워 올라가서 흐린 경치 볼 이유도 없고 해서 패스…
용두산공원
용두산공원 진입로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꼭 모양은 무슨 지하철역 입구같아서 좀 혼동이 되더군요… 😅
BIFF 광장은 이벤트도 없고 날씨도 안좋아서 그런지 전혀 제겐 특색없는 장소더군요. 솔직히 명동에 온 건가 싶을 정도로 매우 흡사한 장소라… 매장들도 비슷하고…. 간간히 보이는 연예인들 핸드프린트나 풋프린트나 보이고…
부산영화체험관은 어떤가 가봤는데 여기도 뭐 어린 애들이나 즐길만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어서 굳이 체험해볼 필요성은 못느껴서 나왔습니다.
딱히 가볼만한 장소도 안보이고, 공항으로 가기전에 저녁을 먹고 움직이는게 나을 거 같아 인근에 차이나타운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근데 차이나 타운인지 러시아타운인지 거리의 절반은 중국가게, 절반은 러시아가게들이 보이더군요.
6시가 아직 안되었고 비오는 날인데도 유독 한 가게만 줄이 있어서 저기서 좀 기다려서 먹어봐야 겠다. 하고 대기표에 이름 적어야 하냐고 물었더니 마침 자리가 있대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먹고난 후에 찾아보니 군만두가 유명한가 본데 일행이 군만두 별로 안좋아해서 고기만두와 찐교자를 시켰습니다.
고기만두. 먹다보면 고기경단과 만두피가 분리가 되어버립니다…찐교자. 모양 빼곤 고기만두와 뭐가 다르지 했는데 만두소에 부추나 야채가 들어 있습니다.
만두는 8개씩 나오나 보더군요. 만두육즙이 많이 나오는데 먹다보면 조금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간 간장과 생강?이 들어간 장 두개를 제공해줍니다.
군만두를 먹어봤어야 했나 생각도 했는데, 카운터에 공갈빵 등 과자류도 팔고 있어 공갈빵(비싸다…5개에 7500원)을 사먹어봤는데, 엄청 딱딱해서 혹 군만두도 그렇게 딱딱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맛은 기름기 덜한 소라과자 먹는 느낌?
김해공항에서 출발지연없이 제때 이륙해서 무사히 귀가했는데 그뒤로 부산은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입니다. 부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략 28000걸음 정도 걸었는데 비가 오는 날씨에 돌아다녀서 그런지 꽤 피곤했습니다. 그래도 꼬질이에게 밥은 바쳐야 했지요.
개인적으로는 괴수물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릴적 미니대백과로 고지라나 가메라, 울트라맨 등에 대해서 본 적이 있어서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콩 아일랜드를 그냥 저냥 보아서… 괴물들 치고받는 건 잘나오겠거니 해서 구매했습니다. (배우가 누가 나왔는지도 모름…)
그러구보니 그동안 영화화 한 고질라를 한 편도 본 적이 없군요… 동원참치 나오던거나 무슨 모성애 강조된 영화거나 등등…
얘가 고질라 인가 봅니다. 이전 영화화된 것보다 덩치가 더 크다던가? 맞나??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케이스 형태입니다. 차라리 아웃케이스를 씌우던가…안내 쪼가리를 걷어내면 삼룡이가 나오는군요.. 킹기도라인가보네..저건 라돈인가? 디스크 뒤에도 뭔가 프린트 되어 있는데 아마 모스라 인듯?
영화 평이 대단히 좋지 않아서 좀 걱정은 됩니다. 스토리보다 볼거리에 치중했다는데… 볼거리가 대단하면 모를까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면 몰입이 안되는데 말이지요.
의도적으로 영화 정보 등을 찾아보진 않았는데 콩 스컬 아일랜드에 나왔던 “로키(…)”나 “캡틴 마블(…)”이 안나온다던데…뭐 저쪽은 킹콩이니 다음 편이 킹콩이랑 고질라랑 싸우는건가에 나오면 되긴 하겠지만.
…기대는 안했지만, 좀 많이 이해가 안가는 전개… 대체 왜… 모스라는 포션이었나-.-;;; 버닝 고지라 전방위 공격 2번에 기도라는… 킹콩 대 고지라도 큰 기대는 안가네요.
갑자기 Breakthru를 듣고 싶어졌는데 해당곡이 수록된 CD가 집에 없더라는 거… (아마도 Greatest hits II에 있었을건데 대체 어디다 잃어버린건지…)
생각해보니, 이 앨범은 CD로 산 적이 없었습니다.
저의 질풍노도(?)의 시절에 EMI-계몽사 ….에서 나온 테이프로 샀었지요. 저기서 나온걸 울며겨자먹기로 좀 샀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축약버전이 들어갔거나 편집을 당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지금도 잊지 않는다. Queen의 Innuendo 앨범에서 Bijou를 전주 다 짤라먹고 1분정도던가 되는 버전으로 수록했던…. 부글부글…)
암튼 당시 아이와 카세트 플레이어로 늘어질 정도로 들어댔습니다.
Breakthru, I want it all, The miracle 등이 유명한 앨범입니다. 저 눈깔…들은 여전히 적응은 안되네요. 하긴 테이프시절엔 뒷면 재킷은 수록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달력에 뜬금없이 “iPhone Xmax Free Giveaway before launching a new model” 이라는 이벤트가 한 일주일인가 열흘 연속으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뭔가 메일을 받은 것도 없고, 초대장도 받은 것도 동의같은 것을 한 기억도 없는데…( 보낸 놈 메일주소가 googlemail@green-area-250909.iam.gserviceaccount.com 이군요. )
아무래도 메일 주소를 수집해다가 스팸 이벤트에 무작정 초대를 해버려 초청장을 날리는 수법인가 봅니다. 구글 캘린더 설정을 고쳐야 겠습니다.
설정>일정 설정에서 초대장 자동 추가 부분을 고쳐야 겠네요.
초대장 자동 추가에서 “아니오”를 설정해줍니다.
설정>보기 옵션에서는 ‘거절한 일정 표시’ 부분을 건드려줘야 할 거 같네요.
거절하면 아예 일정 표시에서 빠질 수 있으니 본인 결정에 따라…
설정>Gmail에 포함된 일정 이건 조금 애매한데 메일로 날아온 일정이 캘린더에 자동으로 추가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것도 자기가 결정해야 겠네요.
저렇게 설정하고 나니 구글 캘린더에는 문제의 스팸 이벤트가 안보이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하던 앱(Business Calendar 2.35.1)에서는 암만 동기화해도 스팸 이벤트가 사라지질 않아서 일괄 삭제 처리 했습니다.
/etc/nginx/app.d/server.webstation-vhost.conf 서버 마지막항목에 해당 config 파일 include되었는지 확인/추가
include /usr/local/etc/nginx/conf.d/가상호스트/user.conf*;
재기동.
2023-10-22 DSM7.0으로 올린 이후로 구조가 바뀌었는지 자꾸 404ERROR 뱉어내서 귀찮다고 고유주소 방식을 일반 방식으로 바꿔썼는데 나스 맛탱이 가서 재 설치하면서 살펴보니 가상서버 디렉토리가 없음
include /usr/local/etc/nginx/conf.d/가상호스트/user.conf*; 했던 그 가상호스트 이름으로 디렉토리를 만들어 주고 그 디렉토리에 user.conf 만든 걸 넣어 주고 nginx 재기동하니 404에러 안나고 정상적으로 이동됨. 나스 재기동해도 초기화되지 않았음.
TV교체 기념으로 개략적인 비교 소감입니다. 기존에 쓰던 LG 42LH90QD 모델과 컴퓨터모니터로 쓰고 있는 LG 27UD69P와 LG OLED55E9KNA 에서 대충(…) 틀고 폰카로 찍은 비교입니다. 폰카에다가 화면 캡춰도 아닌 직접 촬영이라 정확한 비교결과를 보여줄 수는 없고 기준은 제 눈의 감상…입니다.
비교기종에 간단히 얘기해보자면,
LG 42LH90QD – 42인치 LED backlight. 직하형 패널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지요… 😥 10년 넘게 썼는데 HDMI * 4, 요즘은 안달려나오는 컴포넌트 케이블이 달려 있습니다.
LG 27UD69P – 27 인치 LED (요즘에 직하형이 없지 않나요?). 스피커도 없고 USB단자도 없는…. DisplayPort * 1, HDMI * 2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작년에 이거 샀더니 얼마안되서 스피커 달린 놈이 나왔더만…쳇
LG OLED55E9KNA – 55인치 OLED. 백패널이라는 말이 필요없죠.
캡틴마블 UHD
A. FullHD
첨에 틀어보고 분간이 안갈 정도로 안보임…
캡틴마블 초반 야습장면입니다. 뭐가 뭔지 분간이 안될 정도의 화면입니다.
B. HDR(Dolby Vision)
야간 장면이라 쨍하면 안되겠지만 적어도 분간은 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비어스가 수색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쿠아맨 UHD
A. FullHD
아쿠아맨 후반 전투 장면입니다.
B. 4K(w/o HDR)
해상도 차이인지 확실히 FullHD로 볼 때보다 더 선명합니다. CG효과가 많이 들어간 장면은 게임화면 같은 느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