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처 3부작(Back to the future Trilogy) 4K UHD Blu-ray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개봉명도 빽 투 더 퓨쳐였죠)

30주년 블루레이 나온지 몇년지나서 4K UHD로 다시 나온 백 투 더 퓨처 3부작입니다.

스틸북 주문 카드 결제 하다 튕겨버려서 스틸북 실패로 할인할 때까지 그냥 버티고 있다가 할인하길래 구입했네요.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돌비 비전을 지원합니다.

3편 케이스가 좀 더 두껍습니다. 보너스 디스크가 들어 있더군요.

각 편마다 4K UHD + FHD Blu-ray 1장씩인데 3편에는 보너스 디스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앞표지

개봉 당시 포스터를 표지로 하고 있습니다. 속편으로 갈수록 포스터에 사람이 늘어났죠.

뒷표지
각 디스크, 3편만 3장

보너스 디스크는 헐리웃 박물관이나 백 투 더 퓨처 뮤지컬 관련 홍보, 과거에 했던 이벤트 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네요.

1955년과 1985년의 세대간의 교감을 그린 영화인데 그로부터 또 35년이 지나 버린 현재에는 어떻게 보여질런지 좀 궁금합니다.

1편만 감상했는데, 참 소소한 내용을 잘도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제작 자체부터 난관도 많았다고 부가영상에서 밝히고 있는데… 이전에 스필버그와 같이 영화제작했다 망해서 다른 제작자를 찾아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던가…
특히나 마이클 J 폭스 이전에 5개월 동안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까지 했다가 밀려난 에릭 스톨츠(Eric Stoltz)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그 후로도 꾸준히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마이클 J 폭스도 인기드라마 출연중이라 겹치기 활동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그 외에도 타임머신이 원래는 자동차가 아닌 냉장고 였다고 하는 등 다양한 뒷이야기 보따리를 풀러놓는군요.

요즘 저렇세 셔츠 한쪽만 내놓고 다니는 이들이 종종 보이던데…앞서가는 패션이었나..

(2,3편 감상 후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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